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Swiss Propaganda Research에서는 2018년, 즉 트럼프가 집권한 뒤부터 해마다 거의 모든 미국의 외교정책을 결정하는 막후 세력들과 그 하수인 노릇중인 언론인들을 도표와 함께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번 기사는 2020년 5월까지 업데이트된 내용들을 포함한다. 미국의 모든 브레인이 다 포함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CFR의 정체와 그 커넥션을 알아보자. 글로벌 제국 미국의 막후세력 외교협회와 주류미디어의 관계 거의 모든 미국 주요 언론사 임원들과 고위급 언론인들이 미국 외교협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 CFR)의 회원으로 활동해온 지 꽤 오래 되었다는 사실에 대해 일반 대중에게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미국에 전세계에 대한 책임을 각성시키기 위해" 초당적 민간기관으로 설립된 CFR과 그 가까이에 포진한 5,000명의 엘리트 회원들은 지난 수 십년간 미국의 외교정책과 그에 관한 대중담론을 형성해왔다. 어느 유명 회원이 잘 설명한 것처럼, CFR은 미국 공화국을 비록 "자애롭긴" 하지만, (나머지 국가들을 자신들의 룰로 다스리는) 하나의 글로벌 제국으로 변모시켰다. 아래 차트는 공식 회원 명단을 근
2020-07-06 17:25지난 3월 17일 워싱턴포스트지에는 포스트 코로나전략을 일찌감치 수립해놓고가장 먼저 팬데믹에서 탈출한 국가 중국이 전세계가 아직 전염병 퇴치로 골머리를 썩고 있는 동안 미국을 제치고 선두에 오를 묘수를 두고 있었다는내용인 "How China is planning to use the coronaviruscrisis to its advantage"라는 제하의 기사가 실렸다. 다음은 기사 전문이다. 워싱턴은 지금 어떻게 하면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중국과의 경제 디커플링(decoupling)을 촉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그러나중국 정부는 완전 정반대로 생각하고 있다. 베이징은 이 위기를 이용해 중국의 대미 경제전략 추진을 준비중이다. 우리는 이 점에 주목하기 시작해야 한다. 트럼프 행정부는 3년 동안 중국의 경제 침략과 불공정 무역 관행을 중단시키기 위해 관세, 협상, 미국 산업 보호 조치 등을 통해 압박해왔다. 베이징은 처음부터 이전략에 질색을 하며 이 사안들 중 극소수만을 다루는 "1단계"무역 협정을 마지못해 체결했을 뿐이다. 이제 몇몇 중국 정부기관과관료들은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회복하기 시작한 첫 번째 나라라는점을 어떻게 활용할
2020-07-02 23:11지난 17일, 인도의 국제관계저널 GreatGameIndia에는, 최근 벌어진 인도-중국 간 국경충돌 문제에 대한 심층 취재 보도가 게재되었다. 1962년 중인전쟁 당시 마무리 짓지 못한국경선을 두고 되풀이해온 소소한 분쟁이 결국 대형 군사충돌로 이어졌다. 중국은 언제나 국내문제가 시끄러우면주변의 힘없는 나라에 시비를 걸어 시선을 분산시키곤 했지만, 이번 사태는 중국의 의도와 정반대의 결과를빚었다는 측면에서 좀 색다른 것 같다. 즉, 이제 인도의힘이 더 이상 중국의 화풀이 상대로 있기 힘들다는 뜻이다. 과연 히말라야를 사이에 두고 어설프게 그어놓은인도-중국간 국경선이 어마어마한 인구와 핵을 보유한 양국에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자세히 들여다 보자. 다음은 기사 전문이다. 기사출처: https://greatgameindia.com/india-china-clash-galwan-valley-ladakh/ 인도-중국 국경안정화 과정이 진행 중이던 2020년 6월 15일, 인도 라다크(Ladakh)의 갈완계곡(Galwan Valley)에서 돌과 쇠파이프, 못이박힌 몽둥이 등이 동원된 육탄전으로, 지휘관(대령)을 포함한제16 비하르(Bihar) 연대의 인도군 20명
2020-06-25 22:30지난 18일목요일, 미국의 "국가 및 국토안보에 관한 EMP 대책본부"에서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공이 미군을 상대로, 전자기파충격으로 전류전압에 교란을 일으켜 현대전을 총체적으로 무력화시킬 수 있는 작전명 "EMP 진주만(EMP Pearl Harbor)" 공격계획을 마쳤다고EMP NEWS가 속보로 전했다. 다음은 기사 전문이다. 기사출처: https://emp.news/2020-06-18-china-preparing-to-kill-us-population-with-emp-pearl-harbor-first-strike.html 중공이 이제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등 거대 기술기업을 완전히 장악해, 미국인의 90%를 몰살시킬 수 있는 'EMP 진주만' 공격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국가 및 국토안보에 관한 EMP 대책본부]가 내놓은 최신 보고서가 경고했다. 기사하단의 이 보고서는 피터 빈센트 프라이 박사에 의해 작성된 것으로, 현재 미국을 타격 목표로 제 1차 발사를 준비중인 있는 중국은, 다음 세가지 핵심기술(거의 다 훔쳐낸 지적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들기술은 다음과 같다. 1) 해군 함정은 물론 미국 내 도심이나 전투지역
