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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관련 가짜뉴스 주범은 주류언론

오로지 트럼프 흠집내는 방향으로만
사실확인 없이 닥치는대로 왜곡... 언론기능 전면 상실

지난 17일,  브라이트바트 뉴스(BREITBART News)는  "America’s deeply unserious but very corrupt and unreliable establishment media have no intention of changing their dangerous ways in the age of the Wuhan coronavirus한심할 정도로 진지하지 못하면서도, 완전히 썩어빠져서 신뢰할 수 없는 미국 기성 언론 매체들은 우한 코로나바이러스의 시대에도 자신들의 위험한 (보도)방식을 바꿀 의향은 없다」. " 제하의 기사를 통해, 중국발 괴질에 관한 주류언론발 가짜 뉴스들을 폭로했다.  다음은 WorldTribune 지가 재구성한 해당기사 내용이다.




주류언론들의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믿을만한 정보가 미국인들을 불안에 빠뜨릴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그러나 아쉽게도 지금은 선거시즌이자, 트럼프 天下다.

17일 브라이트바트 뉴스(BREITBART News)는, (우한)바이러스 발병 기간 내내, 기업 미디어(주류언론)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수많은 명백한 가짜뉴스들을 열거했다. 

"명심하라, 이는 실수가 아니다. 실수는 우발적이다. 실수라면 어느 쪽으로도 넘어질 수 있다. 우리나라(미국)의 가짜 뉴스 미디어들의 실수는 오로지 한 쪽, 즉 세간의 공포심과 트럼프 및 그의 지지자들에 대한 반감을  증폭시키는 방향으로만 쓰러지는데, 이 트럼프주의자들은 이미 엄청나게 값비싼 대가를 지불했다" 고 브라이트바트의 존 놀트(John Nolte) 는 기술했다.  


매체들의 거짓말 리스트:   

1. 트럼프가 주지사들에게 산소 호흡기 준비를 지시했다 

더이상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문제로 트럼프 대통령을 공격할 수 없게 되자,  주류언론들은 산소호흡기로 옮겨갔다. "산소호흡기" 는 새로운 카트리나 (2005년 미 남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이름.   2019년 이보다 훨씬 더 강력한 허리케인 하비가 미국을 휩쓸자, 당시 언론들은 카트리나의 상황과 비교하며 온갖 낭설을 퍼뜨린 바 있다: 역자주) 이자, 대통령을 인사불성으로 두들겨 팰 새로운 수단이다. 파렴치한 거짓을 늘어놓으리라는 건 당연지사. 이는 정확하게 바로 지금 그들이 저지르고 있는 짓이기도 하다. 

최소 여덟 명의 뉴욕 타임즈 집필진들이, 월요일 트럼프가 주지사들과 나눈 통화내용 중 기만적으로 편집된 인용문을 공유했는데, 이는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들을 치료중인 병원에 필요한 산소호흡기에 대한 연방차원의 공급을 거부하는 듯한 인상을 주는 가짜 뉴스를 만들고 있다. 

메시지를 통해, 대통령은 (감염확산이) 빨라질 것 같으니 각 주마다 인공호흡기와 산소호흡기를  조달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그러나 연방정부가 "각 주(정부)를 지원할 것"이라는 내용도 덧붙였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 기사를 공유하며, 뉴욕 타임즈 기자들은 이런 대통령의 (지원계획)내용을 통째로 빼버렸다. 또한 이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인용은 CNN 특파원에 의해 고무되어, 결국 좌익언론 허핑턴 포스트에서는 일면 톱뉴스로 등극했다 .

인터넷 상에서 이 오보에 대한 비난이 폭증함에도 불구하고, 그 기자들은 아직도 기사를 삭제하거나 해당언급을 취소하지 않고 있다. 

