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군이 추진하고 있는 대형사업 중 하나가 바로 전술종합정보통신체계(TICN : Tactical Information Communication Network) 개발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고 나면 우리 군은 야전과 지휘본부 간에 LTE급 속도로 각종 정보들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TICN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방산업체들의 기술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군용차량 엔진을 이용한 전원발생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군에 공급하고 있는 석문전기(주)(http://www.seokmunelec.co.kr/)의 이용재 대표를 만나서 회사에 대한 미래 비전을 들어본다. 질문1. 석문전기(주)는 어떤 회사인지요?석문전기(주)는 1989년 10월에 거창산업전기로 설립 되었고 1997년 2월에 석문전기(주)로 사명을 바꾸었습니다. 회사설립 당시부터 전원관련 제품개발 및 생산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였으며, 1989년 11월에는 기술력을 인정받아서 현대중공업의 전기·전동기 협력업체로 등록 되었습니다. 또 2010년 5월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습니다. 국내 최초로 군용차량 엔진을 이용한 전원발생장치(VIPER : Vehicle Integrated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6차 핵실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모여 ‘생존을위한핵무장국민연대’를 출범시킬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생존을위한핵무장국민연대’는 9월 22일(목) 오후 2시 프레스센터 20층(국제회의장)에서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설립 취지문을 통해서 대한민국은 현실화된 북한의 핵위협으로 사활적인 안보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또 ‘북한은 5차핵실험으로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하고, 거듭된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통하여 한반도는 물론, 괌 미군기지까지 타격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이제 우리는 북한의 핵위협이 현실화된 상황에서 빈손으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심각한 국가안보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를 위해서 ‘정부는 즉시 자위적 핵무장을 결단하고 NPT탈퇴를 선언해야 한다. 한국의 핵무장선언은 무너진 남북 간 전략적 균형을 복원하여 전쟁을 억지하고, 중국의 실질적인 북핵폐기 노력을 강요함은 물론, 남북 동시 핵폐기 유도로 한반도 비핵화를 달성할 수 있으며, 한반도에 유리한 전략환경을 조성하여 자유통일을 이룩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동맹국도 결국 우리의 자주적인 결단과 노력을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북한이 남한 선거에 개입하려 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016년 2월 2일 일본 경시청 공안부는 이름과 생년월일을 위조한 신용카드로 도쿄의 인터넷 쇼핑몰에서 컴퓨터 주변 기기 6대를 구매한 혐의로 일본 조총련계 대학교인 조선대학교(도쿄 고다이라시 소재)의 전 준교수인 재일조선인 박재훈 교수(49세, 네리마구 후지미다이=練馬区富士見台, 경영학부 부학부장)를 체포하였다고 일본 매체들이 보도하였다. 경시청 직원들이 그의 집을 압수수색하자 컴퓨터에서 북한 255국으로부터 받은 지령문과 암화된 메일 등 다수의 문건들이 발견된 것이다. 일본 경시청 공안부는 박 교수가 북한의 지령을 받고 한국에 북한의 사상을 침투시키는 활동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하였다. 일본 경시청 공안관계자에 따르면 박 교수는 조선대학교 경영학부 부학부장,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조총련)산하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 부장으로 활동하면서 북한의 핵 개발에 도움을 준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하고 있다. 박 교수는 그 동안 수 십차례 북한을 방문하여 한국에서 수집한 정
‘2016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에는 수리온 헬기가 야외 전시장과 실내 전시장에 각각 1대씩 전시되어 있다. 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한국이 헬기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있으며 많은 요구가 쏟아져서 제작사인 KAI 측 분주하게 상담을 하고 있다. 9월 9일에는 육군 수리온 기동헬기가 실제로 VIP들을 태우고 우리 군의 화력시범이 진행되는 승진훈련장까지 이동하게 된다. 육군 측은 수리온 헬기에 VIP들을 태우고 가면서 수리온의 성능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배려를 하였다고 밝혔다. 실제로 수리온 조종을 하고 있는 조종사를 만나 인터뷰를 해 보니, UH-60, MD-500 등을 조종하다 수리온을 조종하니 ‘소형차를 타가 벤츠를 타는 느낌’ 혹은 ‘스틱기어 차를 몰다가 자동기어 차를 운전하는 느낌’ 등 한결 같이 성능에 대해서 만족스러워했다. 한 조종사는 “UH-60은 3축 자동조종이지만 수리온은 4축 자동조종이다. 이런 기능은 보잉의 첨단 여객기에나 적용되는 기능인데 놀랍다. 조종하기가 매우 편하게 되어 있다. 또 조종사들은 허리 디스크가 많은데, 쿠션 버튼을 누르면 공기가 들어가서 허리를 받쳐 주는 기능도 있다. 경로만 지정을 해 놓으면 자동비행이 가능하
