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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수니파 반군 시리아 접경 마을 장악



이라크의 수니파 반군이 시리아와의 접경지역에 있는 이라크 마을을 장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니파 반군들이 시리아와의 접경지역을 장악하게 됨에 따라 반군들은 이라크와 시리아 사이에서 무기를 자유롭게 주고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라크 보안 당국자들은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ISIL이 20일 치열한 전투 끝에 간밤에 시리아 접경지역의 카임 마을을 장악했다고 밝혔다. AP 통신은 익명의 당국자들을 인용해, 지금 사람들이 자유롭게 국경을 오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강력한 시아파 성직자 모크타다 알-사드르를 추종하는 수 천 명의 무장세력이 바그다드의 사드르 시티에서 무기를 들고 행진했다. 이들은 이라크 북부의 많은 부분을 장악하고 바그다드로 접근하고 있는 ISIL 과 싸울 것이라고 다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앞서, 이라크 시아파 최고 성직자인 아야톨라 알리 알-시스타니는 20일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는 효율적인 새 정부를 건설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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