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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투체계 네트워크기술 특화연구센터' 개소식 개최

국방분야 핵심기술 확보와 우수 연구인력의 국방 연구개발 참여 유도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11월 10일(목) 아주대학교(총장 김동연)에 '미래전투체계 네트워크기술 특화연구센터'를 설립하였다. 특화연구센터는 국방분야의 핵심기술 확보와 우수 연구인력의 국방연구개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특정분야에 대해 우수한 대학 및 정부출연연구소를 선정⋅집중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미래전투체계 네트워크기술 특화연구센터'에서는 유⋅무인 전투체계의 상호운용성 보장을 위한 전술네트워크, 적의 통신 교란에 대응할 수 있는 통신신호처리, 미래 전장대비를 위한 신매체 전송기술 등 핵심기술을 2022년까지 약 1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확보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미래 전술네트워크, 미래 통신신호처리 및 미래 신전송 기술의 3개 전문연구실로 구성되며 160여명의 우수한 산⋅학⋅연 연구인력이 참여하게 된다. 

장명진 방사청장은 “이번 특화연구센터를 통해 향후 우리나라의 지형과 주변정세에 최적화된 독자적인 전술통신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며, 더 나아가 미래 네트워크 중심전에서 우위를 선점하는 등 군의 전력증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많은 대학과 업체들이 함께 국방분야를 연구하게 됨으로써 민군협력과 융합연구 차원에서도 좋은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방사청은 앞으로도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국방기술 개발 및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국방 특화연구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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