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해병대가 상륙작전용 첨단무기 도입에 나선다. 미 해병대가 운용 중인 수직이착륙 스텔스 전투기F-35B을 염두에 둔 대형수송함(LPX-Ⅱ)건조에 이어, 상륙 드론봇 전투체계를 갖춰 나가기로 했다. 드론봇이란'드론'(Droneㆍ소형 무인기)과 '로봇'(Robot)의 합성어다. 전진구 해병대사령관은 20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해병대사령부에서 상륙작전 드론봇 전투체계에 대한 개념과 비전을 소개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상륙작전 드론봇 전투체계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해병대는 밝혔다. 전 사령관은 개회사에서 "상륙작전 환경에 특화된 '상륙 드론봇 전투체계'를 갖춰나갈 것"이라며, "해병대는 상륙작전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륙작전 환경에 특화된 드론봇 전투체계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함정 또는 지상 플랫폼이 없는 지역에서도 운용할 수 있는 수직 이ㆍ착륙형 드론, 수중 및 해상에서도 작전능력을 갖춘 드론봇은 상륙작전 환경에 최적화된 전투체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병대는 "전시되는 장비는 민간 기업에서 연구ㆍ개발한 군집 드론, 수직 이ㆍ착륙 드론, 다목적 드론, 수송 드론 등 20여종"이라며 "앞으로 해병대
2018-12-03 17:52남아프리카공화국의 메카트로닉스(Mechatronics)사가 30mmGI-30캠 구동식(cam-operated) 화포 및 7.62mm동축 기관총으로 무장한 신형 RCG30원격조종 포탑을 개발했다. RCG30신형 포탑은 정확성이 입증된 유효사거리 3km인 DLS(DenelLandSystems)사의 GI-30화포를 장착했다. 신형포탑은 중량 약 2,000kg, 높이950mm이하, 폭1.8m미만, 고각조정은 -10°~+30°범위내에서 가능하다. RCG30신형포탑은 주·야간 운용할 수 있으며,완전히안정화되어 이동간 사격이 가능하고 승무원은 재장전 및조작 등 체계 운용을 차량 내부에서 수행이 가능하다. 포탑에는 주간 비디오 영상,열상 비디오 영상,레이저 거리측정 기능을 갖춘 데넬-탈레스(Denel-Thales)사의장갑 상부에 포수용 파노라마 조준경(AAPGS)이 장착되어 있다. 주간 카메라 및 열상 카메라는 시야각(FOV)범위가 22.5°~1.25°로연속 줌이 가능하고,표적 식별거리는 각각4,000m와 3,100m 이다. RCG30은 차량 내부를 침범하지 않는 방식으로 총 차량중량이 15톤인 차량에탑재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다양한 구형 전투보병장갑차를 개량하거나,병력
2018-11-29 12:46중국 AVIC사가 장기체공 태양전지 무인항공기(UAV) ‘치밍싱’이 초도 비행시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2016년날개길이 10m의 치밍싱 UAV시제기를공개한 후 동체설계, 구조강도, 항공역학적성능, 전력발전성능,관리특성 검증을 위하여 2년간 비행시험을 진행했다.시험을실시한 비행기는 날개 길이 20m의 기술실증기로 개발되었으며, 이번시험에서 20km보다 높은 순항고도에서 비행했다. 해당 기술실증기의 개발 및 초도 비행을 통해 대형 태양전지 UAV의 주요 설계,제작,시험 요소 및 비행 기술의 완성도가 향상됐다. 시제기는 쟝수헝션사의 복합재 구조물을 사용하며,주익 구조물의 시위 길이는 1.1m,무게는 18.9kg 이다. 지난 2016년 차이나 에어쇼에서 공개된 치밍싱 모형의 형태로 추정하면 날개 길이는 50m,동체 전체 길이는21m로 예상된다. 동체 포드는 동체 상부에 설치된 날개와 십자형 꼬리 결합체를 지지한다. 연료전지로부터동력을 공급받는 4개의 전기 트랙터 모터가 항공기에추진력을 제공한다. 동체 및 날개 전체의 상부를 덮는 태양전지를 이용하여 연료전지를 충전하며, 예상 순항속도는 100~125km/h이며,체공기간은 30일 이상이다. (자료 및 사진출처 :
