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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4-1차 고등비행교육 수료식」 거행… 60명의 ‘빨간마후라’ 배출

최차규 참모총장 취임 후 첫 수료식에서 “침과대단(枕戈待旦)의 자세 견지” 당부

공군은 최차규 참모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 1전투비행단에서 ’14-1차 고등비행교육 수료식 거행했다. 이날 수료식을 통해, 지난 18개월여 간 혹독한 훈련과 까다로운 자격 테스트를 통과한 60명의 조종사들이 빨간 마후라를 목에 걸었다.

 

입문-기본-고등비행교육을 통해 조종사로서 필요한 기본소양과 전문조종능력을 갖추게 된 신임 조종사들은 앞으로 자신의 주기종에 따라 전투기입문과정(LIFT: Lead-In Fighter Training) 또는 작전가능훈련(CRT: Combat Readiness Training)을 받은 뒤 전투기, 수송기, 회전익기 등 항공기 조종 임무를 시작하게 된다.

 

수료식은 전사·순직 조종사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기리는 명예의 단상의식을 시작으로 수료증서 수여, 성적우수자 시상, 조종흉장 및 빨간마후라 수여, ‘빨간마후라군가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차규 총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갖는 고등비행교육 수료식에서 직접 수료생들에게 빨간 마후라 매어주면서, 침과대단(枕戈待旦)의 자세를 견지하고 부단히 연마해, 조국이 필요로 할 때 제몫을 다할 수 있는 강한 보라매로 다시 태어날 줄 것 당부했다.

  

한편, 이번 수료식에서는 해병대 병 복무를 마치고 조종사가 되기 위해 공군에 재입대해 오늘 빨간마후라를 목에 걸게 된 김준영, 김태건, 정지원 중위 등의 사연을 가진 신임조종사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영예의 공군참모총장상은 이정기 중위 등 5명이 수상했다.

내 용

훈 격

계 급

기 수

성 명

우수 수료생

참모총장상

중위

공사 60

이정기

중위

학군 40

김원우

중위

학사 128

문지훈

중위

학군 40

유일선

중위

공사 60

이진선

작전사령관상

중위

학사 128

주민권

중위

학군 40

박준수

중위

학사 128

정서진

중위

학군 40

김현동

교육사령관상

중위

공사 60

김의현

남부전투사령관상

중위

학사 128

구명모

중위

학군 40

김윤현

중위

학사 128

이기노

단 장 상

중위

학군 40

이재원

중위

공사 60

정성원

중위

학군 40

박재영

중위

학사 128

윤기석

중위

학군 40

육영은

중위

학사 128

박시원

중위

학군 40

안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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