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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일본인 납치 문제제기 비난...“과거 청산 회피”

북, 일본 전체를 바쳐도 도저히 배상할 수 없다



일본 지지통신은 지난 12일자 보도에서 북한의 국영 조선 중앙통신은 12, 일본인 납치 문제에 대해서 이미 해결되었다라고 주장하고, 일본정부의 납치 문제제기를 누군가의 동정을 사고, 과거의 청산을 회피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그리고 과거의 청산만이 일본의 미래를 보증한다.”라고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오는 612일에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김정은 조선 노동당위원장과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을 노려보고, 일본이 납치 문제를 제기하려고 하는 움직임을 견제하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과거의 청산을 향해, 일본과 대화할 준비도 시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을 통해 ‘전 세계가 곧 열릴 미국과 북한 정상의 대면에 대해서, 한반도에서 적합한 발전을 주도하고,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을 지지, 환영하는 가운데 일본만이 이 흐름에 거역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일본의 반동 층이 이미 해결된 납치 문제를 다시 꺼내어 여론을 부채질하려고 하고 있는 것은, 한반도의 평화 기류를 막으려고 하는 어리석은 추태다라고 질책했다.

 

, 북한은 ‘북일 관계는 본질적으로, 피해자와 가해자의 관계이며,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사죄와 배상을 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문제의 첫 걸음이다.’라고 강조했다. 전시 중의 강제 연행이나 위안부 문제 등을 제시하고, ‘일본이라고 하는 나라 전체를 바쳐도 도저히 배상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번역:  글로벌디펜스뉴스 외신번역기자 강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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