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1호 방위사업학박사(Ph. D. of Defense Acquisition)로 잘 알려진 국방대학교 최기일 교수(37, 육군소령)가 국회에서 운영 중인 인물 데이터베이스(DB) 시스템인 국회 휴먼네트워크에 등록되었다. 국회 휴먼네트워크는 국회도서관이 특정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들을 발굴해 의견을 청취하고, 국정 추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만든 플랫폼이다. 국회도서관은 지난 2014년 말부터 사회 각 분야 전문가를 국회와 연결시킬 수 있는 연결망인 국회 휴먼네트워크 서비스(http://hn.nanet.go.kr)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국방대학교 국방관리대학원 국방관리학과에서 재직 중인 최 교수는 군수조달전공 석/박사 학위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으며, 방위사업 관련 활발한 학술 연구활동과 꾸준한 연구실적으로 명성이 높은 인물이다. 최 교수는 지난 1월 11일에 열린 '2017 대한민국 최고기록 인증식'에서 국방계약 및 방산원가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인정받아 도전한국인賞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현역 최초로 기획재정부 인가 국가공인 원가분석사 자격 합격, 현역 첫 대법원 및 법원행정처 특수분야(원가) 감정인으로도 등재되는 등 현역 군인으로서
2017-02-05 22:432012년 영국에어쇼, 2014년과 2016년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최정상급 실력을 통해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대한민국 위상을 세계에 드높인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오는 3월 말레이시아에서 완벽한 에어쇼를 펼치기 위해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블랙이글스 조종사 전원은 최상의 비행감각을 유지하기 위한 연습과 컨디션 관리는 물론, 최고의 팀워크를 통해 공중기동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T-50B 항공기 8대가 조밀한 간격의 유기적인 대형으로 선회하는 Roll 기동을 비롯하여 양 방향에서 부딪힐 듯 날아오다 교차하는 Scissor pass 기동, 블랙이글스만의 장기인 하늘에 수놓는 태극마크와 하트무늬 등의 화려한 기동을 위해 날마다 비행연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비행 후에는 디브리핑을 통해 부족한 점을 식별해 다음 비행 시 개선하는 등 에어쇼 참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처음 참가하는 말레이시아 에어쇼는 1991년 처음 개최해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으며, 올해 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에어쇼 행사다. 랑카위 섬에서 개최되는 에어쇼에는 미국, 러시아, 프랑스를 비롯한 항공 선진국은 물론 인도, 태국, 싱가포르 등
2017-02-02 00:44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Black Eagles)는 조종사들의 뛰어난 비행기량과 팀워크를 통해 고난도 공중기동을 선보임으로써 국내 각종 행사에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해외에어쇼 참가를 통해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방산수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블랙이글스 조종사로 선발되기 위한 조건은 매우 까다롭다. 비행교육과정 성적 상위 30% 이상, 총 비행시간 800시간 이상, 항공기 4기를 지휘할 수 있는 편대장 자격을 보유해야하는 등 공군 최고 수준의 비행기량을 갖춰야 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보다 더 어려운 것은 기존 블랙이글스 팀원 9명의 만장일치가 있어야 새 팀원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고난도 에어쇼를 선보이기 위해 블랙이글스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팀워크이기 때문이다. 블랙이글스 항공기 8대는 800km가 넘는 속도로 비행하면서 2~3m 정도의 간격을 유지하는 초근접 비행을 하기 때문에 단 한 대의 항공기 실수도, 한 순간의 방심도 용납되지 않는다. 따라서 고난도 비행은 팀원 간의 신뢰 없이 불가능하다. 이러한 팀워크와 신뢰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훈련 속에서 조종사들은 개개인의 실력을 뽐내는 것이
2017-02-02 00:30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김인호)는 연구소에 재직 중인 정희수 선임연구원의 ‘입을 수 있는 플라즈마 직물(Wearable Plasma Fabric)’연구 결과가 지난 1월 18일(수)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Nature)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최근호에 게재 됐다고 밝혔다. '플라즈마(Plasma)'란 물질의 상태는 고체, 액체, 기체 등 세 가지로 나뉘는데 플라즈마는 ‘제4의 물질 상태’로 기체 상태에 높은 에너지를 가하면 기체는 전자와 원자핵으로 분리되어 플라즈마 상태가 된다. 번개, 오로라 등이 대표적인 플라즈마 상태다. 인공적으로 플라즈마를 만들려면 초고주파, 전자빔 등 전기적 방법을 가해 플라즈마를 생성한 다음 자기장 등을 사용해 이런 상태를 유지한다. ADD는 2014년 신개념·신기술 아이디어 공모에서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 정 연구원의 플라즈마 아이디어를 선행핵심연구로 선정했다. 정 연구원은 해당 연구를 통해 ‘유연전극(flexible electrode)을 활용한 입을 수 있는 대기압 공기 플라즈마 직물 제작 기술’(논문명: Wearable Atmospheric Pressure Plasma Fabrics
