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국방연구개발기구(DRDO)가 6월 4일 동부 해안 찬디푸르 종합시험장에서 독자적으로 설계한 신속대응 지대공미사일(QRSAM) 체계를 시험하였다.소식통은 QRSAM 체계가 공중표적과 교전에 성공했다고 보도했으나, 시험한 사거리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QRSAM 체계는 BDL(Bharat Dynamics Limited)과 BEL(Bharat Electronics Limited)이 육군용으로 공동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DRDO는 인도 공군 전투기 무장용으로 설계한 사거리 20~80km인 아스트라(Astra) 초가시선 공대공 미사일(BVRAAM)을기반으로 개발 중에 있다. 이 미사일 체계는 3년에 걸쳐 개발 중이며, 360° 회전형 포탑에 장착된 발사장치에서 다중 표적과 교전 가능하다.미사일은 고체연료 추진체를 사용하고 타격거리가 25~30km이며, 트럭에 탑재된캐니스터에서 발사된다. 육군에서 운용 중인 구소련제 9K33 Osa (SA-8 'Gecko') 및 2K12 Kub (SA-6'Gainful') 계열 SAM 체계를 대체하고 자국에서 설계된 아카시 단거리 SAM을보완할 예정이다. <용어설명>※ QRSAM: Quick-React
중국 노린코 그룹 산하 CNVRI가 개발 중인 개념 증명용 5.5톤형 4×4 상륙 병력수송장갑차 기술시연차량(명칭 미공개, 장갑과 무기 미장착 상태)이 정온 수역(calm water)에서 이뤄진 수중 속도 시험에서 31mph(50km/h)를 달성하였다. 자동 포 방호를 위한 장갑과 소화기 추가 시 상륙속도가 18mph, 무기 추가 장착 시 최소 12mph로, 미국 해병대상륙전투장갑차 ACV 경쟁기종인 테렉스 2와 수퍼라브의 6mph에 비해 더 빠르다. 이는 전 세계 군용 상륙차량 중 가장 빠른 속도이며, 미국의 취소된 차세대 상륙돌격장갑차 EFV의 수상최고속도는 29mphq에 불과하다. 공개된 상륙 장갑차는 V형 차체로 수력견인을 최소화하고, 콤팩트한 펌프제트와 저항력을 줄이기 위해 바퀴를 차체에집어 넣음으로써 최고속도를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시제 전방 하부부터 앞바퀴 아치를 지나 뒷바퀴 아치에 이르는 부분이 모자이크 처리되어 유기압 현수장치와바퀴 집어넣기 세부 사항을 숨기기 위한 것으로보이며 군사기밀임을 암시한다.시제차량에 대한 추가적 세부 규격은 비공개로 하였다. < 용어설명 > ※ CNVRI: China North Vehicle Resea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6월 9일 바다에 기뢰를 부설하는 차기기뢰부설함인 ‘남포함’을 해군에 인도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해군은 최첨단 자동화된 기뢰부설 장치를 탑재한 남포함을 보유하여 주요 항만방어 및 핵심 해역을 지키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남포함은 2012년 12월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를 시작하여 인수 시운전을 포함한 운용시험평가와 국방기술품질원의 품질보증 활동을 통해 해군에 인도하게 된다. 앞으로 7개월간의 전력화 과정을 거쳐 2018년 초에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운용시험평가는 소요군이 함정 인수를 위해 각종 작전환경 및 유사 조건에서 작전운용성능(ROC)이 충족하여 함정 전체의 통합 성능이 발휘되는지 여부를 시험평가 하는 것을 의미하며,품질보증 활동은 국방기술품질원 주관으로 계약업체의 품질보증활동 전반에 대한 신뢰성을 확인하고 규정된 품질 요구 조건과의 일치성을 보장하는 활동을 말한다. 남포함은 3,000톤 급으로 승조원 120여 명을 태우고 최대속력 23노트(시속 42km)로 항해하여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전시에는 주요 항만과 해역에 기뢰를 부설하고, 기뢰 전대의 기함으로서 예하 함정을 지휘하게 된다. 또한, 함정
< (주)엠에스비젼 제품 영상 > 대전국방벤처센터 협약업체 (주)엠에스비젼(대표 김대성)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 및 대전테크노파크(원장 편광의)의 지원으로 실리콘밸리에 진출하여 제품홍보 설명회를 가졌다. (주)엠에스비젼은 2013년 1월 설립된 회사로 국내 처음으로 초당 10발 이상이 발사되는 M-60 기관총 시뮬레이터를 개발하였다. M-60 시뮬레이터의 경우 사격이 반동도 실제 M-60과 유사하여 군부대 및 예비군 부대에서 훈련용으로 많이 사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주)엠에스비젼이 생산하는 다른 제품으로는 영상개선솔루션이 있다. 이 제품은 안개, 황사, 저조도 등 악조건 속에서 수집된 카메라 영상이 컨버터를 통과하면서 깨끗한 영상으로 바뀌어 출력되는 장비로 산불감시, 군부대 경계임무 등에 다양한 방면에 사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엠에스비젼의 박준식 이사는 인터뷰를 통해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광역시 및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해준 덕분에 우리 같은 중소기업이 미국이라는 큰 시장에 발을 내밀어 볼 수 있게 되었다. 처음 가서 큰 매출을 얻을 수는 없겠지만,