2018-11-29 12:40유디치과(동탄유디치과의원)는 지난 26일, 화성시 드림스타트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층 가정 아동 김 모군(12세)과 김 모군(9세)을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구강검진 및 치료를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가정 0세에서 만 12세까지 아동에게 금전적인 후원 및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도움을 주고자 정부에서 시행 중인 복지사업이다. 정부는 '드림스타트'를 2007년 16개 지역을 시작으로 현재 219개 지역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화성시 드림스타트는 유디치과와 연계하여 치과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을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유디치과(동탄유디치과의원)는 ‘우리동네 이 밝은 세상’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의 치아 상태 확인 결과, 김 군(12세)은 유치 어금니와 영구치 어금니에 충치가 발견되어 당일 유치 어금니는 발치하고 영구치 어금니는 레진 치료를 진행했다. 또 다른 학생 김 군(9세)은 영구치 어금니 2개에 충치가 있어 앞으로 한달 간 추가 내원을 통해 신경치료를 진행한 후 레진 및 인레이 치료를 할 예정이다. 또한 집에서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하고 보호자지침서와 구강관리용품을 제
2018-11-27 16:31일본의 미쓰비시중공업이 2018유로네이벌 전시회에서 신형 다중임무 호위함 설계개념을 공개했다. 신형 호위함은 기존 아키즈키급에 비해 크기는 작으나, 보다 스마트한 설계를 통해 동등 이상의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산된 센서에 기반한 손상통제체계의 자동화,함의 자원관리 및 조종통제가 반영된 스마트한 설계가 적용된다. 보다큰 임무 요구사항 수행을 위해 탑재체 수용을 위한 모듈식 구획, 레이더및 음향 스텔스 기술이 적용될 전망이다. 미쓰비시중공업에 따르면, 신형 호위함은 표준배수량 약 6,000톤, 전장130m,폭16m,최고속도30㏏로 설계될 예정이다. 전시된모델은, 무장 5인치 Mark45 함포, Mk41VLS16셀, 함대공미사일, 대함미사일8기(XSSM으로추정),헬기 격납고 상부에 시램 단거리미사일 발사대,어뢰,및 기만기 발사대 등이 설치된다. 통합마스트에는NEC사의 다기능레이더,전자광학(EO)센서,가변심도음탐기,수동예인배열음탐기및 선저고정형대기뢰전음탐기 등이 설치된다. 신형 호위함에서는 무인잠수정(UUV),무인수상정(USV),헬기 등 전개·회수가 가능하다. (자료 및 사진출처 :Euronaval 2018: Mitsubishi from Japan ne
2018-11-27 14:55LIG넥스원 김지찬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경영하라’는 주제로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우주항공공학 학생들에게 특강을 했다. 이날 김지찬 대표는 “소총 한 자루 만들지 못했던 대한민국이 산‧학‧연‧군 全분야 전문가들의 헌신과 협업에 힘입어, 오늘날 전세계가 주목하는 첨단 국산무기를 개발하고 양산하게 되었다”며, “여러분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선배들의 열정과 혁신을 이어받아 내일의 리더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실제 대한민국 자주국방을 위한 최첨단 무기체계 개발‧양산에 직접 참여하며 전세계의 다양한 기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이 방위산업의 매력”이라며 “긴 호흡으로 체계적인 개발 프로세스를 밟아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공학도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한 분야”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세계 선진국들이 경쟁적으로 인프라 확보와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는 우주‧항공 기술은 세계 9위 수준의 국방과학기술과 첨단‧미래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분야로, 모든 학생들이 공학도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전문 역량을 키워 나가도록 당부했다. 공학도 출신으로 30여년 간 방산 분야에 종사하며 CEO가 된 김 대표는 첨단산업의 비
