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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남부 지진 31명 부상

지진이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700km 떨어진 시삭트(Sisakht) 마을 강타



AP통신 2일 이란 남부 산악지역에 진도 5.2의 지진이 강타, 최소 31명이 다치고 전기와 통신이 끊겼다고 전했다. 

지진이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700km 떨어진 시삭트(Sisakht) 마을을 강타하자 동네 사람들이 집밖으로 뛰쳐나왔으며, 금이 간 마을의 건물 벽들이 영상으로 보여 졌다. 마을엔 약 10,00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고 한다.

공영방송 ISNA 뉴스는 지역 재난관리 담당자 잘랄 푸란파드의 말을 인용, 18명이 의료 시설로 옮겨졌고 13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란은 주요 단층선에 위치하고 있고 지진이 많은 나라다. 지난 11월에는 강도 7.2 지진으로 6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2003년에는 6.6 지진이 역사적인 도시 밤(Bam)을 강타해 26,000명이 사망했다. 


(번역 : 글로벌디펜스뉴스 외신번역기자 이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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