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 R.R. 도넬리&선스 컴퍼니 인쇄기 #D2.출처: 시카고대학교 도서관 특별장서연구센터 기록보관소 과거의 공장은 작업자가 작업지시서를 처리하고 빵을 굽고 성경책을 인쇄하던 곳이었다. 하지만 이제 이 공장들은 데이터센터로 변모하고 있다. 과연 정보 기반의 경제가 도래하면, 도시는 어떻게 변화할까? 오늘날 우리는 데이터 기반 시대에 살고 있다. 소셜미디어, 스마트 도시, 사물인터넷 등에 이르기까지 이제는 일상의 세부적인 부분에서도 방대한 정보가 생성된다. 그 결과 비즈니스, 정부, 심지어 연애에 이르기까지 모든 측면에서 대변혁이 일어났다. 사람들은 빅데이터 시대의 새로운 것에만 관심을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사실 우리의 디지털 현재는 과거의 산업과 깊은 연관이 있다. 시카고에서는 도시의 산업용 건물들이 데이터산업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변모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때 작업자들이 작업지시서를 처리하고 빵을 굽고 시어스(Sears)의 카탈로그를 인쇄하던 공장 건물들이 이제는 넷플릭스(Netflix)의 동영상을 스트리밍하거나 금융거래를 위한 서버 호스팅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이런 건물들은 미국 경제의 변화를 몸소 겪어온, 일종의 목격자와
2017-05-22 03:50(이미지: Getty Images) 2030년이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언어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대신 우리는 뇌의 언어를 사용하게 될 것이다. 이 혁신적인 주장은 미국 존스 홉킨스(Johns Hopkins) 대학 신경학과 교수이자 글로벌 미래위원회(Global Future Council) 신경기술/뇌과학 부문 위원 제프리 링(Geoffrey Ling)의 생각이다. 이제 지상에서 공중까지 확장되는 의식 기술(Mind Technology)의 혁명이 눈앞으로 다가왔다고 말하는 제프리 링의 이야기를 GE리포트에서 들어본다. 1. 신경기술과 뇌과학은 현재 어느 수준까지 왔습니까?휴대전화의 탄생 초기를 떠올려 봅시다. 1980년대의 휴대전화는 큰 벽돌 같았고, 그저 전화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의 뇌과학이 바로 이 정도 수준입니다. 개별 기능과 관련된 특정 신호들은 확실히 측정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팔을 움직이고, 특정 감정 상태일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등은 상당히 정확하게 측정이 가능합니다. 신경기술은 여전히 방대하고 비용이 높아서, 일상에서 일반인의 실제 행동에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휴대전화와 마찬가지로, 뇌과학의
2017-05-22 03:45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5월 19일(금) 발명의 날을 맞이하여 충청남도 예산에 위치한 웅산초등학교 학생 26명을 해군 2함대에 초청해 제10회 ‘꿈을 키우는 DAPA 과학교실’을 개최했다. 웅산초등학교는 전교생 52명의 소규모 학교로서 학생들이 교육활동에 자율적 참여하여 ‘2017년 학생 자치활동 중심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과학교실은 일일 교사로 나선 방사청 김화묵 소령(해사 54기, 조선해양공학 박사)이 ‘잠수함이 어떻게 물속에서 움직일까요?’라는 주제로 흥미진진한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물고기 모양의 잠수함 모형 만들기, 주사기를 이용한 잠수함 부력 원리 실습 등을 통해 아르키메데스의 원리, 베르누이의 정리 등 무기 속 과학 원리를 보다 쉽고 흥미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천안함 견학, 서해수호관 참관 등 안보현장 탐방을 함께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과학기술 개발 지원 및 인재 육성사업을 하고 있는 ‘장은 공익재단*(이사장 함태용)’의 후원으로 이 학교에 필요한 과학 실습용 현미경 세트 기자재를 전달했다. 과학교실에 참석한 박배영(5학년) 어린이는 “오늘 TV에서만 보
2017-05-22 03:32휴니드테크놀러지스(대표 신종석 / www.huneed.com)가 보잉사와 약 14억원 규모의 항공전기·전자시스템 납품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6일 공시를 통하여 밝혔다. 금번 계약은 휴니드가 기존에 납품했던 보잉의 F/A-18 물량에 대한 추가 계약 건으로 휴니드는 금번 계약에 따라 2017년 하반기부터 2018년까지 총 120만불(한화 약 14억원) 규모의 생산물량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휴니드가 생산할 전기·전자시스템은 美 해군의 주력 전투기인 F/A-18의 조종석에 탑재되어 엔진 및 항공전자 시스템 간의 전기·전자 신호전달을 하는 핵심 항공전자장비이다.휴니드는 2013년부터 美 공군과 해군에서 사용 중인 F-15와 F/A-18 전투기에 장착되는 항공전기/전자시스템에 대해 약 450억원 규모의 물량을 성공적으로 납품해오면서 안정적인 품질과 납기 준수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해 최초로 국제경쟁입찰을 통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대형수송헬기인 치누크(H-47)에 탑재되는 전기·전자시스템의 독점 공급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를 통해 휴니드는 2019년까지 1,916만불 규모의 물량을 보잉에 1차로 납품하게 되며, 향후 2022년까지 총 1억 2천만불(한화 약
