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화)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8.7℃
  • 흐림서울 5.6℃
  • 흐림대전 5.6℃
  • 흐림대구 8.0℃
  • 흐림울산 8.9℃
  • 흐림광주 6.7℃
  • 흐림부산 9.8℃
  • 흐림고창 5.0℃
  • 흐림제주 11.4℃
  • 흐림강화 4.8℃
  • 흐림보은 2.6℃
  • 흐림금산 4.0℃
  • 흐림강진군 8.2℃
  • 흐림경주시 6.6℃
  • 흐림거제 10.8℃
기상청 제공
배너

생화학무기 코로나바이러스의 비밀역사

그림으로 보는 코로나바이러스의 발병비화

지난 3월 22일 GreatGameIndia는 본지가 독점보도한 생화학무기 코로나바이러스의 기사를 그림으로 나타냈다. 다음은 그림 내용을 번역한 내용이다.



생화학무기 코로나바이러스의 비밀역사




GreatGameIndia 독점보도한 생화학무기 코로나바이러스를  바탕으로한 도표. 

중국은 캐나다로부터 어떻게 코로나바이러스를 훔쳐서 무기화했나


사우디 사스 샘플


2012 6 13,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한 개인병원에 60세의 사우디 남성이 7일간의 열,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의 병력으로 입원했다. 그는 심폐소생술이나 신장질환 이력이 없었고, 장기간의 약물치료를 받지 않았으며, 담배도 피우지 않았다.


캐나다 연구소


2013 5 14, 최초로 감염된 사우디 출신 환자에게서 추출한 이 사스(일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샘플은 바이러스의 배열순서를 밝혀낸 네덜란드 노트르담 에라스무스 메디컬 센터의 론 푸시에를 거쳐 위니펙에 있는 캐나다 국립 미생물학 연구소(NML)에 도착했다.

 

중국의 생물학 스파이행위


2019 3, 캐나다 NML로부터 유별나게 치명적인 바이러스들을 실은 수송선이 중국에 도착하는 불가사의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세균전 전문가들로 하여금 왜 캐나다가 중국에 치명적인 바이러스들을 보내는지 의아하게 만들며 큰 파문을 일으켰다. 


4개월 후인 2019 7, 캐나다의 한 연구소로부터 일군의 중국인 바이러스학자들이 강제 파견되었는데, 이 연구소는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질병들을 다룰 수 있는 레벨 4의 설비를 갖춘 유일한 곳으로 최초의 사우디 환자로부터 채취한 코로나바이러스의 샘플도 이곳에서 검사되었다.

 

샹궈 추(Xiangguo Qiu)


캐나다 연구소 소속 연구팀 멤버들과 함께 에스코트를 받은 과학자 중에는 중국의 세균전 요원인 샹궈추 박사도 있었다.

샹궈추 박사는 또 다른 중국 과학자 키딩 쳉 박사와 결혼했으며, 이 커플은 중국의 생화학전쟁 프로그램과 연계된 다양한 중국 과학기구 소속의 중국인 요원들을 학생으로 둔갑시켜 캐나다 NML에 침투시키는 책임을 맡고 있다.

샹궈추 박사는 코로나 발병의 진원지인 후난 수산시장에서 불과 20마일 떨어진 우한 국립 생물안전연구소에 최소 5차례 이상 다녀갔다.

'중국의 생물학 스파이 활동'에 대한 캐나다 측 조사는 현재 진행 중이며, 과거 2006년부터 2018년까지 어떤 식으로든 다른 바이러스나 기타 필수 준비물품들이 중국으로 수송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은 아직 남아있다.

 

프랭크 플러머 박사 암살


한편, 아주 이상한 상황이 전개되는 가운데,  중국세균전 요원들의 밀반입이 이뤄졌던 캐나다 연구소에서 사우디 사스 코로나바이러스 샘플을 받아 AIDS바이러스(HIV) 백신을 연구하던 저명한 과학자 프랭크 플러머가 케냐 나이로비에서 불가해한 상태로 사망했다.


학자인가 스파이인가


중국의 인재유치 계획인 천인계획 또는 천인 프로그램은 2008년 중국 중앙정부가 과학연구, 혁신, 기업가 정신 분야의 선도적인 국제 전문가를 발굴하고 채용하여 서양의 기술을 훔치기 위해 수립한 프로그램이다.


바이오테크의 무기화


중국의 군사-민간 융합이라는 국가전략은 생물학을 전면에 부각시켰으며, 중국인민해방군(PLA)은 잠재적인 '유전(공학)적 무기' '무혈 승리'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전략가들이 이끄는 신흥 전쟁 영역이 대두되면서 이러한 생물학적 지식을 확장하고 활용하는 데 앞장설 가능성이 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정치/국방


이춘근의 국제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