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10월 1일 건군 68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페이스북에 올린 '김문수TV'에서 “최근에 정치권 일각에서 주장하고 있는 모병제 논의에 대해 현실을 제대로 알고 하는 소리인가?”라고 지적하며 모병제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김 전 지사는 “현재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62만명의 정예 강군을 육성하고, 유지해야 하는데 모병제로 가능하겠느냐”며 모병제를 논의하는 정치인 등에게 반문했다.김 전 지사는 “모병제로는 양과 질 모든 측면에서 군인 모집이 곤란하고, 돈 있고 잘나가는 집안 자녀들은 군대에 가지 않을 것”이라며 “결국 사회 통합을 저해하고, 불평등만 조장한다”고 밝혔다. 또 “통일 후에도 대한민국은 중국, 러시아, 일본 등 강국에 둘러싸여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며 “통일 후 국가 안보를 위해서라도 상당 기간 징병제는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김 전 지사는 “지금 대한민국은 북핵으로 유례없는 안보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 북핵에 대처하는 길은 오직 두가지 뿐”이라며 “미국 전술핵을 재배치하던지, 아니면 자체 핵무기를 개발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핵기술 강국으로 국론만 통일된다면 북한보다 훨씬
2016-10-03 16:01공군 F-15K 전투기 6대가 미 태평양공군 사령부(Pacific Air Forces)에서 주관하는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에서 이륙해 알래스카주 아일슨 공군 기지로 전개하였다. 전투기 편대는 10월 1일(토) 새벽 01시에 기지를 이륙하여 약 10시간을 비행하여 10월 1일(토) 11시경(현지시각 9. 30(금) 18시) 도착 하였다. 우리 전투기들은 알래스카까지 약 8,100km(약 4,500NM)나 되는 거리를 10시간 가량 논스톱으로 비행하며, 미 공군 공중급유기 KC-135가 6회에 걸쳐 공중급유를 지원하였다.이후 우리 공군은 10월 3일(월)부터 사전훈련을 실시하며,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본 훈련은 현지시간으로 10월 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전투기 분야와 수송기 분야로 진행된다. 훈련에는 미국, 한국, 뉴질랜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공군이 참가하며, 한국 공군은 F-15K 6대, C-130 수송기 2대와 조종사, 무장·정비요원, 기타 지원요원 등 147명이 참여한다. 이번 훈련에미국은 전투기 50대, 공중기동기 17대가 참가하며, 뉴질랜드는 수송기 1대가, NATO는 조기경보기 2대
2016-10-03 14:30김상진 애국단체총협의회 사이버감시단장, 이재명 검찰에 출석하라 - 성남시청서 집회
2016-09-30 14:452016년 9월 30일 – ㈜한국카본(대표: 조문수/www.hcarbon.com)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6 계룡軍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카본 부스에는 이스라엘 최대 국영 방산업체 IAI(Israel Aerospace Industries)와 공동 개발한 수직이착륙무인기 ‘FE-팬더(FE-Panther)’ 및 지상통제장비 ‘GCS’,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SHPS)’, ‘호버마스트(Hovermast)’ 등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력 전시품인 FE-팬더는 한국카본이 한국-이스라엘 연구재단(KORIL)의 지원을 받아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을 탑재한 모델이다. 이는 수직이착륙 시 전기모터를 사용하고, 순항 시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면서 배터리를 충전한다. 효율적인 동력 공급으로 체공시간이 동급 전기모터 무인기의 2배 수준인 8시간으로 증가했다. 고정익 무인기와 달리 활주로가 필요하지 않아 산지가 많은 국내 환경에 적합하고, 자동수직이착륙 및 자동비행 기능으로 운용이 편리하며, 구조가 단순해 정비가 수월한 등, 다양한 장점