< 대테러 스마트 차량검문 시스템 홍보영상 > 대테러 스마트 차량검문 시스템 전문업체 하이젠(대표 이병식)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 및 대전테크노파크(원장 편광의)의 지원으로 실리콘밸리에 진출하여 제품홍보 설명회를 가졌다. 하이젠은 1995년 설립되어 각종 연구소에 친환경 연구실험장비 및 주문자 맞춤형 자동화 설비 제작업체로 성장하다 국방분야에 진출한지 2년째 되는 기업이다. 하이젠은 대전광역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제4회 실리콘밸리 진출기업 집중 육성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대테러 스마트 차량검문 시스템을 가지고 실리콘밸리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전동식 상하이동 자동 볼라드’로 불리는 이 제품은 차량의 진․출입을 원활하게 통제하는 시스템으로서 차량을 이용한 테러위협으로부터 정부관공서, 국가주요시설물 및 호텔 등 대형건물을 보호하는 장비이다. 하이젠의 해외 홍보업무를 맡고 있는 이병준씨는 “해외에 법인을 내놓고 한국처럼 운영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배웠다.국내 방식대로 자료들을 준비해 갔는데, 막상 가보니 미국 스타일에 맞
3D영상제작 드론 전문업체인 두시텍(대표 정진호)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및 대전테크노파크(원장 편광의)의 지원으로 美 실리콘밸리에 진출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광역시 및 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광역시의 유망기업을 선발하여 실리콘밸리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인 '실리콘밸리 진출기업 집중 육성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올해로 4회째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7개 업체의 실리콘밸리 진출을 지원해 현지법인 설립 4개사, 신규 거래선 발굴 52건 등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국내에서 3D 공간정보 데이터 수집용 무인자율주행 드론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두시텍이 올해 이 사업에 선발되어 실리콘밸리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아래는 두시텍 이명숙 이사의 인터뷰 내용이다. 미국 수출 시, A/S 문제 등 준비과정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많이 배웠다. 한국에서는 막연하게 생각을 했고 우리 같은 작은 기업들이 미국에 진출한다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는 큰 일이었다. 막상 가보니 제품 소개 시, 우리 스타일과 미국의 스타일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미국인들에게 홍보하는 법, 미국인을 상대하는 법 등 책에서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배우게 되었
전 세계에서 비밀리에 운영 중인 F-35 스텔스 전투기의 조종간을 독점납품하고 있는 (주)성진테크윈(대표 이계광)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 및 대전테크노파크(원장 편광의)의 지원으로 실리콘밸리에 진출하여 미국 BG시스템사에 23,000 달러치의 군용 스위치 수출실적을 올렸다. 이계광 대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광역시 및 대전테크노파크의 도움으로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되는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비록 견본품 수출이지만 23,000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리게 되었다. 한번 다녀왔다고 해서 큰 성과를 낼 수는 없겠지만, 향후 회사가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실리콘밸리에 가서 현지 전문 컨설팅 업체로부터 자문을 받음으로서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로드맵을 짤 수 있게 되었다. 해외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게 되었으며, 수출 1,000만불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미국의 방산업체들과의 교류 확대를 통해서 방산 글로벌화를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성진테크윈은 군용 스위치 및 조종간 전문 생산업체로 KFX 사업에 전자식조명제어장치 등을 납품하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는 홈페이지 누적 방문자 수가 2013년 4월 개편이후로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방위산업학회는 1991년 9월 27일 국방 및 방위산업에 관한 학술적 조사연구와 정보교류를 통하여 이론과 기술정보체계를 정립하고 방위산업에 관한 학술적 자료의 개발보급과 국제협력 사업의 강화를 꾀함으로써 국방 및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한국방위산업학회는 2016년 3월 19일, 2년 여의 집필 끝에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역사를 집대성한 ‘방위산업 40년 끝없는 도전의 역사’를 발간하였다. 일명 ‘방산백서’로 불리는 이 책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재조명하여 방위산업이 비리산업이 아니라, 국가신성장동력으로서 충분한 성장 가능성이 있음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렸으며 각 언론사들은 이 서적을 토대로 각종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등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현재 국방TV에서는 이 책의 내용을 토대로 ‘첨단국가의 초석, 방위산업’을 제작하여 방영하고 있다.
