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 경험과 남·북한의 발전 경로” =이 글은“『친일·반일』프레임을 깨자...일본을 이해하고 같이 발전해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자유경제포럼’(대표 현진권)이 연속 주최하는 토론회 중 세 번째(2019년5월31일,서울시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를 맞아연세대 류석춘(사회학)교수가 발제한 것이다. 류 교수는 발제문을 통해 일제(日帝)의 괴뢰국이었던 만주국(滿洲國1932년∽1945년)을 둘러싼 남북한과의 관계 및 쟁점을 분석하였다.주요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한다: ①중국이 만주 침략의 부당성을 호소함에 따라‘국제연맹’의 현지조사가 이루어졌다. ‘국제연맹’은 이 현지조사 결과보고서인‘Lytton Report’에 의거하여“일본군의 만주 철병과 만주에 대한 중국의 주권을 확인”하는 결의안을 채택(1933년2월24일)하였다.이에 반발한 일본은‘국제연맹’에서 탈퇴했다. 이 과정에서 이승만은‘국제연맹’회의를 활용하여“한국 독립의 필요성”을 국제사회에 알렸다.그는 한국의 독립이 만주 평화의 핵심이라는 주장을 담은 소책자(Koreans in Manchuria)를 출판하여‘국제연맹’사무국으로 하여금 각국 대표들에게 배포토록하고 언론 인터뷰도 적극 수행하였다. ②‘사라진’만주
2019-07-29 21:55나는 한국에 와서 한국의 발전상과 부정할 수 없는 국제적 위신을 보고 매우 놀랐고 참으로 부러웠다. 대한민국의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존경스러웠다. 그러나 그 때로부터 15년이 지난 지금 나는 이 나라에 사는 것이 불안하고 현정부와 정치가들에 대한 배신감만 느낀다. 지금의 한국은 김정은독재자 추종과 급속한 경제 하락으로하여 지구촌에서 국제 왕따를 당하고 국민들은 설자리를 점점 잃어간다. 1. 문재인이가 시장바닥에서 혼밥 까지 먹으며 그리도 충성을 바쳤던 중국은 자기네를 키워준 은혜도 모르고 한국기업들을 내쫓고 한국인들을 개 패듯 한다. 2. 동맹국인 미국도 이제는 문재인을 사람취급도 안하고 문밖에 세워둔 채 한 시간 동안이나 정은이와 독대를 하고 다닌다. 3, 지금까지는 정치,경제, 군사의 모든 면에서 든든한 우방이었던 일본도 이제는 문재인 정부를 개 취급 하며 목조르기를 해온다. 4, 러시아 푸틴은 약속시간을 지나 두 시간을 더 기다려야 문재인을 만나주며 하인 취급을 한다. 5, 그렇게 퍼주며 갖은 아첨을 다했지만 정은이도 이제는 문재인을 인간취급도 안하고 똥개 보듯한다. 6, 그런데다가 국내 경제는 점점 바닥을 친다. 이제 대기업들이 빠져나가고 일본의
2019-07-29 21:50미국 행동조사 기술연구소의 선임 연구원 로버트 엡스타인(Robert Epstein)심리학 박사는 목요일,미국의 위성 라디오Sirius XM에서Breitbart News Tonight과의 인터뷰 도중“AI라는 권력”은“일개 단일 개체나 정부,혹은 기업”이 독점하기에는“지나치게 위험하다”고 밝혔다. 만수르는 월요일에 출판된Financial Times기사를 참고하며 컴퓨터 프로그램에 도덕적 가치관이 도입되는 불가피한 현상을 지적했다. 인간의 가치관이 주입된 컴퓨터 알고리즘은 우리의 직업,연애,대출,심지어(사고든 고의든)사람의 생사문제까지도 결정할 것이다. 그러한 인류의 가치가 어떻게 컴퓨터 코드화 되는지에 따라 차후 우리시대100년 이 결정날 것이다.그러나 아무도 이 인간 가치관이 무엇인지는 말하지 않고 있으며,더욱 불안감을 고조시키는 것은 이 가치관을 놓고 벌이는분쟁이 미-중 첨단과학기술의 대결구도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첨단기술기업과 정부를 매개로 해서,정치적 편향성이 인터넷 검색 알고리즘(그리고 인공지능)을 탑재한 채 금전적 이해와 결부되면 이는 훗날 가공할만한 영향력을 지니게 될 것이라고 엡스타인은 설명했다. 인터넷 검색,보다 광범위하게는 정보
