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3월 26일(목) 오후에 공군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정보화기획관(고위공무원 박래호) 주관으로 2015년 국방정보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설명회에서 국방부는 국방정보화 정책방향과 국방정보화 예산구조를 소개하고, 올해 시행하는 주요 예산사업 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며 국방정보화 사업 참여 희망업체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국방부 정보화기획관실은 이번 설명회에서 전군지원 상용 SW 구매 등 국방부 17개 사업을 포함하여 육군 19개 사업, 해군 31개 사업, 공군 23개 사업, 해병대 19개 사업 및 국직부대 20개 사업 등 올해 발주하는 129개 사업의 사업목적, 조달방법, 계약형태 및 추진일정 등 업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방정보화사업 안내서를 배부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국방정보화 사업 참여 업체가 필요로 하는 사업관련 정보를 공개하여 음성적 내부정보 거래 등 부패유발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국방정보화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신규업체의 사업진입 장벽을 해소할 예정이다.그리고 참여업체의 원만한 사전준비를 통해 정보화사업 성과를 내실화함으로써 국방정보화 사업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군과 국방정
2015-03-24 11:03대한민국 해병대는 오키나와에 주둔하고 있는 미 3해병기동군(Ⅲ-MEF: 3rd Marine Expeditionary Force)과 함께 지난 3월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경북 포항과 오산 및 오끼나와 등지에서 대규모 연합해병구성군사령부(CMCC: Combined Marine Component Command) 지휘소 연습(CPX: Command Post Exercise)을 실시중에 있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한·미 해병대 연합해병구성군사령부의 지휘소 연습에는 주요 지휘관과 참모 등 약 2,200명이 참가하고 있다.KR연습과 연계하여 실시되는 이번 연습을 위해 한·미해병대는 연합해병구성군사령부와 주요 예하제대가 포항, 오끼나와 등지로 사전에 이동하여 지휘소를 설치하고 용산의 모의대응반과 지휘소별로 실시간 C4I로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다양한 시나리오로 연습을 실시한다.특히 이번 훈련 간에 한(韓) 해병대사령관(이영주 중장)과 미(美) Ⅲ-MEF 사령관(John E. Wissler 중장)은 연합해병구성군사령부(CMCC) 지휘소 및 연합 전투참모단의 임무·편성·운용을 구체화한 연해병사(CMCC) 작전예규(SOP: Standard Operating Pro
2015-03-20 01:29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후안 까를로스 삔손 부에노 콜롬비아 국방장관이 11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서울 국방부에서 양국 국방장관 대담과 국방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이번 대담과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국은 국방 분야를 비롯한 사이버 안보협력, 해안경비정 수출사업 등 국방 및 방산협력 제반 분야에 대해 협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밝혔다.
2015-03-11 17:04국방부는 지난 6일 병영문화혁신의 일환으로 간부들의 제복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복에 패용하는 약장을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하였다.국군의 현재 약장은 훈·포장 12종, 표창 3종, 기장 21종 등 총 36종이며, 여기에 표창 4종, 직책근무 6종, 영예 15종 등 총 25종의 약장을 신규 제정하였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수차례의 정책실무회의를 통해 각 군의 상징성과 형평성을 고려하는 등 심층적인 논의 끝에 약장 확대방안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2015-03-10 14:17한민구 국방부장관은 3월 6일 최윤희 합참의장과 스카패로티 연합사령관을 비롯한 한·미 양국군 주요 지휘관, 참모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실시하고 있는 연합사 ROC-Drill(Rehearsal of Concept Drill : 작전개념 예행연습) 훈련장(경기도 성남 소재)을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한 장관은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한미장병들을 치하하면서 “어제 발생한 리퍼트 대사 피습사건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면서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특히, “북한의 어제 반응은 스스로 테러 및 반인권 집단임을 자인하는 몰상식한 발언”이라고 말하였다.“위대한 한·미동맹은 숱한 시련과 역경 속에서 더욱 단단해져 오늘에 이르렀다”며 “김정은이 가장 두려워하는 한미연합훈련은 한미동맹을 떠받치는 주춧돌로서 지난 60여 년 동안 적 도발을 억제하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켜왔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주한 미대사에 대한 테러는 한미동맹에 대한 공격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며, 이러한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능력 또한 굳건한 한미동맹에서 나온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실시한 ‘한·미 ROC Drill’은 키리졸브 2부 연습에 대한 개념을 발전시키고,