2018-11-27 14:55이탈리아의 까비 까따네오사는 2018유로네이벌전시회에서 특수부대용 신형 수영자이송정(SDV) ‘딥 새도우’를공개했다. 딥 새도우는 모듈식 설계를 채택,다중임무 요구사항 수행을 위해 탄력적인 탑재체의 운용이 가능하다. 길이는 9m,폭 1.45m,흘수 1.8m로 2명의 조종수와 4명의 완전 무장 잠수사가 탑승이 가능하다. 딥 새도우의 선체는 복합재료이고 조종성 향상을 위해 수평(함수 및 함미) 2조 및 선체 통합형 수직추진기 2조를각각탑재하고 있다. 딥새도우는 수심 100m까지 잠항 가능하고, Type209,214,212를포함한 다양한 잠수함에서 전개·회수 가능하다. 약 12m컨테이너 혹은 수상 플랫폼을 이용해 SDV의 이송이 가능하여 정비 설비의 효율성이 높아졌다. 자체 중량은 6톤으로 리튬이온 전지로 구동되며 최고 속도는 8㏏,항속거리는 46NM(5㏏기준) 이다. (자료 및 사진출처 :EURONAVAL 2018: CABI Cattaneo unveils Deep Shadow swimmer delivery vehicle , oceannews.com / 국방기술품질원)
2018-11-27 13:51미국의 GD사가 블루핀 계열의 무인잠수정(UUV)을 성능개량하여 정보·감시·정찰(ISR),해안조사 등의 용도로 블루핀-9을 처음 출시했다. 블루핀-9은 길이 2.41m,직경 238㎜,폭 264㎜,높이 264㎜이며 무게는 70㎏-잠함 깊이는 200m,3㏏에서 8시간 동안 지속 가능,최고속도 6㏏,탐색은 5㏏까지 수행 가능하다.GD사는 UUV조종수 교육을 포함하여 ‘블루핀-9’의 보증기간을 18개월 까지 제공한다. 블루핀-9은 고속단정(RHIB)이나 선박 등에서 2명에 의해 전개 가능하며 30분 만에 교환해 전개할 수 있는 1.9㎾용량의 리튬이온 전지를 장착하고 있다. 해저조사 등을 위한 소나다인 솔스티스 3000 다공 코어음탐기,탁도및 형광측정기 센서, 카메라에설치되어1TB탈착 가능한 데이터 저장 모듈(RDSM) 등 탑재하고 있다. 통신 및 항해 장비로는 통합 GPS,와이파이,가시 스트로브가 있는 이리듐 안테나가 포함도어 있다. GD사 ‘블루핀-21(나이프피쉬)’의 경우 미국 해군에서 대기뢰전(MCM)용으로 기 운용도 고 있다. <자료 출처 :General Dynamics new Bluefin-9 is first step in upgrade of UUV
2018-11-26 19:01미국 해군의 샌안토니오급 상륙수송함(LPD-26)이 최근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NASA의 우주선 ‘오리온’승무원모듈회수시험(URT)을 7번째 진행 중이다. 샌안토니오급상륙수송함은 여러 척의 고속단정(RHIB)을 진수할 수 있고 우주선 캡슐을 회수하는데 이상적인 플랫폼이며함상에는 뛰어난 의료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미 해군과 NASA팀은 2019년 오리온의 탐사 임무인 EM-1수행 후 지구 귀환을 대비하여 캡슐을 안전하고성공적으로 회수하도록 사전에 훈련 실시 중이다. EM-1은 사람이 탑승하지 않은 오리온 우주선을 발사하는 미래 유인 탐사 준비 단계로 이는 향후에 달,화성및 그보다 더 먼 우주를 유인 탐사하도록 초석을 다지는 출발점이다. URT-7동안 LPD-26에서 NASA와 해군잠수사를 태운 소형 단정을 모형 캡슐(BTA) 옆으로 투입,텐딩 라인을설치하여 캡슐을 유도할 예정이다. BTA는 오리온 승무원 모듈과 거의 동일한 크기이며 외형및 중심을 가진 모형으로 설계되었다. URT는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유관기관 합동사업으로오리온의 지구 복귀 시 이를 공해상에서 회수하기 위한 절차다. 하드웨어,인원 대상 연습 및 평가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자료출처 :USS Jo