2019-07-29 21:46최근 미국에서 활동중인 종북주의자들이 대북제재 해제를 노리고 어마어마한 로비활동을 펼치는 영상들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리버티코리아포스트에서 활동중인 로렌스 팩(Lawrence Peck) 미국 특파원의 전언에 따르면, 크리스틴 안(Christine Ahn) 등의극렬 종북세력들이 벌이고 있는 이러한 로비활동들이, 로 칸나(Ro Khanna) 나버니 샌더스(BernieSanders)와 같은좌익성향의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서 대단한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그들로비활동의 대상은 점차 "온건한" "주류" 민주당 의원들을 향하고 있다. 그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경제제재및 "최고압박(Maximum Pressure)"정책에는 반대하며,"전제조건없는 평화협정(No-Preconditions Peace Agreement)"과 북한에 안보가 보장된다면 핵무기가 필요없다는 괴상한 논리의 "안보 보장(Security Guarantee)"을 적극 지지하는 로비활동을 벌이고 있다. 다음은 이러한 종북단체들의 로비활동을 담은 영상자료들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9MN2sA7rg3Y https://www.yout
2019-07-29 21:43지난 22일 월요일, 영국의 저명한 경제지인 파이낸셜 타임즈의 과학기술혁신부 편집장 존 손힐(John Thornhill )은 인공지능의 가치형성에 있어,인공지능기술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공산주의 중국과 서구세계 중 어느 쪽이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는지 질문해 봄으로써,인간의 가치와 컴퓨터 알고리즘 관계를 다루었다. 손힐국장은“인간의 가치로 암호화되어 있는 컴퓨터 알고리즘은 점차 우리의 일자리와 연애상대,은행대출,심지어 살해할 사람들을,군용 드론을 이용해서 고의로 죽여버릴지 혹은 자율주행 자동차로 사고사 시킬 지 결정하게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가장 냉소적인AI이론가들이라도 우리가 자율주행자동차를 이용해서 고의로 죽이게 될 사람에 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문제를 놓치지는 않을 것이다.어떤AI시스템이든 누군가의 안녕이 다른 사람의 것보다 우선할지 정해야 하는 "위기상황에서의 판단력"을 어쩔 수 없이 갖추게 될 것이다.과연 자율주행자동차가 길 한복판에 있는 어린아이 하나를 피하기 위해 급하게 방향을 틀까?그러면 그 옆 노천카페 테이블에 한 가득 모여 앉아 식사중인 사람들을 들이받게 될 게 뻔한데도? 손힐은“그러한 인간의 가치들을
2019-07-29 21:40베트남이 더욱 광범위한 공중‧해양 감시 능력 강화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인시투사의 스캔이글(ScanEagle)무인 항공 체계(UAS)를배치할 예정이다. 스캔이글 무인정찰기에는 전자광학식/적외선 장비 및 고해상도 비디오 카메라가 장비되어 있으며,이를 통해 운용자는 정지표적및 이동표적 추적 가능하다. 최고운용고도 10,000ft, 20시간 이상 체공 가능하며,스캔이글은 공압식 사출기로 발진되고 스카이후크(Skyhook) 체계에 의해 회수되며, 길이 1.2m, 날개 폭 3m,베트남은 스캔이글 구매 계약을 체결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4개 국가 중 하나이며 해양임무 수행을 위해 2013년 7월 공군‧해군 통합여단을 새로 창설하였다.스캔이글 운용국가는 아프가니스탄,호주,카메룬,캐나다,콜럼비아,체코공화국,이라크(보도되었으나, 확인되지 않음), 이탈리아, 일본, 케냐, 레바논, 리투아니아,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파키스탄, 필리핀, 폴란드, 싱가포르, 스페인, 튀니지, 영국, 미국, 예멘, 베트남 등이다. ※ UAS: Unmanned aircraft system