대통령의 실제 언급 내용 전체는 다음과 같다: 

"인공호흡기, 산소호흡기 등 모든 장비들을 - (주 별로) 자체 조달하도록 애써달라. 우리가 뒤에서 지원할 테지만 스스로 구해보라.  직접 구할 수 있다면, 원하는 시점에, 훨씬 더 좋은 물건을, 훨씬 더 많이 확보할 것이다."  

그는 주지사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할테니 당신들은 당신들이 할 수 있는 걸 하라." 이는 공포심을 유발하고, 대중들에게 대통령은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하려고 왜곡을 일삼는 극좌언론 뉴욕타임즈의 거짓말쟁이들에게는 최상의 조언이다.


 2. 트럼프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독점을 꾀한다

미국에 대한 전세계의 반감을 늘리고, 트럼프를 향한 모든 이들의 증오심을 키우며, (백신 때문에) 훨씬 더 많은 불법체류자들이 이 나라로 넘어오게 민들기 위해서라면, 미국 대통령이 어떤 종류든 미래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독점하려 한다는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뭐가 있을까?

그러나 그게 바로 로이터, 가디언, 비즈니스 인사이더, 뉴욕 타임즈, MSNBC 가 했던 짓이다.

이런 거짓말은 심지어 상식에도 안맞는다. 미국이 백신시장을 독점해서 좋을게 뭔가? 정보를 공유해서 다른나라들이 자기네 백신을 만들도록 하는건 우리로서 전혀 손해볼게 없다. 가만히 앉아서 다른 사람들 죽는 걸 구경하는게 뭐 좋을게 있냔 말이다.


3. 전국적인 통행금지

미국 전역에서 가장 악명높은 거짓말쟁이이자, 연쇄 거짓말쟁이들의 집합체인 CNN에 의해 연쇄 거짓말을 위해 고용된, 전 오바마 행정부 공직자였던 짐 슈토(Jim Sciutto) 

"뉴스: 트럼프 행정부 내부적으로, 미 전역에 걸쳐, 필수적이지 않은 사업체들은 매일밤 특정시간까지 문을 닫아야한다는 통행금지 권고를 위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고 슈토는 소셜미디어에 적었다. "CNN의 보도"라며.

사실이 아니다

그리고 공황상태를 야기하려는게 아니라면 이것 역시 말이 안된다.  통행금지를 한다고 좋을게 뭐가 있나? 더더구나 전국적인 통행금지를 말이다! 그놈의 바이러스가 밤에만 덮치나? 최초 감염자가 박쥐를 잡아먹었다는 보도가 있다. 아마도 그건 흡혈박쥐였을게다!


4. 트럼프가 구글 웹사이트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

“구글(Google)은 전국적인 규모의 코로나바이러스 웹사이트를 등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내용을 CNN의 반 트럼프 행동주의자 제이크 태퍼(Jake Tapper)는, 지난주 자신의 230만 팔로워에게 트윗으로 날렸다.

그는 “구글은 당분간 전국적인 규모의 코로나바이러스 웹사이트를 등록하지 않을 것 라는 제목의 CNN 기사를 첨부하기도 했다.  이는 '구글사가 전국 규모의 코로나바이러스 웹사이트를 제작할 것'이라고 발표한 트럼프를 거짓말쟁로 비방하는 기사였다. 

CNN 보도에 따르면,  화요일 기자회견 중 트럼프 대통령이 밝힌 것과는 반대로, 구글은 당분간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위해 전국 규모의 웹사이트를 발간하지 않을 것이다. 대신, 구글의 모회사이자 건강분야에 집중하고 있는 알파벳(Alphabet)사가, 캘리포니아 환자들을 따로 분류하기 위해 다음주 소규모 웹사이트를 시작할 예정이라는 것이었다. 그 웹사이트는 오로지 "시간이 지나면" 더 광범위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걸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트럼프가 말한 "아주 빠르게"가 아니라. "현재 제작중인 사이트는 ProjectBaseline.com을 통해 계속 운영될, 중증도 분류 도구이며, 다음주 캘리포니아에서 시범운영할 계획" 이라고 알파벳의 자회사인 Verily사 대변인 캐롤린 왕(Carolyn Wang)이 발표했다는 것이다. 