2020-06-24 18:5716일(현지시간) 미국의 유력 정치저널 National Review 최신호에는 "군-첩보 복합체(TheMilitary-Intelligence Complex)" 라는 제하의 스탠포드 대 후버 연구소의 마틴 &일리 앤더슨 고전 군사학 선임연구원인 빅터데이비스 한슨(VICTORDAVIS HANSON)의 칼럼이 올라왔다. 현재 미국 정치판의 최대 화두인 딥스테이트를 구성하는 군 / 첩보기관의 반 트럼프 대동단결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자세히 들여다 볼 좋은 기회이다. 다음은 칼럼 전문이다. 트럼프 때려잡을 목적으로 정계에 진출하는군 장성들과 정보부장들은, 유권자들은 이미 그들이 아닌 트럼프를 선택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 최근 다수의장군과 제독들이 의기양양하게 일제히 한 목소리로 대통령을 향해 새로운 비난을쏟아놓자 대통령 후보 조 바이든은 그들의 헌신에 너무 신이 나서 해롱대는 것같았다. 바이든은 이어 "지금 대통령은 이번 선거를훔치려 들 것"이라고 경박하게 떠벌린 다음, 선거에서패배하면 트럼프는 얌전히 떠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든의얘기인 즉, 트럼프가 선거를 가로채서 자신의 승리라고 주장하다, 정말로패배한 다음에도 떠나지 않거나, 아니면
2020-06-18 00:40지난 15일, 미국의 베테랑 언론인 Donald Kirk기자는 "한국의 사회주의 앙망 추세는 결국 정부가 제 손으로 삼성이라는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목을 비트는 꼴"이라는 논지의 칼럼을 WorldTribune지에 기고했다. 삼성의 이재용부회장에 대한 검찰의 난데없는 구속영장 청구와 기소를 부적절했다고 비판한 것이다. 중국이 5G 기술에서 세계선두로 치고 나오는 걸 막고, 중공 폐렴의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대안인 대한민국삼성, 그에 가하는 검찰의 압박은 부당할 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위험에 빠뜨릴 만한 경솔한 짓이라는 것이다. 다음은그의 칼럼 전문이다. 기사출처: https://www.worldtribune.com/seouls-wannabe-socialist-government-targets-samsung-a-major-player-in-5g-tech-revolution/ Seoul’s wannabe socialist government targets Samsung, a major player in 5G tech revolution 5G 기술혁신의 주역인 삼성을 겨냥하고 있는 한국이 열망하는 사회주의 정부 사실상 삼성제국의 지배자인 이재용 부회장은
2020-06-16 17:45지난 5월 29일 인도의 그레이트게임 인디아(GreatGameIndia)는 구글이 지난 수년간 중공군에 인공지능 기술을 넘겨왔다고 폭로했다. 사실 2017년 의회 청문회에서 이미 국방부 관료들에 의해 구글의 중공군 부역 의혹이 대두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사실 확인차 트럼프 대통령이 구글의피차이 회장을 불러 면담했을 때, 그는 구글은 오로지 미군에만 헌신한다고 대통령을 안심시켰다. 그러나 2018년 트럼프 대통령은 구글의 반역행위에 대한 조사가진행될 것이라는 기습발표를 한다. 구글이 넘긴 AI 기술을 중공군이무기화시켰다는 것이다. 다음은 기사전문이다. 구글은 어떻게 중국 중앙군사위 산하 과학기술위원회의 후원을 받는 칭화대 연구원-스파이를 통해 중공군의 인간-기계 전투팀을 위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만들어냈나? 목차 1. 구글과 칭화대 2. 칭화대와 중공군 3. 구글 연구진인가 중국 스파이인가 4. 구글의 중국 내 운영 관련 우려 구글은 중공군을 위해 연구하는 중국의 명문 칭화대학 내 최첨단 인공지능(AI) 연구기관에 협조해왔다. 이 미국의 인터넷 대기업은 2018년 6월 신규AI 연구단체인 칭화대 인공지능연구소(TUIFAI)의 출범이래이 중국대학과 협업해왔다.
2020-06-10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