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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이지스함, 합동 해상훈련에 참여

국방뉴스팀 gdwatch21@gmail.com
등록 2014.07.21 00:03:44

적의 항공기, 함정, 잠수함 등 복합적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연합해군이 기동단대를 형성해 힘차게 항진하고 있다. 기동단대 선두에 잠수함 이천함이 앞장서고 있으며 그 뒤를 키드함(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와 율곡이이함(사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단대를 형성해 뒤따르고 있다. 뒤이어 세 번째 단대에는 구축함 광개토대왕함(세번째 단대 가운데)와 초계함들이 항진하고 있으며, 후미에는 호위함과 초계함이 항진하고 있다.

2014년 7월 19일 동해 중부 해상에서 한미 연합해군이 기동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기동훈련에는 한국 해군의 두 번째 이지스함인 율곡이이함을 비롯해 구축함, 호위함, 초계함, 잠수함 등이 참가했으며, 미국 해군은 이지스함인 키드(KIDD)함이 참가했다.

단대 선두 잠수함 이천함, 뒤를 이어 왼쪽부터 키드함과 율곡이이함이 항진하고 있으며 세 번째 단대에는 왼쪽부터 남원함, 광개토 대왕함, 광명함, 부대 후미에는 왼쪽부터 마산함, 안동함이 항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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