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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동식 발사대에서 DF-31B ICBM 시험발사 성공

이동식 발사대는 위성정찰로도 탐지 어려움



중국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는 처음으로 이동식 발사대에서 DF-31B ICBM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이동식 발사대는 광대한 중국의 영토에 배치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이 21개 정찰위성 모두를 사용하더라도 발사위치 탐지가 어려운 상황이다. 

DF-31B 미사일 주요 특성은 사거리는 11,200km이고 다수의 탄두를 탑재할 수 있으며, S자 궤적으로 비행하여 요격을 회피할 수 있다. 발사시간이 짧아 발사 후 궤도 진입에 5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중국의 핵미사일 전력은 구형 지하저장고 미사일과 5종의 도로이동식 미사일로 구성되어 있다. 

도로이동식 미사일로는 DF-31/DF-31A 장거리 미사일, DF-41 ICBM, DF-26C 중거리 미사일 및 DF-21 준중거리 미사일 등이 포함되어 있다. DF-21 미사일은 핵탄두과 재래식 탄두를 모두 탑재할 수 있으며, 대함미사일 버전도 갖추고 있다. DF-21 미사일은 위성공격용 미사일로도 사용 가능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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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산학회 채우석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