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위관리연구소(이사장 도일규)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한 90여명과 회원 30여명이 함께 지난 7월23일~7월28까지 5박6일간의 DMZ 도보탐방에 나섰다.24일 출정식을 마치고 출발한 안보체험행사는 연구소가 미래세대의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통일조국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분단의 현실과 자아성찰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배양하고자 2011년부터 매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올해 6회째다. 전국에서 지원한 남녀 대학생 90여명은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도 통일을 기원하며 서부전선 백마고지, 도당촌, 무등리, 도라OP, 제3땅굴, 임진각 등 100Km를 도보로 행군하고 병영에서 숙영도 하면서 안보의 현실을 온몸으로 느끼게 된다. 하루의 행군과 견학이 끝나고 나면 야간에는 안보특강, 평화통일 리본작성 ,소감문 작성 및 발표,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자아 성찰과 안보의 소중함을 깨우치기도 한다. 이번 안보체험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위기관리연구소가 모집을 시작해 전국에서 남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지원한 것이며 체험이 끝나고 나면 학교로 돌아가 친구나 동료들에게 생생하게 체험담을 소개할 것이다.
미 트럼프 행정부가 인도가 F-16을 생산하는 것으로 승인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가 생산한 F-16을 제3국에게 수출하는 것도 승인 되었으며, 부품 생산은 미국의 록히드마틴이 맡고 조립은 인도 최대의 재벌 타타그룹이 맡는다.이와 같은 내용은 지난 6월 19일 프랑스에서 개최되었던 파리 에어쇼에서 록히드마틴이 발표하였다. CNN에 따르면 이미 인도는 150대의 최신예 전투기를 구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 사업에 120억 달러(한화 약 13조원)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합의로 인도가 구매할 예정인 150대의 최신 전투기가 F-16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 내에서 록미드마틴과 타타그룹이 공동으로 총 100~250대를 생산할 예정이며, 해외 수출도 가능하게 된다. 이로 인하여 인도 국내 산업 활성화 정책인 ‘메이드 인 인디아’ 정책을 추진 중인 인도의 산업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항공기 1대에 약 20만 개의 부품과 첨단 소프트웨어가 탑재되기에 산업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편이다.국내 안보전문가들에 따르면 미국이 인도에게 최신 항전장비가 탑재된 F-16의 생산을 허가한 것은 대중국 포위망을 좁히려는 전략의 일환이며,
중국의 첩보선으로 추정되는 선박이 며칠 동안 알래스카 연안의 공해상을 항해하며 미국의 사드 미사일 발사 시험을 관측했다고 미국 관리들이 밝혔다. CNN은 14일자 뉴스를 통해 노스 캐롤라이나 항공우주방위사령부 대변인 스콧 밀러 대위가"통신 또는 정보수집 선박으로 보이며, 지난 며칠 동안 미사일 시험 지역에 있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미군 당국자들이 ”중국 선박은 알래스카 해안에서 약 100마일 떨어진 곳에서 항해를 하고 있었으며 합법적으로 운행되고 있어 미국이 관여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CNN은 미군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하여 이 선박이 미군의 사드시스템 미사일 발사 시험을 관측했을 것으로 추정되나 미국이 그 선박의 의도를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고 보도했다. 미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중국이 이 지역에서 이런 유형의 선박을 운용하는 일은 드물기 때문에 사드 미사일 발사 시험을 관측했을 것이 합리적 추측이며, 이와 유사한 중국 선박이 최근 괌 해안에서 항해하면서 Talisman Sabre 미국-호주 간 합동 군사훈련을 관측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중국 간의 패권경쟁이 막을 올린 가운데 중국군 소속으로 추정되는 선박들이 미국의 군사시설 주변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시장에 저가 철강제품들이 수입되는 것을 비난 한 이후에 관세가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미국 철강 회사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영국의 경제전문지 파이낸셜 타임즈가 14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스티유의 날’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 프랑스 파리로 가는 도중 비행기 안에서 “덤핑으로 수입되는 철강들이 미국의 철강산업을 파괴하고 있다. 그들은 수십 년 동안 그렇게 해왔다. 멈추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북핵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중국과의 협상 카드로 철강문제를 활용할 것인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가진 것 중에 가장 큰 강점은 중국과의 끔찍한 무역거래다. 그것이 곧 우리의 힘이다. 북한 문제에 있어 우리의 힘은 무역이다. 