2017-05-17 16:51LIG넥스원(대표이사 권희원) 노사가 덕유산(육십령-남덕유산-월성재-황점리 15.3km 코스)에서 ‘노사화합 백두대간 종주’를 실시했다. 이날 등반에는 임종성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참가를 신청한 6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했다.‘노사화합 백두대간 종주’는 LIG넥스원이 창사 40주년을 맞았던 지난해 11월 지리산 코스(12.7km)에서 시작됐으며,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덕유산, 속리산, 소백산, 태백산, 오대산, 설악산 순서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임종성 노조위원장은 “힘든 백두대간 종주를 노사가 함께 완주하는 가운데 서로 믿고 화합하는 노사문화가 조성되고,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로서의 자신감까지 더해 품질향상에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LIG넥스원은 2015년에도 신뢰와 화합의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총 1,300km의 ‘4대강 및 국토 자전거 종주’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도 했다.<끝>
2017-05-17 16:31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향후 30여 년간 100조원 이상의 부가가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의 미국 수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홍준표 후보의 외교특보를 맡고 있는 조원일 전 베트남 대사는 홍준표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중국과 북한의 군사적 위협 및 경제보복에 맞서기 위해서 ‘한국-일본 FTA’ 및 ‘한국-베트남 상호방위조약, 반도체D램의 전략물자화 등을 추진하고 국산 고등훈련기 T-50의 미국 수출을 트럼프 대통령과 빅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원일 외교특보는 “중국이 핵을 가진 북한을 경제적으로 지원하면서 한·미·일을 위협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우리는 세계시장 점유율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반도체D램을 전략무기화 하여 중국 수출을 통제하는 등 압박외교를 할 필요가 있다. 또 베트남과 상호방위조약을 맺고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일본까지 포함시키는 한국·미국·일본·베트남 ‘4각동맹’을 결성해야 한다. 4‘각동맹’이 형성되면 중국과 북한의 군사적 위협을 최전방에서 막아내고 있는 대한민국이 미국으로부터 가장 많은 경제적·군사적 지원을 받게 될 것이며, 이런 국제 역학적 구도를 활용하여 국산 항공기 T-5
2017-05-04 19:54We – 3,000 North Korean defectors who escaped the slave-like life led under the North Korean regime marked by a three-generation hereditary power succession, declare our willingness to collectively seek asylum if Moon jae-in is elected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During the end of the Roh Moo-hyun administration on Feb. 8th of 2008, the administration forced repatriation of 22 North Korean defectors who arrived in South Korea on rubber boats. This happened 10 hours after their arrival in the South and as a result of the repatriation, all of them were executed upon returning to North Ko
2017-05-03 19:59‘탈북자집단망명추진위원회’는 5월 3일(수) 15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당선될 시, 탈북자 3,000여명이 집단망명 신청할 것이며 향후 더 많은 탈북자들이 망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탈북자집단망명추진위원회’는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 당선될 시, 미국보다 북한을 먼저 방문하겠다‘, ’보수를 촛불로 불태우겠다.‘고 발언한 것과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이 ’보수를 궤멸시키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기자회견을 갖고 생존권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탈북자집단망명추진위원회’는 노무현 정권말기인 2008년 2월 8일 고무보트를 타고 탈북한 탈북자 22명을 정확한 조사도 없이 10시간 만에 북한으로 강제송환을 하여 모두 처형당하게 하였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노무현 정권 당시 탈북자들의 신원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번호로 지정하여 자유를 북한에 전파하기 위해서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던 한국 국적을 가진 탈북자들을 중국 공안과 북한 보위부가 체포하여 북한으로 강제송환 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으며, 이로 인하여 2006년부터 2007년까지 2년간 약 1,000여명의 탈북자들이 행방불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기에 우리 정부가
