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둔 21일(수) 임직원 가족을 판교R&D센터로 초청해 ‘2016 LIG넥스원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LIG넥스원 패밀리데이’는 임직원 사기 진작 및 임직원 가족의 일터에 대한 이해도·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시작된 연례행사로, LIG넥스원의 ‘가족친화’ 경영철학이 반영된 대표적 기업문화로 자리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임직원 100여 명과 가족 250여 명 등 총 350여 명이 초청됐다.LIG넥스원은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자녀들에게 새로운 체험활동의 기회를 주기 위해 인형극, 이동 동물원, 샌드아트, 캐리커쳐, 크로마키포토존, 만들기 체험 등 예년 보다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2016 LIG넥스원 패밀리데이’에 두 딸, 배우자와 함께 참여한 여진수 매니저는 “매년 개최되는 가족초청 행사로 가족구성원의 소속감과 애사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올 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불철주야 노력한 임직원에게도 훌륭한 힐링의 시간이 된 듯하다”고 밝혔다.
2016-12-28 11:15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해군2함대에 위치한 '천안함 전시관'이 내년 1월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천안함 46용사의 호국정신과 해군 장병들의 서해수호 의지를 전시물로 담아낸 천안함 전시관은 지난 11월 15일 준공하여 약 1개월간 개관 준비과정을 거쳤다. 해군2함대 안보공원 천안함 선체 앞에 위치한 '천안함 기념관'은 지난 2015년 6월에 착공해 올해 11월까지 약 17개월간의 공사기간 동안 건립비 44억 7천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1,340㎡(395평)의 규모로 건설되었다. 지상 1층(전시관), 지하 1층(수장고)의 규모로 건립된 '천안함 기념관'은 측면에서 바라볼 경우 함정의 외형모습과 함께 뫼비우스의 띠를 형상화 하고 있다. 이는 천안함 46용사의 호국정신을 영원히 기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출입구 외벽에는 스톤아트벽화로 성난 파도를 극복하는 천안함의 이미지를 추상화로 나타내 해군 장병들의 서해수호 의지를 강렬하게 표현하고 있다. 전시관은 7개 전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시물 관람 동선에 따라 발길을 옮기면, 천안함 취역에서부터 피격사건의 전말, 탐색 및 구조작전, 함체 인양작전, 추모활동 등 천안함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느낄 수
2016-12-28 11:10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7일 방위사업청과 약 2.2조원 규모의 수리온 3차 후속양산 및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초도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업규모는 수리온 3차가 1조5,593억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는 6,328억원 규모다.수리온은 우리 육군의 노후화된 헬기 UH-1H, 500MD를 대체하기 위해 126개 국내 산학연과 정부기관이 약 1.3조원을 들여 2006년 6월부터 6년간 개발한 다목적 첫 국산헬기다.이번 계약을 통해 해병대는 수리온을 상륙기동헬기로 첫 도입해 운영하게 되었으며 독자적인 상륙작전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작전 반경과 기동력도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KAI는 2023년까지 납품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7월 개발에 착수한 상륙기동헬기는 2015년 1월 초도비행을 시작으로 함정·해상 환경에서 비행성능을 검증해 올해 1월 개발이 완료됐다.수리온 기반의 상륙기동헬기는 해상·함상운용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함상에서의 운용이 쉽도록 주로터 접이장치를 추가했으며 기체방염 등 부식방지를 적용했다. 또한, 지상·함정 기지국과의 작전·안전성 확보를 위해 장거리 통신용 HF무전기, 비상부주, 전술항법장치(TACAN, Tactic
2016-12-28 10:54최근 인터넷과 일부 언론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세월호 잠수함 충돌설’을 접하면서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있는 대한민국의 국군을 ‘국민을 죽인 가해자이자, 국민을 죽여 놓고 비겁하게 도망간 뺑소니범’으로 몰고 있는 작금의 엄중한 사태 앞에 울분을 금할 수가 없다.우리 잠수함이 우리 영해 내에서 그것도 안전항해가 보장되지 않는 연안에서 위험하게 잠항할 이유도 없을뿐더러 잠수함을 보거나 타보지도 못 한 비전문가들이 특정 레이더에 잡힌 영상만으로 세월호 사고를 유발한 것이 ‘잠수함’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최소한의 상식에 비추어보아도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이다.지난 2014년 비슷한 주장을 하던 사람이 1심에서 명예훼손으로 실형을 선고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이와 같이 허위 주장을 확산시키고 있는 것에 개탄을 금할 수가 없다.이러한 허위 주장을 공개적으로 하고 있는 이화여대 김관묵 교수와 이른바 일명 ‘자로’라는 필명으로 장막 뒤에 숨어서 활동하는 사람에게 대한민국 잠수함연맹이 주관하는 공개토론에 나와서 명백히 시시비비를 가릴 것을 공개적으로 제안한다.이런 몰상식하고 비이성적인 허위사실이 언론을 통해 유포되고 있고, 유력
