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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몰락과 다시 살아나는 고구려!

- 미국, 중공 해체 선언
- 단기 3001년(서기 668년) 음력 9월26일 고구려 평양성이 불탐
- 아세안청년연합 (남북한, 일본, 몽골, 인도) 회원들 고구려 부활 행사 개최


2020년 11월 11일, 아시안청년연합회(남북한, 일본, 인도, 몽골) 회원들이 단기 3001년(서기 668년) 음력 9월26일 고구려 평양성이 불타면서 망해버린 고구려를 되살리기 위해서 한 자리에 뭉쳤다. 이들은 남북한 청년들로 매년 고구려 부활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1월 11일 미국 폼페오 국무장관이 중국공산당의 해체를 선언한 날 고구려 부활 운동이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어 반인륜적 테러집단인 중공과 북한 김정은 정권의 해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구려는 상당기간 중원의 국가들을 지배한 국가들로 지금의 북한지역과 만주지역을 차지하고 있었다. 고구려의 부활은 중국공산당의 해체를 의미한다. 수나라, 당나라는 고구려 침공 후 멸망하였다.


아래는 비나리 전문이다.

        

                                                  < 아! 고구려여! >


하나>


단기 3001년 서기 668년 음력 9월26일.


<高句麗>『秘記』의 말 그대로

900년 평양성은 불길에 휩싸였으니

제국의 문명은 한 주일 동안 타올라

끝내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어이없는 일입니다.

“다시 고구려를 넘보지 마라.”

朦朧塔의 이세민이 유언을 남길 만큼

타브가치들을 손보았건만

연개소문이 가신 뒤 고작 두 해 만에

900년 제국은 무너졌습니다.


둘>


그 두 해 동안 무슨 일이 벌어졌습니까.

아버지가 태왕과 귀족들 벤 것으로 모자라

아들들은 고구려를 두 패로 나누어

수나라 당나라와 싸운 전쟁터를

고구려 장병들의 피로 물들였습니다.


아무리 유언이 있다 한들

눈이 뒤집힌 남생이 앞잡이가 되겠다는데

이미 남부여마저 무너져 순망치한인데

무조와 이치가 어찌 가만히 있겠습니까.

양광이 113만으로 나라를 걸었던 것처럼

그들도 겁먹은 백만을 등 떠밀었습니다.


그러나 그 끝은 달랐습니다.

수나 당이나 거듭 된 전쟁으로 지쳤음에도

뭉친 고구려 앞에서 수나라는 사라졌고

콩가루 고구려는 제풀에 쓰러졌습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적화의 문턱에서 기적같이 살아난 20세기나

탄핵반란으로 스스로 적화의 문을 연 

오늘에도 잊어서는 아니 될 가르침입니다.



셋>


백년전쟁이었습니다.

하늘은 다시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제국이 무너진 지 고작 30년이 지나 

698년 후고구려 발해가 들어섰습니다.

598년 양견이 쳐들어왔을 때부터 딱 1백년.


참으로 덧없고 쓸쓸합니다.


오로지 고구려를 무너뜨리고

오롯이 천자가 되겠다는 야심 탓에

중원의 백성들은 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고구려는 다시 살아났습니다.

부모형제와 처자식과 생이별하고

遼澤에 묻힌 이들은 

무엇 때문에 죽은 것입니까.


그 잔인한 야만은 그 뒤로도 이어집니다.

주원장은 곳곳에 剥皮亭을 세웠으며

태평천국의 난을 앞뒤로 억이 사라집니다.

모택동은 사람의 거죽을 쓴 사탄이었으며

그 피비린내는 오늘도 이어집니다.



넷>


막막한 황토고원에서

중원이라 설레발치는 황하 중하류까지

China 라는 바탕이 만들어진 때가 

주나라입니다. 그로부터 3천년 동안 

그 곳은 저주받은 땅입니다.


화하족이든 동이족이든 

들어오기만 하면 호적을 바꾸고

욕망에 끓어오르는 변태가 되어

아예 호모 사이코패스가 되어버립니다.


그 저주는 화북평원에 차고 넘쳐

그 누가 그 땅에서 권력을 잡든 늘

전쟁터가 되거나 아니면 흉년이 들거나

그도 아니면 폭군들의 도살장이었습니다.


중원의 역사를 알면 알수록 괴롭습니다.


눈물조차 사치스러운 중원 백성들과 견주면

반만년 동안 가장 잘 먹고 잘 살았던

코리아는 처음으로 끔찍했던 조선조차도

안팎으로 극락이고 낙원이었습니다.


하기에 백년전쟁도 손쉬웠습니다.

사람 목숨이 사람 목숨이 아니기에

3천년 내내 인해전술을 펼쳤습니다.


저 중원 백성들 누가 살릴 수 있겠습니까.

천부인권과 자유시민 그리고 홍익인간

이제 14억도 누려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다섯>


평양성이 무너진 지 1352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야만이 거룩한 땅을 덮고 있습니다.

자유시참변에서 비롯한 공산제국주의와

둘째 백년전쟁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오늘 이북 2500만 국민들은

우상화지옥 노예지옥 옥수수지옥

더할 수 없는 세 지옥에 갇혀있습니다.

그를 살려내야 할 대한민국 또한

운동권지옥 중화지옥 변태지옥

셋을 한꺼번에 맞닥뜨리고 있습니다.


하늘이 명한 천멸중공의 때를

가로막은 악몽이 탄핵반란입니다.

6공화국 내내 이어진 ‘무늬만 보수’가

펼친 분열과 배신의 금자탑입니다.


그러나 평양성은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패전을 거듭하면서도 네 해 넘게

자유대한의 전사들은 싸우고 있습니다.


권력놀음에 겨운 이종사촌들과 

타브가치가 되고픈 북경의 제후들이 

둘러친 매트릭스가 아무리 그럴 듯해도

시민들이 눈뜨면 그저 허깨비가 됩니다.


오늘 두려움을 안고 비나리를 올립니다.

원한과 분노와 저주마저 사치입니다.

가까이는 3백만 예수와 부처와 단군.

멀리는 피비린내와 타브가치와 

9백해 우물 안 개구리의 업보.

그 칼끝 위에서 삼가 스스로 벼리겠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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