2019-07-09 17:426월 3일 겟새트사가 광대역 통신용 전장휴대장비를 군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였다. 겟새트사의 나노 SAT-H Ka- 밴드 단말기에 기반을 둔 이 사업은 지상부대 및 본부간 음성〮데이터 비디오를 포함한 고대역폭 통신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며, 대상 군은 비공개이다. 나노 SAT-H는 휴대형 경량 Ka-밴드 위성통신 단말기로서 이동간 사용 및 개인 휴대성을 위해 최적화된 통합 블록 상향 변환기 및 외부 모뎀을 구비하였으며, 단말기 무게 3.8kg, 크기 21cm × 23cm이다. 겟새트사는 이 제품은 가용한 통신 네트워크가 없는 원거리 지역에서 가시선 초월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고설명하였다. 단말기에는 모뎀,안테나 접시,안테나 김블(gimble),구동 장치,상향 변환기,저잡음 증폭변환기(Low Noise Block down converter), 관성 측량기(Inertial Measurement Unit), 안테나 제어장치(Antenna Control Unit) 등이 포함되었다. 자율 운용을 통해 4Mbp/s에 이르는 고대역폭 데이터 비율로 송수신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최초 데이터 획득시간이 20초 미만이며, 재획득시간은 100 밀리초 미만이고, 단
2019-07-09 17:36지난 6월 30일 판문점에서 미국과 북한 간 ‘깜짝’ 정상회동이 열렸다. 이에 대하여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SNS를 통한 파격적인 제안과 김정은 위원장의 과감한 호응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상식을 뛰어넘는 놀라운 상상력의 산물이라고 격찬했다. 그리고 이로써 남북에 이어 미북 간에도 문서상의 서명은 아니지만, 사실상의 행동으로 적대관계의 종식과 새로운 평화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선언했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이는 문 정권이 미국과 북한에 대한 실체 인식 및 한반도 안보상황 인식에 있어서 얼마나 무지한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이다. 6·25전쟁의 당사국인 세 나라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난 것 자체는 ‘역사적 사건’이 맞다. 그러나 판문점 회동이 북핵 해결과 관련해 유의미한 사건으로 역사에 기록되기 위해서는 북한이 모든 대량살상무기를 내려놓고 ‘착한 나라’로 변신하는 진정한 변화를 보일 때만 비로소 가능하다. 북한이 핵 능력의 일부만을 내주면서 안보 보상과 경제 보상을 받아가는 ‘가짜 비핵화’로 귀결된다면 판문점 회동은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록되지 않을 것이다. 문 대통령이 캠프 보니파스에서 “대화만이 평화로 가는 수단”이라고 말한 것은 ‘국제정치는 오직
2019-07-09 17:17북한 당국이 김일성 사망25돌을 앞두고 전국의 협동농장들을 상대로“농사작황 중간점검”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알곡생산을“김일성의 유훈 관철”이라는 정치적 문제로 걸어 엄정하게 대처하겠다는 취지어서 농업간부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연락이 닿은 북한의 한 소식통은“6월25일부터7월5일까지 내각에서 검열단을 파견해 각 협동농장들의 농사작황 검열을 진행했다”며“지금까지 당,사법기관 검열은 있어도 내각이 직접 검열단을 파견한 사례가 없어 농업간부들이 상당히 긴장돼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김정은 집권 후 내각의 위신이 상당히 오르고 있어도 여태껏 내각의 검열은 있어 본 적이 없고 설령 있었다고 해도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았다”며“그러나 이번 내각의 검열은 극히 이례적이어서 시범겸(본보기)의 처벌이 반드시 있을 것이라는 게 농업간부들의 예상”이라고 말했다. 소식통은“특히 이번 내각 검열단은 농업성이 아닌 다른 성 단위 간부들로 조직돼 뇌물이나 과거의 인연이 통하지 않게 구성됐다”며“7월5일까지 중간단계 검열을 진행했지만 검열총화는 김일성 사망 추모일이 지난 뒤에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또 다른 북한의 소식통은“7월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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