2016-12-28 10:29해군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세월호와 우리 해군의 잠수함이 충돌했다는 가설에 대해서 입장을 밝혔다. 해군은 보도자료를 통해 "네티즌 ‘자로’가 '세월X' 를 통해 제기한 세월호-잠수함 충돌 주장 관련, 세월호 침몰당시 맹골 수로를 항해하거나 인근 해역에서 훈련을 한 잠수함은 명백히 없었다."고 밝혔다. 아래는 해군의 발표자료 전문이다. 네티즌 ‘자로’가 「세월X」를 통해 제기한 세월호-잠수함 충돌 주장 관련, 세월호 침몰당시 맹골 수로를 항해하거나 인근 해역에서 훈련을 한 잠수함은 명백히 없었음을 다시 한 번 밝힘. 맹골 수로는 평균 수심이 약 37미터로서 일반상선 및 어선의 이동이 빈번하고 조류가 빨라 수상함에 비해 속력이 느리고 기동성이 떨어지는 잠수함의 항로로 이용할 수 없는 해역임. ‘자로’가 주장한 해도상 수심 50미터가 넘는 해역은 세월호 침몰 지점에만 해당됨. 맹골수로는 전체적으로 해저 굴곡이 심하고 수심 40미터 미만의 해역이 많기 때문에 잠수함의 안전을 고려, 잠항 항해를 할 수 없는 해역임 잠수함은 완전 부상항해를 하더라도 함교탑 및 선체 일부만이 노출되므로 ‘자로’ 및 이화여대 김관묵 교수가 레이더에 잡힌 황색점의 RCS(레이더
2016-12-28 10:2612월 22일 오후 7시 명동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애국일간신문 창간발기인 행사가 성황리 개최되었다. 김기수 변호사는 (주)애국뉴스(대표이사 김기수) 를 설립하여 12월말까지 500만원 이상 주주 50명을 모집한 후 본격적인 국민주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유명 호남 인사들과 민주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저질 정치 때문에 우리 사회가 방향을 잡지 못하고 갈등비용이 높다는 생각이 지배적 이었는데 이번 탄핵정국의 촛불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언론의 행태를 바라보는 국민은 ‘조작언론’, ‘선동언론’,‘타락언론’...등이 정체를 드러내고 사회 광기를 주도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고 애국신문의 필요성을 설명하였다. 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재의 축사 김기수 대표는 “국적있는 신문, 국격을 높이는 신문을 만들기 위해 변호사 본업보다 신문 창간에 전념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손주항 전 국회의원은 ”좌경화된 사회, 정의가 실종된 사회, 언로가 막힌 사회를 개혁하기 위해 새롭게 탄생하는 애국신문의 출발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또 박희도 대불총 상임회장은 축사를 통해서 ”애국진영을 깨워 정론,
2016-12-26 12:10공군은 12월 22일(목),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에서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장거리 공대지 유도미사일 ‘타우러스(TAURUS)’의 전력화를 기념하는 행사를 거행했다. 북한의 군사적 도발에 대한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 도입이 결정된 ‘타우러스’ 미사일은 2015년 대구기지에서 F-15K 전투기 장착을 위한 비행안정성 시험을 실시했고, 2016년 6월 군용 GPS 수신기 장착에 대한 美 정부의 승인과 최종 검사를 거쳐, 초도 도입 물량 10여발을 지난 12월 초 인도받아 전력화에 이르게 되었다. 공군의 주력 전투기 F-15K에 장착하는 ‘타우러스’ 미사일은 스텔스 기술이 적용되어 북한 레이더망에 탐지되지 않는 것은 물론 위협지역을 피해 저고도로 순항비행이 가능한 장거리 공대지 유도미사일로 군용 GPS가 장착돼 전파교란 상황에서도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할 수 있다. 또한 사거리가 500km에 달해, 북한의 도발 징후가 포착되면 적 방공망 영역을 벗어난 후방 지역에서도 핵·미사일을 비롯한 주요 전략목표를 즉시 정밀 타격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항공기와 조종사의 생존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킬 체인(Kill Chain)'의 핵심전력이다. 공
2016-12-26 11:49한국센서연구소(대표이사 이수민)와 공군 군수사령부 항공기술연구소(이하 ‘항기소’, 소장 대령 김순길)는 지난 21일(수), 신뢰성 분석업무 향상을 위한 상호기술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서 체결을 통해 한국센서연구소는 반도체소자 신뢰성 및 첨단센서 성능 분석 연구능력을 항공무기체계까지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항기소에서는 첨단 항공기의 상태를 진단하고 분석하는 센서에 대해 정비기술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항공기 운영유지 핵심기술의 해외의존도를 낮추고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센서연구소 이수민 대표이사는 “국방분야에서도 첨단센서의 수요가 늘고 있으며, 센서의 성능과 감도를 사전에 진단 시험평가하는 부분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면서 “항공기 운영유지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항기소와의 협력으로 항공분야까지 당사의 기술력을 확장시키는 민군 협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번 협약서 체결을 추진한 항기소장 김순길 대령(공사 33기)은 “첨단센서에 대한 기술력을 갖춘 한국센서연구소와의 기술교류는 앞으로 항공무기체계에 적용되는 다양한 센서에 대해 연구