2015-03-09 11:34국방부는 6일 해병 1사단(경북 포항), 9일 50사단(경북 영천) 개토식과 함께 2015년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올해 유해발굴사업은 3월 9일부터 11월 13일 까지 총 8개월(8월은 우기로 인한 정비 週)간 6.25전쟁 당시 주요 전투지 중심, 전국 85개 지역에서 34개 사·여단급 부대 장병 연 10만 여명이 임무를 수행한다.이를 위해 국방부는 지난 2월 인사복지실장(황우웅) 주관 全軍 주요 인사 참모를 대상으로 유해발굴 추진 협조회의를 실시하여 사업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약 2주간에 걸쳐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소속 전문 발굴팀과 전반기 군단 발굴팀 집체교육을 통해 발굴절차와 요령을 숙달했다.2000년부터 실시된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되면서「명예로운 보훈」을 모토로 조직보강, 증편, 감식시설 확충, 법령 개정 등 본격적인 사업으로 발전되어 왔다.특히, 올해는 유가족·국민·장병들의 맞춤식 패키지 홍보와 디지털 유해발굴 종합상황실 구축, 불필요 규제 개혁 등을 통해 마지막 한 분까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성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먼저, 유가족 대상 ’15년 유해발굴 시작을 알
2015-03-09 11:03국방부는 전역예정인 모범장병들을 격려하고 진로설정을 지원하기 위해 매일경제신문과 3. 6.(금)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은 매일경제신문이 전역을 앞둔 장병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격려행사를 국방부에 제안함에 따라 체결하게 되었다.'전역합니다! 새 희망, New Vision' 이라는 이름으로 시행되는 장병격려행사는 단기 및 중기복무 후 전역예정인 장교·부사관과 의무복무 후 전역하는 병사를 대상으로 신분별 연 1회 실시할 계획이며,전역 후 사회진출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기복무 장교 70명을 우선 선발하여 4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첫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격려행사동안 직업의 세계, 창업의 길잡이, 성공취업 토크 콘서트 등 취업·창업교육과 인문학, 인간관계 리더십 등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우수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이번 행사를 통해 전역장병들이 군복무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회진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 등 여러가지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향후에도 국방부와 매일경제신문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전역을 앞둔 장병들의 진로 설정 및 취업·창업을 지원하는데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2015-03-09 09:48국방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국군 29초 영화제’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초단편 디지털 영화제 응모는 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며, 공모 마감 이후에는 네티즌 평가를 포함한 자체 심사를 거쳐 4월 22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대한민국 군인은 OOO(이)다”라는 주제하에 병영생활과 훈련, 군인으로서의 삶이나 전우애를 나타낼 수 있는 내용 등 군대 내에서 찾아볼 수 있는 소재는 물론 군대와 관련된 추억, 장병들에게 보내는 응원, 군인과 관련된 따뜻한 이야기 등을 자유롭게 담아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영화제에 출품할 작품의 규격은 29초 길이의 영상으로 영화의 형식이나 애니메이션,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등 장르와 형식에 제한이 없으며, 29초 영화제 홈페이지(www. 29sfilm.com)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또 인터넷 사용이 제한되는 군 장병들의 작품 응모를 위해 우선 인트라넷 메일과 우편을 통해 접수하는 한편, 추후 인트라넷 국방부 홈페이지 등에 게시판을 설치해 군 장병들의 작품을 별도로 접수할 예정이다.군 장병과 일반인, 청소년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의 총상금은 1000만 원이며 각 부문