2016-09-30 14:38LIG넥스원 이효구 대표가 29일 서울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40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유공자 부문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이 부회장은 2007년 LIG넥스원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200%에 가까운 매출 성장을 이끌어 냈으며, 국내 최초로 유도무기를 수출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취임 이후전체 임직원 수가50% 이상 증가하고 협력사 거래금액도 200%이상 확대되는 등 방위산업의 창조경제를 달성하며 국가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또한 핵심부품 국산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임직원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를 정립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특히 이효구 대표는 ‘방위산업의 핵심은 RD’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왔다.방산 부문 단일 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LIG넥스원은 자체투자 및 연구를 통해 휴대용 지대공유도무기의 핵심부품인 탐색기를 국산화하고, 방위산업 최초의 업체 주관 사업으로 3차원 탐색레이더 개발에 성공하기도 했다. 무인화·로봇·사이버전 분야에도 투자와 연구를 지속하며 미래 성장기반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국가생산성대회는 모범적인
2016-09-30 12:33공군은 오는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오산 공군기지에서 사상 최초로 한‧미‧영 연합공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합훈련을 위해 영국 공군의 타이푼 전투기 4대와 보이저 공중급유기, C-17 전략수송기가 전개할 예정이며, 한국 공군에서는 F-15K 전투기와 KF-16 전투기가, 미국 공군은 F-16 전투기가 참가한다. 한‧미‧영 3국 공군 간 최초로 실시되는 이번 연합훈련의 명칭은 ‘Invincible Shield(무적 방패)’로, 6·25 전쟁 참전국이자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한반도 안정과 평화에 기여해 온 영국이 앞으로도 유엔사 전력제공국으로서의 안보 공약을 적극 이행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가상의 적 주요 군사 및 지휘시설을 공격하는 항공차단(AI)임무와 대량으로 침투해오는 적기를 공중에서 요격해 방어하는 방어제공(DCA) 임무 등이 진행되며, 3국 공군 상호간 다양한 무기체계와 공중전술 교류를 실시함으로써 상호운용성 및 연합 공군작전 능력을 제고하는 한편, 국방협력을 확대하고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 증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공군은 밝혔다.
2016-09-29 11:21백남기 농민운동가가 사망했다. 어떤 이유든 한 사람의 고귀한 생명이 목숨을 잃는 일은 슬프고도 안타까운 일이며, 우리 전통 상례(喪禮)는 전쟁 중이더라도 전쟁을 멈추고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는 것이 예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는 ‘주검’을 이용 정치질 하는 잘못된 악습이 세상을 뒤덮고 있다.세월호 어린 학생들 영혼을 이용, 지난 3년간 특조위 만들고 위원장, 부위원장 감투에 국민세금 수억원씨 받아 호의호식한 타락한 영혼들. 백남기 씨 사망보도와 동시, 좌파, 야당의 행동은 익숙하게 짜여진 각본대로 진행되고 있다. 야 3당 ‘특검’, 좌파시민단체 ‘촛불집회’, 좌파언론 ‘선전선동’, 그리고 ‘백남기농민국가폭력진상규명책임자 및 살인정권규탄투쟁본부’라는 정치단체는 이미 ‘살인정권’이라 규정하고 투쟁에 들어갔다. 이 정도는 좌파진영의 기본 각본이다. 지난 해 11월 14일 ‘민중총궐기투쟁본부’는 서울 도심을 장악하고 ‘불법, 폭력시위’를 자행했다. 쇠파이프, 밧줄을 준비한 폭력시위대는 경찰관 100명에게 부상을 입히고, 경찰차 50여대를 파손시켰다. ‘박근혜 퇴진’, ‘통진당 해산반대’, ‘이석기 석방’ 등 이들의 구호는 대한민국 헌법질서를 부정하는 초법적
