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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해상초계기(P-3) 탐색단대 오룡호 선원 탐색 위해 출격

8일부터 오룡호 실종자 본격수색



해군 P-3 2대가 지난 12월 1일 베링해 근해에서 침몰한 오룡호 선원들을 찾기 위해 12월 6일 예천비행장에서 힘차게 이륙했다. 해군 탐색단대장  이진용 대령 등 36명으로 구성된 P-3 탐색단대는 미국 엘멘도프 공군기지까지 6,700km를 14시간 동안 비행할 예정이다. 미국 엘멘도프 공군기지에 도착 이후에는 사고 해역을 비행하며, 오룡호 실종 선원을 구조하기 위해 해상탐색에 돌입한다.  

해군은 P-3 탐색단대 출발에 앞서 현지 혹한의 기상 상황을 고려해 해상초계기 방빙(防氷)계통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으며, 파견 인원들의 현지 체류를 위한 방한복, 보온대, 목도리 등 방한용품을 긴급 지원했다. 한편, 황기철 해군참모총장은 오룡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치르코프(Viktor Chirkov) 러시아 해군사령관에게 서한 및 전화 통화를 통해 우리 해군초계기 및 해경함정이 현지에서 원활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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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산학회 채우석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