2017-02-01 23:58LIG넥스원 신입사원 40여 명이 23일(월) 수원보훈요양원을 찾아 돌봄이 필요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위한 봉사·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설을 앞두고 LIG넥스원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방위산업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노인성 질환(치매, 중풍 등)으로 요양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어르신들과 함께 ‘손·발 마사지’, ‘휠체어 산책’, ‘식사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LIG넥스원 회사 차원에서는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선재 연구원(기계연구소)은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우리 사회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오늘날의 우리가 있도록 희생하신 호국영웅들과 그 가족들이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LIG넥스원은 ‘호국보훈’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초 현충원에서 ‘애국시무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1사1병영 부대지원, 서해수호의날 추모행사, 희생장병 어버이날 행사, 軍장학재단 후원, 부대(육·해·공·해병대) 방문 및 발전기금 전달
2017-01-24 11:19공군 공중기동정찰사령부(이하 ‘공중기동사’)는 美 7공군사령부와 1월 23일(월)부터 2월 3일(금)까지 강원도 산간지역 등 동부 공역 일대에서 韓‧美 연합 ’17-1차 Pacific Thunder(퍼시픽 선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퍼시픽 선더 훈련은 임무 수행 중 조난된 조종사를 구출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韓‧美 연합으로 진행하는 훈련이다. 훈련에는 韓측 HH-32/47/60 헬기, KF-16 전투기 등 항공기 10여대와 병력 130여명, 美측 HH-60과 A-10, E-3, KC-135 공중급유기 등 항공기 30여대와 병력 25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가상 적지에 조난된 조종사의 구조 요청에 따라 연합 전투탐색구조팀이 긴급 출동해 구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구조팀이 조난 조종사의 위치를 파악한 후 주변 위협요소를 고려하여 접선 지점을 선정한 다음, 이를 조난 조종사에게 무전을 통해 전달했다. 내용을 전달 받은 조난 조종사는 접선 지점까지 이동하기위해 우거진 수풀 등 도피에 유리한 요소를 활용하거나 가상 위협요소를 극복함으로써 실전적인 도피/탈출능력을 숙달했으며, 접선 지점에 이르러 무전과 반사경 등을 활용해 자신의 위치를 알렸다.
2017-01-24 11:15현재 세계 주요국의 해상전략 패러다임은 자국의 해군 전투력을 분산시키면서 적의 공격에 대한 대응 능력을 소화할 수 있는 다중임무용 증·소형 함정들로 분산시키는 전략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세계 각국들은 연안 해역에서의 효과적인 전투 능력을 갖춘 중․소형 전투함 건조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다중 임무 수행을 위한 첨단 무기체계와 통신시스템 개발 및 탑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함정 운용 개념을 재정립하고 탑재 시스템의 자동화 등을 통하여 동급함정의 경우 탑승인력을 과거에 비해 30~40%까지 줄이면서 효율성의 극대화를 유도하는 것도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함정획득방법도 자국에서 개발하는 것부터 국제 경쟁입찰, 기술 이전협정 및 다국간 공동개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자국의 주문량이 제한됨에 따라 수출 없이 효과적으로 꾸준히 작업 물량을 유지할 수 있는 업체는 소수에 불과하여 수출을 위한 각국의 경쟁 역시 매우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건조방식도 턴키(turnkey) 방식의 공급은 줄어들고, 기술 이전 및 현지 건조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해군력 증강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
2017-01-23 21:18애국진영 시민단체들의 연대기구인 ‘자유민주주의수호시민연대’(이하 ‘자수연’)가 1월 24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자수연’은 보수우파 애국운동의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시민연대 기구로 출범한다. 보수우파 진영의 이론가로 활동해 온 양동안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는 “자수연은 애국진영의 심부름센터 구실을 하는 참모조직으로서, 애국진영의 분산된 활동을 통일을 위한 에너지로 결집시키기 위한 기구”라고 설명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남재준 전 국정원장, 김진태 의원(새누리당, 춘천시, 2선), 전희경 국회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 권영해 나라사랑기독인연합회 의장(전 안기부장), 서경석 목사, 이상훈 애국단체총연합회상임의장 (전 국방장관) 등이 연사로 나선다. 