9일 ‘2016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가 주최한제4회 국제방산학술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방위산업학회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한국방위산업진흥회(부회장 김영후)가 후원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지상군 공지통합작전 능력 향상과 무기체계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개최되었다.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은 “국내 업체가 아무리 좋은 방산제품을 개발하여도 군에서 구매를 하지 않는 경향이 많은데, 우리 군이 기술의 발전에 대해서 너무 무감각한 것 같다. 전략이 무기체계의 발전을 이끄는 경우도 있지만, 무기체계의 발전이 전략의 발전을 이끄는 경우도 많은데 우리 군이 좀더 무기체계의 발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첨단 국산 방산제품을 많이 사주는 방식으로 국가경제에 기여해야 한다. 우리 군이 안보만 강조해서는 국방비 증액이 어려우며, 군이 내수경제 발전과 수출경쟁력 향상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야 국민들이 국방비 증액에 동의할 것이다. 국내 무기체계를 많이 구매해 준다면 국내 업체들은 그 실적을 가지고서 해외에 수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군이 국가경제에 큰 기여를 하는 공을 세우게 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준규 육
LIG넥스원은 1976년 자주국방의 기치 아래 설립된 금성정밀공업을 모태로 하고 있는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이다. 올해로 출범 40주년을 맞는 LIG넥스원은 미국에 군사력을 의존하던 어려운 시기에 방위산업을 시작해, 국방과학연구소(ADD), 국방기술품질원 등의 유관기관과 함께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성장하는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오늘날 LIG넥스원은 정밀 전자 기술력을 기반으로 표적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는 정밀 유도무기와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분야 등 방위산업 전 분야에 걸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각광받는 다양한 무기체계를 개발・생산하고 있다. LIG 넥스원을 이끌고 있는 이효구 부회장은 북한의 위협에 맞서 대한민국을 철통같이 지키고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겠다고 다짐한다. 이효구 부회장은 LIG 넥스원의 현재와 미래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질문 1. 이번 전시회에 LIG넥스원이 출품한 제품은 어떤 것이 있는지요? 현대·미래 전장의 개념이 기존 ‘소모전·전격전’에서 네트워크 중심 작전환경에 바탕한 ‘장거리 정밀교전’ 형태로 변하면서, 정밀유도 및 레이다 분야를 주력으로 하는 LIG넥스원이 개발∙생산하는 제품군의 중요성은 더욱 커
'2016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에 한화테크윈이 가장 큰 규모로 전시 부스를 차리고 바이어들을 맞이하고 있다. 현재 유럽 국가들이 한화테크윈의 K-9 자주포에 대한 구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신현우 한화테크윈 대표를 만나 한화테크윈의 강점에 대해서 들어보기로 한다. 질문1. 한화테크윈은 어떤 회사이며, 왜 세계가 한화테크윈을 주목해야 하는지요? 한화테크윈은 1977년 설립되어 지난 40년간 대한민국 방위산업과 함께성장해 왔습니다.1979년 항공기 가스터빈 엔진 정비, 1985년 K55자주포 기술도입 생산등으로 방위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이제는 K9과 같은 글로벌수준의 방산제품을 독자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특히, 2016년 1월 노르웨이에서 실시된 동계 자주포 시험평가에서독일 Pzh 2000, 프랑스 캐사르 등 세계 유수의 자주포들과 경쟁하여우월한 평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한화테크윈은 올해 6월 한화디펜스 (구 두산DST) 인수와 하반기한화탈레스의 프랑스 지분 50%까지 인수하게 됨에 따라 명실공히 국내최대 방산업체로 성장하고 있습니다.앞으로 우리 회사는 지속적인 RD투자, 글로벌 시장 개척
'2016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개막을 통해 국내 방산업체들의 수출 상담이 본격화 되고 있다. 이에 국내 업체들과 방사청 및 국방부 등을 이어주며 소통의 채널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김영후 부회장을 만나 한국방위산업진흥회이 방산제품 수출에 대해서 어떤 역할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질문1. 한국방위산업진흥회는 어떤 단체이며,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왜 중요한 기관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한국방위산업진흥회(이하 방진회)는 방위산업 초창기인 1976년 창설되어 올해 40주년이 된 비영리 순수 민간단체로, 정부가 지정한 90여 개 방산업체를 정회원사로 하고 있으며, 방산관련업체 및 용역기관 등 700여 개 업체 및 단체가 준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그 동안 70년대 초부터 80년대 초까지 소총과 같은 기본병기를 국산화하던 단계에서는 방산조직이나 기반이 취약해 방위산업을 추진하는 정부와 업체 간 다른 의견을 조정하고, 업체간 이해관계를 중재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이후 80년대 초부터 1990년대 말까지 기술도입 및 조립생산을 거쳐 상당수준의 정밀무기 개발을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방산기반을 육성해 업체가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의
