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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AVIC사,세계 최대 수륙 양용기 첫 비행 시험 실시

민군 겸용으로 개발 중으로 해양 구조, 산불진화, 해상 감시, 수송용




AVIC사는 자체개발 중인 수륙양용기 AG600 시제기의 첫 비행시험을 실시하였다. AG600은 수상 및 지상에서 이륙할 수 있는 항공기로 보잉 737와 동일한 크기다. 민군 겸용으로 개발 중이며, 해양 구조, 산불진화, 해상 감시, 수송 등에 운용한다. 


첫 시험은 지상활주로에서 이륙하여 약 1시간 실시되었으며, 고도 1,000m 까지 비행했다. 중국 해군은 AG600을 남중국해에서의 해상 감시 및 인원, 물자의 긴급수송에 운용할 계획이다. 37×38.8m의 크기로 인원 50명의 수송이 가능하며, 20초 내에 물 12톤을 적재할 수 있다. 


이브첸코 AI-20 엔진의 변종인 WJ-6 터보 프롭 엔진 4기를 장착하고 최대속도 500km/h, 항속시간 12시간, 최대 이륙 중량 53.5톤이다. 기체의 하부는 선박형상에 접이식 랜딩기어를 장착하여 지상 및 수상 이착륙에 효율적이다.



<자료 및 사진 출처: China’s AG600 amphibious aircraft makes maiden flight, janes.ihs.com. 국방기술품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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