CNN의 가짜뉴스는 곧 들통났다. 구글사가 직접 나서 전국적인 코로나바이러스 웹사이트 개발을 위해 트럼프 행정부와 정말로 제휴중이라며 사실 확인을 시켜주었다. 그러자 CNN은 다음과 같이 기사를 바꿔치기 했다.

“구글은 COVID-19 증상, 위험도 및 검사 결과에 관한 정보들을 망라하는 전국적인 웹사이트 구축을 위해 미국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 그 회사는 이같은 소식을 시리즈로 트위터에 게재했다.

CNN은 대통령을 중상모략하기 위해 낯짝 두꺼운 거짓말을 퍼뜨리다 걸려놓고, 그 가짜뉴스를 덮으려 온갖 악의적 술수를 다 동원했다 .


5. 트럼프가 질병관리센터(CDC)의 팬데믹 부서를 폐쇄했다.

아니다. 백악관은 팬데믹 대응부서를 '해체'하지 않았다.  

브라이트바트의 놀트 기자는 이 거짓말에 대해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다. 왜냐하면 거기 있었으니까. 

놀트 기자는 이렇게 적었다: "워싱턴 포스트를 포함, 오바마 행정부의 여러 관료들에 의해 대통령과 당시 국가안보보좌관 존 볼튼이 백악관에서 팬데믹 대비 담당 '부서를 해체했다'는 주장이 있어왔다. 

핵 확산 저지와 생화학 공격에 대한 방어를 담당하는 바로 그 부서를 1년간 내가 이끌었고, 그 후 현 후임에게 자리를 넘겼기 때문에 그 임무란게 허울만 그럴듯하다는 걸 알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NSC 직원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은 맞다.  전 정권 밑에서 일어난 조직비대는 명백히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로버트 게이츠(Robert Gates) 국방장관, 의회감독위원회 및 오바마 행정부 구성원들 스스로 모두 NSC가 너무 크고 (집행부의 활동을 조직하는 전통적 역할에서 벗어나서) 너무 운영중심이라는데 동의했다 . 2015년 워싱턴포스트의 보도대로,  클린턴 행정부 때부터 오바마 행정부 2기에 이르기까지 NSC 스탭의 규모는 거의 400명에 이를정도로 4배나 커졌다. 

이게 바로 트럼프가 2017년에 NSC 직원에 대한 구조조정을 하기 시작한 이유이다. 

"내가 백악관을 떠나면서부터 NSC 인력축소는 지속됐다. 하지만생화학전대비팀은 영향이 없었다. 

"비평가들이 오해했거나 의도적으로 잘못 전했던 부분이 바로 NSC의 재편이다.  그 통합부서는 관련 전문 지식들이 합쳐질 수 있어서 더 강해졌다. 

"다시 말해, 그 부서는 해체된 게 아니라 구조조정된 거다."


6. 트럼프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사기극이라고 공표했다

이 간절한 거짓말은 극좌 정치꾼에 의해 시작됐는데, 사실 확인에 나선 이들(극좌언론 워싱턴 포스트 포함)에 의해 신속하게 밝혀졌다. 이 가짜뉴스가 얼마나 큰 사건이었나 하면, 예의 그 워싱턴 포스트가 거짓말을 시인했을 정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NN은 계속해서 이 가짜 뉴스를 퍼뜨리고 있다.


7. '우한 바이러스'를 우한 바이러스라 부르는 것은 인종차별이다

이미 철저하게 지적됐다시피,  바이러스든 질병이든 지역명을 따서 이름을 붙이는 건, 지금도 과거도 미래에도 영원히 지속될 관행일 뿐이다.