조만간에 끔찍한 일들은 시정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와 같은 발언은 향후 중국에 대한 대규모의 무역보복을 예고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침체기로 접어든 중국 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4월 미·중 정상회담 당시 시진핑 주석이 북한 핵문제를 해결하겠다며 100일의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고,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과 북한을 지원하는 중국 단둥은행에 대한 제재를 발표하고 군사적 옵션 검토에 돌입한 가운데 중국과 북한의 공작원들이 미·일동맹을 약화시키기 위해서 합동으로 일본 아베정권을 공격하고 있다고 후지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7월 11일자 기사 (기사원문 제목 : ‘「逃げ腰」習氏にトランプ氏激怒、北潰しプロのCIAが韓国で極秘工作 中朝工作員は突然「安倍潰し」活発化)를 통해서 도쿄 도의원 선거 등에서 북한과 중국의 공작원들이 활동한 정황이 포착되었다고 보도했다.또 미국과 일본정부가 중국과의 전면 대결까지 준비하고 있어 관계 기관들이 긴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후지신문은 미 정보당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아래와 같이 보도했다. 트럼프와 시진핑 주석은 7월 8일 G20 (20 개국) 정상회의가 열린 독일 함부르크에서 정상 회담을 가졌다. 회담 4일 전에 북한은 ICBM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워싱턴 주 시애틀에 도착할 수 있을 정도이며 ‘사거리 8000 킬로미터 이상’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8일 시진핑 주석을 만났을 때 시진핑 주석을 쏘아 보는 장면이 목격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월 미·중 정상회담 당시 북
7월 13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회장 김하용) 주최,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방위사업청,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후원으로 방위산업 활성화 관련 세미나가 개최된다. '활력을 잃은 방위산업! 전략적 R&D 활성화 방안은?' 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니마에서는 방위산업 수출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의 좌장은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이 맡고, 발제는 건국대 방위산업학과 서우덕 교수가 한다. 토론에는 조선일보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이정석 국방과학연구소 정책기획부장, 전성훈 아산정책연구원 객원 연구위원, 이상영 기획재정부 국방예산과장이 나선다.
LIG넥스원(대표 권희원)이 7일 방위산업 생산현장에서의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구미하우스 생산본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산업안전보건법, 작업안전수칙, 안전점검사항, 위험성평가 등 환경안전분야와 관련된 퀴즈 40여 문항을 풀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특히 무기체계를 다루는 방위산업 생산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지식을 묻는 문제도 다수 포함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퀴즈대회를 진행한 환경안전팀 황윤성 매니저는 “이번 행사는 안전의 중요성과필수지식을 환기하자는 취지로 개최됐다”며 “구미 생산본부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무기체계를 만드는 중요한 생산현장인만큼,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LIG넥스원은 무기체계 생산현장에서의 안전문화 정착이 곧 대한민국 자주국방에 기여하는 첫걸음이라는 기조로 환경안전 뉴스레터 발송, 잠재위험관리시스템 운영, 협력사 공동 점검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이외에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실습 및 금연∙절주∙비만관리 등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도 펼쳐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LIG넥스원은 건강한 일터 및 근로자 건강증진우
LIG넥스원(대표 권희원)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내 몸 돌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대한민국 자주국방에 기여하는 첨단 국산무기의 개발∙양산에 전념하고 있는 직원들의 건강과 체중관리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체성분 측정, 운동∙식습관 분석, 1:1 상담 등을 통해 개인별 감량목표, 생활습관 개선 계획의 수립 및 시행을 지원하게 된다.