2017-05-03 19:55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안보특보를 맡고 있는 조원일 전 유엔부대표(대사)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 한국-베트남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해야 하며 한국-베트남 상호방위조약이 체결될 경우 미 트럼프 행정부가 우리 정부에게 청구한 ‘안보청구서’는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원일 안보특보는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만드는데 중국이 상당부분 일조한 측면이 크다. 북한의 미사일 방어를 위해서 우리 정부가 사드를 배치하려 하는데 중국이 극렬하게 반대를 하고,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게 경제적 보복을 하고 있는 것이 그 증거이다. 또 북한에 유류 등 에너지를 공급하면서 다 죽어가는 북한에 인공호흡기를 달아주고 있는데, 그렇다면 우리도 중국을 압박하여 북한에 대한 지원을 끊도록 유도하기 위해서 베트남과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여 중국을 압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조원일 안보특보는 중국이 남중국해를 장악해서 우리 상선들의 이동을 방해하면 우리 경제는 숨통이 끊어지게 될 것이라면서 한국해군 및 한국공군 기지를 베트남에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조원일 안보특보는 “한국·미국·일본·베트남 군사동맹이 결성되면 중국과 북한의 군사적
2017-05-02 16:36LIG넥스원(대표이사 권희원)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한 ‘스마트근무제’의 일환으로 서울 강남지역에 스마트워크센터를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새롭게 운영을 시작하는 LIG넥스원 서울 스마트워크센터는 서초구 서울사무소 내에 자리잡고 있으며, 개인별 업무공간과 TF룸 등으로 활용 가능한 회의실 및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스마트워크센터는 주요 고객과 협력업체 등이 위치한 서울을 방문한 구미, 판교, 용인 등 지방 사업장의 임직원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원거리 출∙퇴근자 및 업무상 집중이 필요한 직원들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LIG넥스원은 스마트워크센터 이외에도 스마트폰으로 주요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 앱과 업무 스케줄에 맞추어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Flexible Time) 등을 통해 보다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LIG넥스원 관계자는 “새롭게 운영되는 스마트워크센터를 통해 출장∙외근 업무가 빈번한 임직원들이 더욱 편하고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최대
2017-04-08 16:40LIG넥스원(대표이사 권희원)이 지난 20일(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이상훈/이하 ETRI)과 ‘방향탐지·디지털 빔포밍’ 기술이전 및 기술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로 LIG넥스원은 ETRI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전자전의 핵심기술인 ‘신호분리 수신을 위한 디지털 빔포밍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공동 기술개발 사업을 추가적으로 발굴하여 점진적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다양한 신호들이 혼재된 전파 환경에서 원하는 신호를 정확하게 식별하는 ‘선택적 신호수신기술’은 미래 전자전의 핵심 기술이다. 기존의 신호수신기술은 신호세기를 단순 비교 또는 아날로그 방식의 빔조향에 의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전파 신호 분리 측면에서 기술적 한계가 있었다.최근 디지털 빔포밍 기술의 발전으로 혼재된 전파 사이에서 원하는 신호를 분리·탐지하는 것이 용이해지고 있다. 디지털 빔포밍 기술을 적용하면 RCS가 낮은 적 항공기에서 반사되는 미약신호를 탐지하는 성능을 개선할 수 있어 우리군의 감시정찰 및 전자전 역량 강화는 물론 국내 위치·표적탐지 기술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국찬호 LIG넥스원 전자전연구소장
2017-03-28 00:44LIG넥스원이 15일~17일(현지시간 기준), 3일간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컨벤션센터(Cartagena Central Convention)에서 열리는 국제 해양방위 컨퍼런스(Colombia Mar 2017)에 참가한다.‘Colombia Mar’는 조선해양∙방위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콜롬비아 해군과 국영조선사 코텍마르(Cotecmar)社가 격년제로 주최하는 컨퍼런스 및 전시회로, 올해는 16개국에서 7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LIG넥스원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함대함 유도무기 ‘해성’, 경어뢰‘청상어’와 레이다, 소나체계 등 현지 해군에 최적화된 정밀유도무기와 감시정찰 장비를소개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 군 관계자 등 주요 고객과의 교류 행사인 LIG Nex1 Day 개최 및 컨퍼런스 발표 등을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세계적 수준의 품질・기술 역량을선보이고 있다.LIG넥스원은 중남미를 수출 전략 지역으로 설정하고‘11년 현지 사무소를 개소하고 ‘12년부터 콜롬비아 방산/보안 분야의 국제 전시회인 ‘EXPO DEFENSA’에 참가하는 등 현지 획득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특히 ‘15년부터는컨퍼런스참가
2017-03-16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