2016-09-28 20:02해군은 지난 9월 26일(월) 동해상 한미 연합해양작전 참가 중 순직한 링스 해상작전헬기 정조종사 故 김경민 대위(사후 109기, 33세), 부조종사 故 박유신 대위(사후 111기, 33세), 조작사 故 황성철 중사(부사관 217기, 29세)의 영결식을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이 주관하는 해군장(海軍葬)으로 10월 2일(일) 국군수도병원 체육관에서 엄수한다. 해군은 핵실험 등 북한의 도발에 대하여 한미 연합해군의 강력한 대응의지 현시를 위한 연합해양작전 참가 중 고난도의 야간 훈련에서 불의의 추락사고로 순직한 장병들의 숭고한 군인정신을 기리기 위해 고인들의 장례를 해군 최상위 장례의식인 ‘해군장’으로 결정했으며, 1계급 추서진급을 국방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해군은 해군참모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장의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빈소는 28일(수) 저녁 7시부터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조문을 받는다. 한편, 정조종사 故 김경민 대위는 2010년 12월 해군사관후보생 109기로 임관해 올해 5월 정조종사로 승급해 영해수호에 매진해 왔다. 특히 고인은 2014년 해군 6항공전단 포술최우수 승무원으로 선정되어 2015년 해군관함식에서 대함 유도탄 발사 시범기 조종사로 선
2016-09-28 18:15김상진 애국단체총협의회 사이버감시단장이 28일 오전 10시부터 성남시청 앞에서 이재명 시장의 검찰소환 명령에 응할 것을 요구하면서 집회를 벌이고 있다 . 이날 집회는 오후 5시까지 지속된다.
2016-09-28 16:1826일 오후 9시 5분경 우리 해군의 링스 해상작전헬기가 동해에서 훈련중 추락하였다. 이 헬기에는 3명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었다. 현재 해군은 사고 지역에서 수색작업 중이다.
2016-09-26 23:32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26일 오후, 한·미 양국 간 감항 당국의 능력을 인정하고, 항공기 도입 및 탑승을 위한 상호협력 추진을 위해 한·미 감항인증 상호인정(Mutual Recognition)을 체결하였다. 상호인정 제도는 군용 항공기의 도입·탑승 시 감항인증 중복수행 방지를 목적으로 양국 군 감항 당국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인정증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상호인정은 유럽연합(EU),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등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감항인증 수행 및 항공기 개발비용 절감을 위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현재까지 국가 간 상호인정은 유럽 및 북미 국가 위주로만 추진되어 왔으나,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은 아시아 최초로 타국과 상호인정을 체결한 국가가 되었다. 한·미 군 감항 당국은 연합작전 및 훈련 시 탑승항공기의 비행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3월 인정합의서 서명을 시작으로 상호인정에 착수하였다. 방사청은 인증기획과장(공군중령 김건완)을 팀장으로 10명의 인정평가팀을 구성하여 군 감항 당국 질의서(MARQ) 검토 및 현장실사를 통해 상호인정을 위한 평가를 수행하였다. MARQ(군 감항 당국 인정질의서 : Military Authorities's
2016-09-26 17:17한미 해군은 9월 26일 동해상에서 연합해양작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작전은 한미 해군간 정기적으로 실행되는 훈련과는 별도로 실시된 첫 작전이다. 또한 최근 자행된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 차원이며 지속되는 북한의 침략행위를 통합적으로 대처하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여주기 위함이다. 이날 해상작전에 한측은 율곡이이함(DDG, 7600 톤급) 등 수상함 3척, 잠수함, 대잠헬기(LYNX), 해상초계기(P-3)와 미측은 해군 알레이 버크급 유도미사일 구축함 USS 스프루언스함(DDG, 9500톤급), 미 해상초계기(P-3) 등이 참가하였다. 한미 해군 연합 전력은 이번 작전에서 적의 수상, 수중 및 탄도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과 한반도 지역을 방어하는 통합 해군 능력을 보여주었다. 해군작전사령관 이기식 중장은 "이번 연합작전은 한미 해군이 긴밀히 협의하여 한미 동맹이 얼마나 잘 이행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구체적인 예시이다", 또한 "공세적인 작전이며 한반도와 지역의 안전과 균형을 위해 적의 침략행위를 저지하고 무력화시키는 것에 우리가 항상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작전에는 전술기동, 사격훈련, 다양한 환경에서 승조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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