특히 바쁜 업무 일정을 고려해 점심시간에 전문 트레이너가 지도하는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건강관리자의 정기 검진 및 맞춤형 상담, 식사∙운동∙마인드 성형 캠페인을 병행하며 직원들이 체중감량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트래킹앱 이벤트를 통해 산책 등 ‘일상속운동’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더불어 희망자에 한해 각 5만원을 출자, 체지방 20% 감량을 달성한 직원들에게 균등 배분하는 ‘비만펀드 운영’을 통해 참여 의욕을 고취시키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환경안전팀 서유진 매니저는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비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과 적절한 운동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3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의 대중잡지 ‘대중(大衆)’ 2017년 4월 17일자에는 ‘일본에 있는 중국인 스파이 5만명의 정체’(198~200쪽)란 제목의 일본내 중국 스파이에 대한 기사가 게재되었다. 이 잡지는 북한이 김정남을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백주대낮에 살해한 것은 북한 스파이의 암약에 따른 결과이며, 일본은 ‘스파이 천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각국의 스파이들이 암약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일본에 스파이들이 활개를 치는 이유에 대해서 외교평론가 이노세이이치(井野誠一)씨는 “일본이 스파이 방지법 등을 정비하지 못하여 선진국 중에서 가장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며,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정보와 사람이 모이기 때문에 중국이 일본에서 광범위하게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밝혔다. 일본 외부성과 재한일본대사관 등을 방문한 경험이 있고 국제 아나운서 겸 평론가로 활약하고 있는 이노세이이치(井野誠一)씨는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통해 입수한 정보를 분석하여 평론을 하고 있으며 조선사 및 중국사에도 깊은 인물이다. 이노세이이치씨는 “일본국내에는 화교단체 중 큰 것만 6개 단체가 있으며, 그 소속회원은 약 60만명이다. 이것을 통괄하고 있는 것이 중국의 정보활동의 중심에는 인민해방군 총참모부나 정보국이
북한에 관광을 갔다 식물인간이 되어 미국으로 돌아온 미국 청년 웜비어(22세)씨가 19일(현지 시각) 사망하자 미국의 정계에서 김정은에 대한 보복을 주장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미 공군은 ‘죽음의 백조’라는 B-1 전략폭격기 B1-B 2대를 괌에서 출격시킨 뒤, 강원도 영월까지 비행하게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9일 성명서를 통해 북한을 ‘잔혹한 정권’ 이라고 규정하고 “(미국)정부가 법과 인권을 존중하지 않는 정권으로부터 무고한 사람들을 지켜야 한다는 결심을 더욱 깊게 하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미 의회는 ‘김정은에게 살해당한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고, 미국 방송국을 중심으로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 여론이 일고 있어, 지금보다 더 강도가 높은 대북제재가 가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버지니아주립대 3학년이었던 웜비어씨는 지난해 1월 북한에 관광을 갔다가 국가전복 혐의로 구금된 뒤 15년형을 받고 노동교화소에서 수감되었다가 구타와 고문 등으로 뇌사상태 에 빠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북한은 6월 13일 미국으로 송환하였으나 19일 끝내 사망하였다. 이에 (사)자유통일문화원, 북한동포와 통일을 위한 모임, 자
한화테크윈이 항공기 엔진부품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베트남에 신규 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화테크윈은 베트남 하노이 인근에 약 10만㎡ 규모의 부지를 선정하고 베트남 정부에 투자승인을 요청 중이다. 승인을 받게 되면 8월에 공장건설을 시작해 2018년 하반기부터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공장 규모는 약 6만㎡로 축구장 면적의 약 8배에 달한다.한화테크윈은 이번 해외 공장 건립을 통해 엔진부품의 생산능력을 크게 확대함으로써 더욱 공격적인 수주활동을 전개하여 민수 항공기 엔진부품의 매출을 2025년까지 항공기 부품 가공업계 1위에 달하는 약 1조원 수준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한화테크윈은 최근 세계적인 항공기 엔진 제작업체 GE, 프랫 앤드 휘트니(P&W), 롤스로이스(Rolls-Royce) 등으로부터 대규모 부품 수주를 성공하며 엔진부품사업의 볼륨을 키워 나가고 있다.이에 따라 한화테크윈은 해외에 엔진부품 제조 공장 설립을 전략적으로 검토하여 여러 후보 지역 중에서 물류 환경이 좋고 원가경쟁력이 높은 베트남을 생산 거점으로 선정하게 되었다.한화테크윈 관계자는 “다이나믹 프레시전(Dynamic precision), 반즈(Barns)
