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해병대가 2014년 12월에 실시한 탈론 리치(Talon Reach) 연습기간 중 지휘관에게 지휘통제
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선정된 상용품 장비를 사용하여 보병분대급 수준의 문자 메시지 및 영상 전송능력을 시험하였다고 밝혔다.
종전까지만 해도 통신과 정보 송수신만을 위해 무전기를 사용하였으나, 이제는 최신의 디지털 기술을 이용할 수 있으며, 무전기를 가슴에 설치한 파나소닉(Panasonic) 장비와 연결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미 제1 해병원정군은 실제 장치 자체보다는 능력이나 아이디어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음으며, 삼성 태블릿과 같은 다른 장비들도 동일한 개념을 이용하여 시험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