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미 육군협회 주관 연례 방산전시회에서 레이시온사는 실물 크기의 소형전술탄 STM (Small Tactical Muniton) Pyros 모델을 전시하였다. Pyros는 레이시온사가 무인항공체계용으로 특별히 설계한 크기가 가장 작은 공중발사 STM이며, 고도의 기동성을 갖추고 있다.
STM Pyros는 무게가 13lbs, 길이가 55cm에 불과하여, 무인항공기·회전익 정찰기·경공격기 등과 같이 무게가 중요한 플랫폼에 이상적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STM Pyros의 첨단 탄두는 첨단 반능동 레이저 탐색기를 사용하여 표적을 정밀하게 타격하고 부수적인 피해 위험을 감소시키며, 표적 유도 방법은 GPS 좌표, 관성항법장치, 레이저 지시 등으로 운용한다. 현재 레이시온사는 미 육군 및 해군과 함께 STM Pyros에 대한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