‘2016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전시회와 관련하여 많은 외국군 VIP 및 해외 바이어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한국 방산제품에 대한 국제 관심이 그 만큼 높아진 것이다. 특히 중동지역에서는 IS 퇴치와 관련하여 지상군 장비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데, 한국산 제품들은 성능과 가격 면에서 탁월한 우수성을 보유하고 있고 또 짧은 시간 내에 대량 공급이 가능하기 중동 바이어들의 관심이 각별한 상황이다. 이에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육성 및 수출을 총괄 담당하고 있는 장명진 방사청장을 만나 한국 방산제품의 수출 가능성에 대해 들어본다. 질문 1. 국내 방위산업을 국가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방위사업청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요? 우리 방위산업을 국가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방산수출 확대를 통한 새로운 시장과 수요의 창출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원천기술 확보와 부품의 국산화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무기체계의 일부 핵심기술과 부품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외국의 수출통제(E/L)로 인해 연구개발이나 방산수출에 일부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방위사업청은 무기체계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과 부품 국산화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1968년 1월 13일 북한은 김신조 등 31명을 남한으로 급파하여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려다가 우리 경찰에 의해 사전에 적발된다. 또 1968년 1월 23일 북한은 동해에서 정보수집을 하던 미 해군의 푸에블로함을 납치한다. 또 1968년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북한의 무장공비 120명이 울진·삼척 지역으로 침투하였다. 게다가 1969년 4월 15일 미군의 정찰기가 북한에 의해서 격추되었다. 이런 북한의 침공과 더불어 미국은 1970년 7월 5일 한국정부에 주한미군 2개 사단 중 1개 사단을 철수하겠다는 통보를 하였다. 이른바 ‘닉슨독트린’으로 실제로 후에 주한미군 7사단이 철수하였다. 이런 국내외적인 안보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 박정희 대통령은 국가안보를 미국에 의지한 채 ‘선(先)경제개발, 후(後)자주국방’을 추진하겠다던 정책을 바꾸어 자주국방을 우선과제로 채택한다. 1970년 4월 25일 박 대통령은 방위산업 추진 전략에 대한 구상을 밝히면서 ‘민수산업의 육성 보안을 통한 방위산업의 기반구축’을 강조하였다. 이어 각 군에 흩어져 있었던 무기개발 연구소를 하나로 모아 1970년 8월 6일에 국방과학연구소를 설립하였다. 또 ‘기계공업육성방안’을 보
우리 국민들은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서 제대로 모르고 있는 사실이 많다. 6.25가 발발하기 전까지 이승만 정부와 우리 군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넋을 놓고 있다가 북한의 기습에 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승만 정부와 우리 군은 1948년부터 각 군별로 병기창을 만들고 각종 무기개발에 많은 노력을 하였다. 그러나 이런 노력들은 6.25란 우리 민족의 비극 앞에 모두 가려져 있었다. 따라서 이번 기회에 이승만 정부와 우리 군이 정부 수립 이후부터 얼마나 활발하게 무기개발에 열을 올렸는지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직후에 군사기술 환경이 매우 척박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군은 독자적인 무기생산 및 연구개발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1948년 12월 15일 육군특별부대 산하에 ‘육군병기공창’을 창설했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병기공창이었고, 주로 수류탄, 지뢰 등 소형 병기와 탄약부품 및 병기 부속품의 제작생산, 정비 및 재생 업무를 수행했다. 1949년 12월 15일 국방부에 ‘병기행정본부’가 창설되면서 육군병기공창이 병기행정본부 예하의 ‘국방부병기공창’으로 격상되었다. 병기행정본부는 6・25전쟁이 발발하기 직전인 1950년 6월 1
아시아 최대 지상군 장비 전시회 ‘2016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이 9월 6일(화) 전야제를 시작으로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25개국에서 22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하였다.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이 다른 아시아 국가의 방위산업전과 다른 점은 대규모 화력시범과 연계하여 실시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전시회는 화력시범과 연계되지 않아 단순 전시면적에서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에 비해서 클 수 있으나, 화력시범장까지 전시 공간의 일부임을 감안한다면 ‘대한민국 방위산업전’는 세계적인 방산전시회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수도기계화사단의 화력훈련과 일정을 함께 맞추어 한국을 방문한 외국군 VIP들이 실제로 국산 K-9 자주포 및 K-2 전차 등 국산 장비들의 화력시범을 체험하고 국산 장비들을 탑승해 볼 수 있게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육군은 국내에서 개발한 수리온 헬기의 판촉을 위해서 육군 수리온 기동헬기를 차출하여 외국군 VIP들을 일산 킨텍스에서 화력시범장까지 수송하면서 수리온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한민구 국방장관은 6일(화) 전야제에 환영사를 통해 “통해 우리 대한민국은 6.