주최 측은 애국시민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국회 입장을 위해서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7-01-23 18:19LIG넥스원이 협력사와의 상생과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질 상생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LIG넥스원은 협력업체의 품질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개발 품질보증체계’를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제도를 통해 LIG넥스원은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계약, 계획, 설계, 제작, 시험, 납품 등 모든 협력개발단계에 걸쳐 체계적인 품질 점검∙개선 활동을 위한 관리시스템과 노하우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이와 관련해 LIG넥스원은업무별 체크리스트 공유, 공동 점검∙개선활동 정례화 등을 통해 개발단계별로 발생할 수 있는 품질이슈를 최소화하고 최종 개발품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통합관리 프로세스를 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LIG넥스원은 새롭게 시행되는 지원 제도를 통해 협력사들 스스로 연구개발 과정부터 양산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고객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품질관리 역량을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LIG넥스원은 실효성 있는 지원제도를 마련하고자 준비 과정에서부터 20여 개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프로세스 개선과 관련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구미와 판교하우스에서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추가 의견을 청취하는
2017-01-18 15:40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지난 1월 13일(금) 중요시설경계시스템 1차 사업의 주계약 업체인 (주)코콤(경기 김포)에서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로써 방사청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성공적인 중요시설 과학화경계시스템 구축을 위한 힘찬 여정을 시작하였다. 방사청 기동화력사업부 과학화체계사업팀장(서기관 임영일)은 “중요시설경계시스템이 전력화 되면 과거 병력위주의 경계체계에서 과학화경계 작전체계로 경계작전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됨은 물론, 현(現) 병력위주의 경계 취약점을 극복하여 적 특수전 부대 등의 후방지역 침투 및 테러 행위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방사청은 사업계획 발표를 통하여,과학화경계시스템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선정된 주요 부대를 대상으로 1차적으로 전력화하며, 2차 및 3차 사업자를 선정 후 2024년까지 육·해·공군·국직 주요 부대에 전력화를 완료 할 예정이다. 사업관리는 과학화경계시스템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구비한 사업팀인 방사청 과학화체계사업팀이 수행하고, 육군의 과학화경계사업단과 해군/공군 정보화기획참모부 등 관련 부서에서 지원하여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2017-01-18 10:30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약 800억 원을 투자하여 업체주관 (S&T 모티브)연구개발 사업으로 전력화 중인 K-14 저격용 소총 사업이 그동안 주간조준경과 탄약은 수입에 의존하여 왔으나, 2016년 12월말부로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대체하여 국산화율을 100%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K-14 저격용 소총 사업은 특수전 부대 및 보병 대대급에 보급하여 적 지휘관 및 주요 표적을 원거리에서 정밀 사격하여 제압할 수 있는 저격용 소총 체계(총기, 주간 및 야간 조준경, 탄약)를 국내 개발로 전력화하는 사업이다 초도 전력화 물량의 총기 및 야간조준경은 국내 개발하였으나, 주간조준경 및 탄약은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 왔다. 그러나 2016년 말 주간조준경 및 탄약도 국산화를 완료함으로써, 안정적 보급체계와 후속 군수지원을 보장할 수 있고 향후 군 전투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K-14 저격용 소총 체계 국내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대물용 저격 소총 등 계열화 무기체계 개발기반을 갖추게 되어 향후 소요 물량도 국내기술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한편, 저격용 소총 국산화 체계는 해
2017-01-16 11:15유디치과는 지난해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SNS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350만원 상당의 연탄 5000장을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사장 변형윤)에 지난 13일 기부했다. 또한 유디치과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총 20여 명은 수혜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유디치과는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대에 위치한 저소득층 가구 3곳을 방문해 300장씩 총 9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유디치과는 2013년부터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연탄을 후원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2004년 창립된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전국 26개 지부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모금운동은 물론 나눔 행사까지 진행하고 있는 시민단체이다.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개인, 기업 및 단체로부터의 후원을 받아 한 가구당 200~300장의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기획한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은 “이번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한파로 고생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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