2015-03-05 17:59육군은 "간부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의식 개혁을 위해 초급 간부부터 영관급 장교까지 학교교육과 부대교육에서 인성교육·군대윤리·리더십교육을 대폭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이달부터 임관하는 모든 소위(4800여명)를 시작으로 '리더십 및 군대윤리 집중교육'을 전면 시행하고 전반기 중 영관급 이상 장교들의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도 개발해 적용할 계획이다.이 교육프로그램은 모든 계급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임관 후 대부분 창끝부대(대대급)에서 병사들과 함께 움직이며 최초 소통을 시작하는 초급간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들에 대한 교육을 우선 실시하게 된 것이다.육군은 지난해부터 육군교육사령부 주관으로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왔다. 특히 지난 1~2월 야전에서 복무 중인 중·소대장 6900여 명을 대상으로 도덕성·헌신·군사전문지식 등 21개 항목에 대해 리더십 진단을 벌였다.육군 관계자는 "진단 결과 판단력, 대인관계기법 등 일부 항목에서 저조한 것으로 분석돼 집중교육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얻어 이번에 집중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집중교육 프로그램은 소위(장교)과정을 대상으로 14개 병과학교에서 입교 초기 2주간에 걸쳐 모두 12개 분
2015-03-05 17:51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는 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대사에 국민배우 안성기씨를 선정하고, 5일 오전 11시위촉식을 가졌다.위촉식은 환담,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 응원 메시지 촬영,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국민 배우를 넘어 세계 배우로 부를 수 있는 안성기 씨는 1974년 ROTC 12기로 임관해 전방 GOP에서 관측장교로 복무하는 등 군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직위 관계자는 “안성기 씨가 국민배우로서의 이미지가 국민들로부터 꾸준하게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한 분위기 확산 및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홍보대사직을 요청했다”고 말했다.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성기 씨는 앞으로 홍보영상 촬영, 대회 행사 참석 등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안성기 씨는 성공기원 응원 메시지를 통해 “전 세계 군인들의 우호증진과 평화의 축제 한마당인 세계군인체육대회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대회의 성공을 응원하고, 전 세계인이 함께하는 대회가 되는 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5-03-05 17:39병무청은 3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41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민원처리 만족도, 불만민원 개선도, 민원답변 충실도 등 10개 지표에 대한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병무청은 연간 3만7000여 건의 민원 접수를 처리해 10개 평가지표 모든 분야에서 다른 행정기관들보다 월등히 높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민원처리 만족도에서 병무청은 93.2%를 기록해 각 기관 평균인 84.3%를 웃돌았다.또 불만민원개선율은 50.1%로 기관 평균 21.1%의 두배 이상 개선율을 보였으며, 민원답변 충실도에서도 94.5점을 기록해 기관평균 84.7점보다 약 10점 더 높았다.병무청은 2011년부터 4년 연속 민원서비스 '매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이는기관장의 민원처리에 대한 높은 관심, 민원처리과정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민원처리 결과 조직과 개인의 성과평가에 반영, 불만민원 집중관리시스템 운영, 민원불편 사항에 대한 제도개선 등 불만 민원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자평했다.박창명 병무청장은 “오늘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모든 직원이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민원처리는 내 일처럼 신속·친절·정확하게 처
2015-03-05 17:27올해부터 예비군 스스로 훈련과제를 선택하고 평가받는 자율참여형 예비군 훈련제를 전면적으로 시행, 모든 과제에 합격한 예비군은 조기 퇴소할 수 있다. 지정된 시간 이후에 도착한 입소자는 불참 처리된다.국방부 관계자는 개선되는 예비군 훈련에 대해 "모든 훈련과정은 적이 침투한 상황을 고려해 예비군 스스로 판단하고 조치하는 자발적 훈련시스템으로 바뀐다"면서 "분대나 조 단위로 측정식 합격제를 적용, 조기 퇴소할 수 있도록 해 훈련성과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일부 시범적용을 거쳐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율참여형 훈련은 교관 주도의 수동형 훈련에서 벗어나 예비군들이 입소한 순서대로 분대나 조를 편성, 자율적으로 과제를 선택하고 스스로 훈련하는 시스템이다.평가도 분대(조) 단위로 이뤄지고, 모든 과제를 합격한 분대(조)는 빠르면 오후 3시까지 조기에 퇴소할 수 있다. 실질적인 성과 위주의 측정식 훈련을 실시하겠다는 것이다.이같은 자율참여형 훈련의 시행에 따라 예비군 입소시간을 단일화하게 된다. 정해진 시간 이후 30분까지 입소가 허용됐으나, 올해부터는 지각하면 불참 처리되기 때문에 입소시간을 준수해야 한다.또 예비군 훈련장에서는 전투력 발휘에 제한적 요소였던 칼
2015-03-02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