2016-12-26 11:32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지난 8일 기존 계약특수조건에 따라 지급을 보류하던 정산유보금(계약금액의 10%)을 계약업체가 납품을 완료하면 전액을 받을 수 있도록 방사청 관련 예규 5건을 개정 발령하였다. 개정된 방사청 예규는 제345호 '물품 제조·구매 계약특수조건 표준 (일반 및 방산)'등 5건으로 개산계약에서 계약업체가 납품을 완료하면 원가정산이 완료되지 않았더라도 납품대금 전액을 즉시 지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였다. 개정된 방사청 예규 5건은 다음과 같다. 방사청 예규 제345호 물품 제조·구매 계약특수조건 표준(일반 및 방산),방사청 예규 제346호 물품 제조·구매 계약특수조건 표준(특정조달),방사청 예규 제347호 일반무기체계 연구개발 계약특수조건 표준,방사청 예규 제348호 용역 계약특수조건 표준,방사청 예규 제349호 외주정비 계약특수조건 표준이다. 일반적으로 무기체계 연구개발·시제품제조·외주정비 계약 등의 경우는 계약시점에 원가를 확정하기가 곤란하여 개산계약을 체결한 후 납품이 완료되면 원가를 정산하여 대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동안방사청은 이러한 개산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는 납품이 완료되었더라도 원가 정산금액이 확정될 때까지
2016-12-26 11:12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약 39억원(정부부담 : 22억원, 민간부담 : 17억원)을 투자하여, 전‧평시에 감시정찰, 수색 및 근접전투와 고하중 전투물자 및 환자 수송 등의 임무가 가능한 “보병용 다목적 무인차량”의 국방로봇 민‧군 시범운용사업을 한화테크윈(주)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인차량은 민간에서도 활발히 개발되고 있는데, 민간과 국방 무인차량의 기술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먼저, 민간의 무인차량은 도로 등에 대한 사전 정보를 기반으로 스스로 주행하는 시스템이나 운전자를 지원하는 시스템(ADAS : Autonomous Driver Assistant System)인 반면에, 국방의 무인차량은 도로 등의 기반 시설이 없거나, 야지나 험지등의 사전 정보가 없는 지역에서도 무인 또는 원격으로 기동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로써 한 단계 진화된 기술이라 할 수 있다. 보병용 다목적 무인차량은 1.5톤 이하의 경량화된 플랫폼으로 감시정찰, 근접전투 및 전투지원 등 다양한 임무가 가능하도록 모듈화로 설계될 예정이다. 전투모드 시에는 탑재된 감시장비와 센서, 무인기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작전지형에서
2016-12-26 11:02LIG넥스원은 16일, 판교 RD센터에서 올 한해 동안의 RD 활동을 종합 진단하고 주요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2016 RD 기술 Festival’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권희원 대표를 비롯 연구원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RD 분야 우수 사례 발표, 개인 및 그룹 포상, 임직원 클래식 기타 동호회 공연, 퀴즈 행운권 추첨 등 임직원이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올해 최우수 논문으로 유태석 선임연구원(해양2연구센터)의 '무인잠수정 복합항법 성능 분석을 위한 항법 HILS(Hardware In the Loop Simulation)시스템 개발' 이 선정됐다. 기존 수중운동체의 복합항법 성능 분석 방법인 시뮬레이션, 차량시험, 해상시험 등에 항법 성능까지 검증할 수 있는 항법 HILS 시스템을 개발해 적용함으로써 기존 시스템들의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을 융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LIG넥스원이 미래 전략사업으로 무인화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만큼, 이와 같은 연구원들의 RD 역량 확보 노력은 무인수상정·잠수정 등의 성공적 연구개발에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밖에도 논문, 특허 및 저작권 실적이 우수
2016-12-19 21:57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개최된 사업관리실무위원회 및 형상통제심의위원회 결과에 따라 수리온의 납품이 다시 정상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수리온은 국방기술품질원이 체 계결빙 시험 결과 일부 항목이 미충족 되어 국방규격서와 불일치 한다는 이유로 품질보증을 중단하면서 지난 8월부터 납품이 중단되어 왔다. 수리온 납품 재개는 수리온의 적기 전력화로 전력공백 방지 필요성과 겨울철 운용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관계기관들의 종합 검토 결과에 따른 것이다.지난달 열린 ‘한국형헬기사업단 사업관리실무위원회’는 육군 헬기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 가능성 증가, 노후헬기 도태에 따른 전력공백 우려 등으로 수리온의 적기 전력화가 필요하며 수리온의 동계운용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이유로 2차 체계결빙 입증과 전력화 병행추진을 결정했다. 이를 근거로 ‘형상통제심의위원회’에서 국방규격서의 체계결빙 입증기간을 2018년 6월로 조정하기로 심의·의결함으로써 국방기술품질원의 품질보증 중단 사유를 해소하였다.수리온 2차 체계결빙 입증은 일부 방/제빙계통에 대한 설계변경 후 풍동시험, 비행시험 등을 통해 2018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체계결빙 입증은 선진국에서
2016-12-19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