2018-11-21 10:59우크라이나의 국영 우크로본프롬사가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린‘ArmsandSecurity2018’국제방산전시회에서 신형 BRDM몽구스 전투정찰차를 공개했다. 종전에 BRDM-NIK로 불렸던 몽구스(Mongoose)4x4전투정찰차는 측면 해치와 후방 해치가 설치되어 있기때문에 탑승한 병사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전개가 가능했다. 차량의 전면과 후방 해치에 신형 조준경을 장착하고 추가된 장갑판에 의해 전면 방호력이 크게 개선됐다. 몽구스 전투정찰차는 14.5㎜KPVT기관총 1정과 7.62mmPKT기관총 1정으로 무장한 팔코네트(Falkonet)전투모듈을 장착하여 강력한 소프트웨어에 의해 영상을 안정화시키고 더욱 정밀한 표적을 파괴 할 수 있다. 또 이베코(Iveco)사의 FPT텍터 디젤엔진(150hp)을 탑재함으로써 최대속도 100km/h,항속거리는 1,100kg 이다. 차량의 전장 5.7m,전폭 2.7m,전고 2.71m,축간거리는 3.1m이다. 우크로보론프롬사의 자회사인 프로모보로넥스포르트(Promoboroneksport)사는폴란드가 노후화된 BRDM-2를 현대화하는 사업에 몽구스 전투정찰차를 제안하기 위해 WZM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자료출처
2018-11-21 10:55미국 히포 멀티파워사가 영국에서 개최된 ‘DVD(DefenceVehicleDynamics)2018’에서 로봇부가키트를 장착해 자율성을 갖춘 수륙양용의 히포 전지형 지원차량(ATSV)을 전시했다. 히포ATSV는 8륜 구동 방식의 플랫폼으로서 하차 병사의 하중 부담을 줄여 빠르고 오랫동안 활동하도록 지원한다. 다양한전자광학장치 또는 레이더 센서를 탑재하는 정보·감시·정찰 플랫폼으로서 기능을 수행하며, 45hp 출력을 유지한다. 히포 ATSV는 재보급,전장의 사상자 후송,화생방·핵 탐지 및 제독물자 탑재 등 다목적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소형 UGV및 무인항공체계(UAS)를 위한 모선 기능과 ECM및 지표투과 레이더(GPR)를 이용해 통로 개척도 가능하다. 차량에는 콜 파머사의 가열 용기,브렌트로닉스 사 배터리 충전기,앨런 뱅가드사ECM장비,FLIR사 블랙호넷 충전장치 등이 장착되어 있다. (자료출처 :HIPPO ATSV gains autonomy, janes.ihs.com, 국방기술품질원)
2018-11-20 13:55미국 록히드마틴사가 이끄는 팀이 로봇을 이용하여 3D프린팅생산 부품의 품질을 개선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록히드마틴사는 미 해군 연구처(ONR)와 2년간 53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 한바 있다. 이 연구는 3D제조공정 초기 단계에 결함을 찾아내 부품 일관성을 높일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모델및 센서 개선사항을 개발할 예정이다.해군에서부품을 제공하면, 해당부품 제작을 통해 얻게 될 미세구조와 기계적 특성을 최적화할 수 있음을 시연할예정이다. 3D부품 제작의 복잡성을 고려하여 로봇은 인간이 볼 수 없는 부분을 탐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비 파괴적 검사로 부품 내부 결함을 확인하고 기계학습을 통해 처음부터 부품의 결함을 피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의 표준 제작 공정은 부품 제작이 완료된 후 품질을 검사하는 방식이다. 모든센서를 검토하고 제어 알고리즘을 개발한 후 최종적으로 통합이 필요하며, 로봇을 이용하여 부품 제조 공정을 감독한다면 인간의 관리 필요성이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출처:Lockheed Martin explores robot-assisted 3D printing, janes.ihs.com, 국방기술품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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