문재인 정부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든다며 탈원전 정책을 선언하자 원자력 발전소에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부산·울산·경남을 필두로 ‘호남정권이 경상도 경제를 다 망치고 있다.’는 비판 여론이 일고 있어 내년 지자체 선거에서 뇌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수 백만개에 달하는 원전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이 직격탄을 맞게 되었는데, 문제는 이 기업들 대부분이 창원,울산,부산,포항 등 경상도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보니 지역감정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1998년 9월 25일 김대중 정권은 일본과 新한일어업협정을 맺었는데 이로 인하여 부산·경남 지역의 수산업계는 매출이 급감하고 어선 척수를 감축하는 등 지역 경제가 침체로 접어든 바 있다. 또 김대중·노무현 정권은 경상도 지역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 석유유화, 조선업체들의 중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권장하였는데, 중국 업체들이 한국업체들로부터 배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업체들을 역으로 위협하고 있어 부산경남 지역의 자동차, 석유유화, 조선업체들의 매출이 급감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호남정권을 자처한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부산·경남 지역의 부
한화테크윈이 항공기 엔진부품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베트남에 신규 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화테크윈은 베트남 하노이 인근에 약 10만㎡ 규모의 부지를 선정하고 베트남 정부에 투자승인을 요청 중이다. 승인을 받게 되면 8월에 공장건설을 시작해 2018년 하반기부터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공장 규모는 약 6만㎡로 축구장 면적의 약 8배에 달한다. 일자리 창출을 최대 공약으로 삼은 문재인 정부로서는 뼈 아픈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첨단 민수용 항공기 엔진을 생산하는 부품 공장이 베트남에 설립되면 협력 업체들도 함께 베트남에 공장을 신설할 것으로 전망되기에 최소 1,000여 개 이상의 고급 일자리가 한국에서 빠져나가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화테크윈 엔진 부품 공장의 베트남 설립이 마무리 되면 한화 그룹의 다른 계열사들도 추가적으로 각종 부품 공장을 베트남에 지을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따라 연구인력 등 고급 일자리의 해외 유출이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화테크윈 측 관계자는 "민수용 항공기 엔진 부품 공장의 베트남 설립으로 국내 생산물량을 해외로 옮기는 것은 아니며, 가격경쟁력이 떨어져서 한국 공장에
한국위기관리연구소(이사장 도일규)는 차세대 리더인 대학생들에게 국방개혁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위해 전국 대학생과 사관생도들을 대상으로 국방정책 우수논문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이번 논문공모전은 장차 통일한국을 이끌어 갈 젊은 세대들에게 국가안보와 국방개혁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안보정책의 대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국방부가 후원하는 지속사업이다. 올해의 논문 주제는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에 대한 대응 방안, 국방개혁과 군 발전방안, 한반도 통일방안 고찰, 선진 국방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한미동맹 발전방안, 기타 국방정책 및 안보관련 주제이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9월30일까지 논문의 제목과 장․절 편성을 제출하고 논문은 오는 10월31까지 한국위기관리연구소 이메일(kica@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원고 분량은 한글 12포인트 크기로 A4용지 20매 내외이다. 접수된 논문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며, 오는 11월 17일 우수작 발표회를 갖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며 이외에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도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전국에서 농작물들이 타들어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너무 건조하여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국민들의 마음이 불안한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환경단체들이 녹조를 예방하기 위해서 4대강 수중보에 가두어 둔 물을 모두 방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농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환경단체들의 주장은 한결같이 4대강 수중보에 물이 갇히면서 수량이 부족해지고 물의 흐름이 느려져서 녹조가 발생한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수량이 풍부하고 유속이 빠른 남해안에서 발생하는 적조에 대해서는 어떻게 설명을 할지 매우 궁금하다. 한 여름철 우리나라 남해안에서는 매년 적조가 발생하여 양식용 어폐류들이 떼죽음을 당하는 상황이 반복된다. 적조는 적조플랑크톤인 ‘코클로디늄’의 먹이가 충분한 상태에서 수온이 24도 이상 상승하게 되면 적조 플랑크톤의 번식이 급증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남해안의 경우 양식장이 많은데, 양식용 어폐류를 위한 사료들을 엄청난 양으로 매일 바다에 살포하기에 적조 플랑크톤의 먹이가 충분한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여름철 수온이 급상승함에 따라 적조 플랑크톤이 급격히 번식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