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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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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소아마비 창궐 불러온 WHO 백신

동아프리카 일대에서 소아마비 퇴치 선언 직후 발병사례보도
빌 게이츠가 뿌린 경구 백신 변형이 원인
환자 49만명 발생하자 백신 퇴출시킨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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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아프리카에서 진행해온 예방접종 캠페인이 성공했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가 있은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이 경구용 예방백신 자체의 변종 돌연변이에 의해 이 검은 대륙에서 새삼 소아마비가 창궐하고 있다고 GreatGameIndia 3일 보도했다. 다음은 기사전문이다. 


기사출처:  https://greatgameindia.com/vaccine-polio-outbreak/

                                                                                                    

수단에서의 소아마비 발병은 약해진 형태의 바이러스를 사용하는 경구용 소아마비 백신과 관련이 있다.

 

이번 발병 소식은 아프리카에서 야생형(자연발생) 소아마비 가 근절됐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가 있은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전해졌다.

 

WHO는 이번 소아마비 발병사례를 지난해 차드에서 확산된 것으로 알려진 바이러스 변종과 연결 짓고 아프리카 북동부(the Horn of Africa)의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위험이 높다고 경고했다.

 

관련 성명에서 WHO3월과 4, 신규환자 중 한 명은 에티오피아와 에리트레아 국경에 인접한 다르푸르 주 출신이며, 나머지 한 명은 가다리프 주 출신인 수단 어린이 2명이라고 밝혔다. 두 명 모두 최근에 소아마비 예방접종을 받았다.


 

United Nations

"아프리카에서 소아마비는 완전히 사라졌다.

이 역사적 이정표로 인해 나는 희망과 낙관으로 가득 차 있다.

지구촌의 일원으로서 함께 노력하면 우리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

-- @안토니오거테레스, 이번 주 발표된 훌륭한 보건소식.  #예방접종활동

 

WHO는 최초 발병 조사 결과, 이번 사례가 차드에서 계속 퍼지고 있는 백신 유래(vaccine-derived) 소아마비와 관련이 있으며, 처음 발견된 것은 작년이고 현재는 차드와 카메룬 전역에 확산 중이라고 밝혔다.

 

백신 유래 소아마비는 아프리카에서의 야생형 소아마비 퇴치 선언 직후 변종 돌연변이에 의해 일어났다.


지난해 11, 아프리카 4개국에서 경구백신 관련 신규 소아마비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도된 바 있다. 전세계 건강지수에 따르면, 자연발생적인 야생형 바이러스에 감염된 아이들보다 백신으로 인한 경우가 더 많았다.

 

2004년 영국, 2000년 미국에서는 이미 경구용 소아마비 백신 사용이 중단됐으며, 유엔기구도 백신 유래 소아마비의 위험성 때문에 경구용 백신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인도 의사들은 2000~2017년 예상치를 뛰어넘는 49만 명의 아이들을 마비시킨 치명적 NPAFP(non-polio acute flaccid paralysis: 비소아마비형 급성이완마비) 확산의 주범이 빌 게이츠 캠페인이라고 비난했다. 


2017WHO는 폭발적인 소아마비 팬데믹이 대부분 백신 변형 때문이라고 마지못해 인정한 바 있다. 콩고, 아프가니스탄, 필리핀에서 창궐하는 가장 무서운 전염병은 모두 백신과 관련이 있다. 실제로 2018년까지 전세계 소아마비 환자의 70%가 백신 변종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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