동인광학이 아랍에미레이트 카라칼인터내셔널과 9월 7일 오후 1시 킨텍스 2전시관 8홀 카라칼 자체 부스에서 업무협약 MOU 체결식을 갖는다. 동인광학은 우수한 자체기술을 바탕으로 도트사이트를 제작하여 미국, 유럽,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기관총용 맞춤식 조준경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국내 방산제품의 높은 수준이 글로벌 시장에 잘 알려져진 사례로 꼽히고 있다. 카라칼 인터내셔널은(Caracal International)은 UAE 아부다비에 본사를 둔 무기 OEM 업체로 개인은 물론 정부 및 군사기관에 납품하는 소화기류를 제조하고 있다. 카라칼만의 혁신 기술로 제조된 총기류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국제 특허로 보호되고 있다. 카라칼의 제품 포트폴리오는 최신 기술이 접목된 9mm 스트라이커 컴뱃 피스톨과 9mm 서브머신건 베리에이션부터 공격용 라이플 기반 모델과 모듈식 스나이퍼 라이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www.caracal.ae 에서 얻을 수 있다. 이번 MOU 체결은 '2016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행사 기간 내에 진행될 예정이어서 이번 전시회의 첫번째 성과로 꼽히고 있다. 육군협회(회장 백선엽)와 DXK(대표 박춘종) 측은 이
대전테크노파크(원장 편광의)와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이종포)가 제대군인의 취업을 위해서 ‘지피지기 프로젝트’에 나선다. ‘제대군인 취업을 위한 지피지기 프로젝트’는 제대군인센터와 연계하여 제대군인의 민간인 신분전환 및 기업연계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제대군인의 경우 이질적인 민간사회 문화에 적응하기 어려워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민간회사도 대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에 따라서 회사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각 회사별 맞춤식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양승호 팀장은 “제대군인의 경우 고액의 연봉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월 급여 200만 원이라도 만족해하는 분들도 계신다. 협회에서 제대군인과 함께 기업을 찾아가거나, 기업의 대표자님들을 초청하여 강의를 하는 등 상호연결을 시켜주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제대군인의 취업지원을 위해서 기업탐방, 군시설 및 군기관 견학, 간담회 및 세미나, 기술설명회, 디렉토리북 제작, 행복Biz센터 구축 및 운영 등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기업탐방은 제대군인의 취업연계 일환으로 취
국내 민·관·군·산·학·연 등 총 175개 기관이 2006년부터 2012년까지 1조 3천억 원의 개발비를 들여 6년간 개발한 국산 수리온 헬기가 서울특별시 119특수구조단의 소방헬기 입찰에서 완전히 배제되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119특수구조단에서 사용할 소방헬기 1대를 3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18년 도입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국내 조달이 아닌 외자구매 방식으로 조달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올해 7월 6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구매규격을 공개했다. 서울시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소방헬기의 주요 임무는 공중 수색 및 구조·응급환자 이송· 화재진화· 인원 및 화물 수송, 공중 지휘통제, 기타 다목적 임무 등이다.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의한 법률’에 따라 국제입찰로 이번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으나, 국내 경쟁 기종인 수리온 헬기가 입찰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불필요한 성능을 입찰조건에 명시하여 입찰 참가 자체를 제한한 것은 같은 법 제7조 ②의 2항 ‘특정인의 낙찰을 위한 담합 등 입찰의 자유경쟁을 방해하는 불공정한 행위의 금지에 관한 사항’을 위반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