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GD OTS사는 2013년 8월 체결한 계약(최종 5억 6,200만 달러 규모의 차량 1,297대 제작)에 따라, GMV1.1 사업의 일환으로 특수전사령부(SOCOM)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험비를 대체할 수 있는 전술차량으로 플라이어-72(Flyer-72)를 재설계하였다.
플라이어-72가 마일스톤 C 결정(소량초도양산 및 획득 승인)을 통과함에 따라 소량초도양산 옵션으로 2016년까지 차량 72대를 생산하여 SOCOM에 납품할 예정이다. SOCOM은 12월에 GD OTS사 플라이어 -72 9대로 일련의 시험을 시작한 후, 전면 양산에 착수할 예정이다.
플라이어-72는 C/MH-47 헬기 내부로 항공수송이 가능한 크기·무게 요건을 갖추어 GMV 사업의 요구를 충족함. 최고속도 100mph, 항속거리 350마일이며, 임무장비와 9명의 작전요원을 탑승시키고 원거리 험지를 횡단할 수 있다.
임무장비 대 중량 비율이 1:1보다 커서 중량보다 더 많은 임무장비를 운반할 수 있으며, 기본 설계를 변경하거나 특수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도 광범위한 특수임무에 맞추어 형상 변경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