국방부는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2021년부터 현재 육·해·공군에서 운용중인 피아식별장비 운용모드(Mode-4)를 비화·항재밍 기능이 강화된 운용모드(Mode-5)로 전환하기 위해 성능개량하는 사업이다. 국방부는 제102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상체계별 특성을 고려하여 국내 연구개발 및 국외구매로 구분하여 2018년에 착수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성능개량 사업이 완료되면 항공기, 함정 등 대상체계 간 향상된 피아식별을 통해 효율적인 연합작전 수행이 가능하여 생존성과 작전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과 '글로벌 방산 강소기업 육성사업' 과제를 확정하여 대상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은 우리 군이 사용하는 무기체계의 수출용 개조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업체 자체 R&D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현재 대대급 정찰용 무인항공기, 위치보고 접속장치 등 10여 건의 과제를 개발 진행과 동시에 해외 방산시장의 문을 적극적으로 두드리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사업 과제는 한국형 험비*라고 불리는 ‘소형전술차량(기아자동차)’과 ‘해군 함정용 해안감시레이더(STX엔진)’ 등 4건이다. 특히, 지난 4월 야전운용 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형전술차량의 경우 이번 사업 과제를 통해 사막 지형 기동에 필수적인 타이어 공기압 조절장치(CTIS)를 적용할 계획이다. 소형전술차량의 개조개발 주관 기업인 기아자동차 측에 따르면 우수한 성능과 높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 점유율을 40%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험비(HMMWV : High Mobility Multipurpose Wheeled Vehicle)는 고기동
수업시간에 이념 편향적, 북한을 찬양하는 내용의 선동적 수업을 일삼아온 초· 중·고교 교사들의 행태에 대한 신고를 받는 선동·편향수업 신고센터(http://justiceschool.org/intro/) 를 다시 운영 한다고 17일 밝혔다. 비영리 시민 안보단체 블루유니온(대표 권유미)에서 운영하는 그 동안 선동·편향 수업 신고센터에는 北韓과 관련되거나‘국가보안법` 위반의 소지, 정치적 중립의 무 불이행 등의 신고가 많았으나 선동·편향수업신고센터에 접수되었던 사례들이 알려져 이 과정을 통해 일정 부분 `자정적 기능`을 지니게 되었다. 지난해부터 전교조의 조직 자체가 비합법화 된 상황에서 현재 선동·편향수업 신고센터에 접 수되는 신고 대부분은 사회, 정치적으로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정치, 이념대립 에 관련된 내용들이 대부분이었다. 지난해 10월 블루유니온은 이러한 변화들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하고 토의를 한 결과 수년 동안 선동·편향 수업신고신터의 설립목적과 기능, 사회적 역할 등 에 대해 일정부분 목표를 이루었다고 판단 폐쇄를 결정한 바 있다.그러나 최근 정부의 ‘국정교과서 폐기선언’을 시작으로 향후 각종 교육이슈에 사 회·정치적인 요소들이 가세 ‘학교현장’
'일자리 대통령', '항공우주대통령' 을 자처한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 공무원들의 비협조로 인하여 시작부터 좌초될 위기에 처해 있다. 국민안전처 소속 ‘중앙119 구조본부’는 2017년 4월 3일 조달청 조달전문 사이트 ‘나라장터’에 ‘다목적 헬리콥터 구매를 위한 공공기관 요청규격서(참조번호 17GA0582)’를 공시하였다. 이 사업은 ‘중앙119 구조본부’가 인명구조 및 응급환자 이송, 화재진압, 장기이식환자 및 장기의 이송, 항공 수색 및 구조 활동, 공중 소방 지휘통제 및 소방에 필요한 인력·장비 등의 운반, 그 밖의 긴급 상황 발생에 따른 운항을 목적으로 총구매예산 960억원의 비용을 들여 2대의 다목적 헬기 및 지원장비 등을 구매하는 사업이다. 그런데 문제는 노무현정부 시절인 2006년부터 정부가 1조 3천여억원 (방사청 6,980억원, 산자부 3,927억원, 참여업체 2,536억원)을 투자해서 개발한 중대형급 국산 헬기 ‘수리온’이 아예 입찰에 참여조차 할 수 없도록 규격이 제한되어 있다는 것이다. 가장 큰 이유로는 국산헬기 수리온이 ‘중앙119구조본부’ 대형헬기의 구매규격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과 KAI측이 제안한 대형헬기 2대가 아닌 중대형헬기
