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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차세대 전투차량 세부 요구조건 발표

근접전투 상황에서 전투차량의 현행 우위 유지 및 2050년 이후까지 우위를 위한 필요 조치 계획



미국 육군 차세대 전투차량(NGCV) 교차기능팀(CFT)이 미래 전투작전을 대비해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갖춘 차세대 전투차량 플랫폼을 통해 전장을 지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지난 9월 17일 발표했다.  현행 전투차량의 우수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현재 차령이 수십 년이 되었기 때문에, 근접전투에서 대등한 적을 상대하기가 점차 버겁게 됨에 따라, 육군은 근접 전투 상황에서 전투차량의 현행 우위를 유지 및 2050년 이후까지 우위를 위한 필요한 조치이다. 


미 육군은 전쟁의 성격과 기술 발전의 가속화로 탑승 근접전투능력을 개발·제공·운용·유지하는 방법의변화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NGCV는 현행 능력을 능가할 수 있어야 하며, 유사한 동급 위협을 압도하기 위해 NGCV에 요구되는 능력은 부대들이 개활지, 제한 지역, 밀집된 도시지형에서 효과적으로 기동할 수 있도록 요구 조건은 다음과 같다.  첫번 째로 유무인 겸용 능력이다. 하차한 승무원이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어야 한다.  두번째는 궁극적으로 2명 이하의 승무원이 운용하며, 장갑 방호 상태에서 최소 병사 6명 탑승 공간이 확보되야 한다는 점이다. 세번쨰로 수송능력은 C-17 1대로 OMFV 2대를 수송할 수 있어야 하며, 15분 이내에 전투 준비를 완료해야 한다.  네번째로 밀집된 도시지형 작전 및 기동성은 무기를 초고각으로 운용할 수 있어야 하고, 동시에 주포와 독립적인 무기체계를 사용해 적과 교전 가능해야 한다. 


방호력은 현대 및 미래 전장에서 생존할 수 있는 필수 방호력을 보야해야 한다. 성장능력에 있어서는 충분한 크기,중량,아키텍처,전력,차량 및 전장(電裝)용 냉각 기능 등을 갖춰 모든 플랫폼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사전에 계획된 제품 개선을 도모해야 한다.  화력은 주야간 모든 기상조건에서 이동 또는 정지간에 이동/정지 표적에 대한 즉각적이고,정밀하며, 결정적인 화력을 발휘하는 사거리 연장 중구경, 지향성에너지 및 미사일 등 무기를 탑재하는 것이다. 


내장된 플랫폼 훈련은 합성훈련환경(STE)과 상호운용성을 구비한 훈련체계이다. 지속유지능력에 대해 업계는 획기적인 전력발전 기술과 더불어 항속거리 증대 및 연비를 개선할 수 있는 관리 기능, 정숙 감시(SilentWatch) 능력, 부품 및 구성품의 신뢰성, 지속유지 부담의 상당한 감소 등 혁신적 성과를 시연하고 있다. 미 육군은 궁극적으로 현행 전투 플랫폼 대비 강화된 화력 및 개선된 생존성과 더불어 보다 소형 및 경량 설계는 물론 우수한 연비가 특징인 차세대 장갑차를 보유한다는 계획이다. 



(자료출처: US Army details Next Generation Combat Vehicle requirements, armyrecognition.com, 국방기술품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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