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1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배너

러시아, 이란 핵 재협상 반대 부추기다

재협상 논의 와중에 동맹국 명분들고 틈새시장 노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정한 5 12, 핵협정을 무력화시킬 수도 있는 조치인, 이란 (경제)제재 재개 여부 결정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러시아가 이란 수정에 반대하는데, 동맹국 이란과 뜻을 같이 계획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미국의 매체인 브레이트바트 뉴스 지난 5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가지 수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논란의 핵협정으로부터 손을 수도 있으며, 이같은 결정으로 미국이 빠져나가더라도 협정을 지속하겠다고 제안한 있는, 동맹국 영국, 프랑스, 독일은 경악을 금치 못할 것이라고, 관료들은 전했다.

 

미국이 2015 7, 테헤란(이란)과, 러시아를 포함한 미국이 이끄는 세계 강대국들 사이에 맺은 핵협약으로부터 철수하게 된다면, 모스크바(러시아) 이를 이란과의 관계 개선의 기회로 삼겠다는 뜻이다.

 

현재의 핵협정에 따르면, 미국과 유엔이 부과한, 즉 이란 경제를 마비시키는 (경제)제재조치 완화의대가로 이란의 핵작전은 제한되어야 한.

 

그러나, 이스라엘은 세계 열강들이 거짓 구실 아래 협상에 들어갔다고 주장하고 있다.

 

" 협정은 순전히 거짓 핑계 하에 이루어졌습니다,"라며 이번 사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기자들을 향해 이스라엘의 주장을 그대로 반복했다. "이란은 전면적으로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들은 거짓 연기자였죠. 그러므로 그런 것들을 토대로 이루어진 협상은 정확하지도 않으며 우리는 거대한 문제에 봉착하게 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블라디미르 예르마코브 러시아 외무부 소속 군축핵확산방지 연구소장은 미국의 철수가 공식적으로 포괄적 공동 행동계획으로 알려진 핵조약을 종식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만약 미국이,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의해 보장되는 국제협약을 파기한다면 결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쪽은 미국 자신이 겁니다. 이란도 중국도 러시아도 유럽국가 어느 나라도 손해를 봐서는 안됩니다. "라고 예르마코브는 주장했다.

 

그는 또한 "경제적으로 우리에겐 편이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란과 협력하는데 있어 제약이 풀리게 되니까요. 우리는 에너지, 운송, 첨단기술, 의약 모든 분야에서 양자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게 겁니다." 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후속 협정이 그가 말하는 협정의 "결함들" 바로잡는데 까지 이르지 못한다면 미국은 철수하겠다고 협박하며 거듭해서 핵협정을 비난해왔다.

 

지난달 국무부 장관으로서의 직책을 인준 받는 자리에서 마이크 폼페이오는, 트럼프의 주장을 되풀이하며, 국회의원들을 향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저는 이란  협정을 수정하고자 합니다; 그게 목적입니다. 우리가 협정을 수정할 없다는 결

론에  도달한다면대통령께서는 저를 포함해서 최상의 조언을 받게 되실 겁니다5월 12 이후에

, 여전히 수행해야 많은 외교적 업무가 있습니다." 

 

러시아는 협정에 가해질 어떠한 수정도 거절하겠다는 이란과 뜻을 같이 했다.

 

"우리는 협정으로부터 어떤 것도 삭제하거나 덧붙이지 않을 것이다. 하나의 문장조차도. 핵협정(약속) 핵협정(약속)이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같이 천명했다.

 

"우리의 이득이 보장되는 , 미국이 남든지 말든지, 우리는 협정을 지속할 것이다," 라며 로하니는 또한 이렇게 덧붙였다. "만일 우리의 혜택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사정이 어떻든 상관없이 우리는 그런 협정은 지키지 않을 것이다."

 

이란과 러시아 양국 모두 시리아의 바샤르 아사드 라는 살인적 정권을 지지하고 있다.



(번역: 글로벌디펜스뉴스 외신번역기자 이주희)


배너
배너



정치/국방


이춘근의 국제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