최근 미국과 북한 간의 평화협정과 관련된 내용들이 자주 보도되고 있다. 또 북한이 평화협정의 대가로 막대한 비용을 요구했다는 이야기도 자주 들리고 있다. 반면 미국은 더욱 강력한 대북제재 법안을 통과시켰고, 트럼프 미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이 북한 핵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면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어 동북아시아 정세가 매우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과연 미 트럼프 대통령의 속셈은 무엇일까? 미 트럼프 행정부가 최종적으로 원하는 것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 북한에 미군의 군사기지를 확보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제정치학의 이론 중에는 ‘강대국이 바다 건너에 위치하고 있는 강대국을 견제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러나 바다 건너에 위치한 강대국과 육지가 연결된 곳에 군사기지를 건설하면 그 강대국을 컨트롤하기가 쉬워진다.’는 이론이 있다. 이 이론대로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 북한과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북한에 군사기지를 건설하게 된다면 미국은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중국을 마음대로 농락할 수 있게 된다. 한국의 오산 미 공군기지나 일본의 미 공군기지에서 출격한 미 공군기들이 북한의 영공을 통과하여 북중국 지역이나 베
한국방위산업학회(회장 채우석)은 국내 방산물자 수출 확대를 위해서 세네갈 대사관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우석 회장은 마마두 은자이 세네갈 대사와 지난 4월 14일 첫 면담을 갖고서 국산 방산물자의 세네갈 수출에 지속적으로 협조할 것으로 합의했으며, 국내 업체들과의 면담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마두 은자이 세네갈 대사는 한국방위산업학회를 통해 가까운 시일 내에 국산 항공기 제작시설들을 돌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네갈은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국가로 육상 및 해상영토가 넓어 국경에 대한 감시장비 수요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발전기 등 다양한 국산 방산제품의 수출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지난 3월 17일 북한은 대남선전 사이트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제19대 대선예비후보로 나선 남재준 예비후보(전 육군참모총장, 전 국가정보원장)을 찢어죽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남재준넘을 찢어죽이자’란 게시물을 통해 “괴뢰정보원장을 지낸 남재준놈이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난리이다. 놈은 그 무슨 <자유민주주의수호>니 <종북좌파척결>이니 개소리를 줴쳐대면서 보수매당들을 끌어들이려고 날뛰고 있다. 남재준놈은 용암에 넣고 녹여버려도 모자랄 악질쓰레기이다.”라고 주장했다. 제19대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남재준 예비후보는 썩은 정치판을 교체해야 대한민국이 바로 선다면서 북한정권 전복 및 흡수통일, 종북척결, 사드추가배치, 5.18 유공자 전면재조사, 강성귀족노조 및 전교조 척결, 항공모함 전단 건설, 독자핵무장 검토 등 북한 및 중국에게는 매우 위협적인 공약들을 내걸고 있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및 카톡 등에는 남재준 예비후보가 김대중 정권에서 육군 중장을 했고, 노무현 정권에서 육군참모총장을 했기 때문에 북한이 심어놓은 ‘간첩’이며 간첩에게 표를 몰아주면 안 된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런 글들에는 남재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