그러나 이제 그건 인종차별이 되어버렸다. 그걸 인종차별이라고 선언해버린 매체들은, 최초에 중국 바이러스니 우한 바이러스니 혹은 그것의 여러 변형된 이름으로 불렀던 다름아닌 바로 그들 자신이다. 

예:

“Japan and Thailand Confirm New Cases of Chinese Coronavirus,” The New York Times, 1/15/20
“The CDC and Homeland Security begin screening for Chinese Coronavirus at three major US airports as outbreak spreads in Asia,” CNBC, 1/17/20
“Vaccine for new Chinese Coronavirus in the works,” CNN, 1/20/20
“First U.S. case of potentially deadly Chinese coronavirus confirmed in Washington state,” Washington Post, 1/21/20
Chinese Coronavirus outbreak has reached U.S. shores, CDC says,” Los Angeles Times, 1/21/20
“The First Case Of The Chinese Coronavirus Has Hit The US, CDC Reports,” Buzzfeed, 1/21/20
“First case of Chinese Coronavirus confirmed in Washington state,” NBC’s Today Show, 1/24/20


8. 트럼프는 WHO의 코로나바이러스 진단키트를 거절했다.

조 바이든 할배부터 CNN의 산제이 군파(Sanjay Gupta) 박사, 에스콰이어 지, NBC, 등등등 까지 모든사람들이 동원됐다.

이 가짜뉴스는 극좌 언론사 PolitiFact 에서 밝힐 정도의 그런 거짓말이다. 


9.  인구가 줄면 트럼프의 재선에 유리하기 때문에 검사를 막았다 

이 가짜뉴스는 NPR(전미 공영라디오방송)에 나온 복지의 여왕들(엄청난 복지혜택의 수혜자들이란 뜻)과 Newsweek 직원의, 약 25만 번에 걸친 발작적 리트윗질 덕분에 알려졌다.   

다시한번 놀트기자는 묻는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말이 되냐고.

사실에 직면하자, 트럼프는 검사 시작을 위해 뒤로 공중 제비 돌기 같은 묘기를 펼치고 있다. 검사를 안하는 걸로 어떻게 트럼프가 재선에서 재미를 본다는 건가? 검사결과 양성반응을 보인 사람들이 끝까지 증상을 보이지 않을 거라면 모를까...  

이건 그냥 거짓말이 아니다. (타 매스컴에서는 단 한 곳도 사실을 확인해주지 않았다. 즉, CNN조차 과거 무수한 거짓말을 해대던 거짓 정보원들 중에서도 이 가짜뉴스에 대해 거짓말을 해줄 사람은 못찾았다는 얘기다.) 여기 올라온 가짜뉴스 중에서도 단연코 가장 어처구니 없는 역대급이다.


10. 코로나바이러스 검사가 늦어진 건 트럼프 잘못이다

아니다: 질병관리본부(CDC) 국립 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장, 앤서니 퍼시 (Anthony Fauci) 박사는 화요일 미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속도가 느린 데 대한 비난 책임은 트럼프 대통령이나 질병관리본부에 있지 않다고 말했다. 

퍼시박사는 휴 휴잇 쇼(The Hugh Hewitt)에 나와 "기술적 결함" 때문에 미국 내에서 사용가능한 검사 도구의 생산에 차질이 빚어졌다고 설명했는데, 퍼시박사는 이를 확률적인 오차라고 진단했다.

이건 누군가의 잘못과는 아무 관계가 없으며 명백히 대통령의 잘못이 아니다.


11. 트럼프가 퍼시 박사(Dr. Fauci)의 입을 막았다. 

퍼시박사 자신이 진실을 말할 기회를 얻기 전까지 이 거짓말은 들불처럼 퍼져나갔다.


우리는 정치적 계산과 노골적 탐욕에 의해서만 조종당하는, 정직하지 않고, 믿을 수도 없으며, 진지하지도 않고, 위험천만한 매체들에 전염됐다.

그런 매체들은 너무도 사악하고, 상스러우며, 심지어 치료가 불가능한 팬데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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