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길 교수가 매국행위를 한 국회의원들은 벌금을 부과하고 구속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10일 (사)대한민국사랑회가 개최한 대한민국 건국68주년기념 제9회 우남 이승만 애국상 시상식에서 김동길 교수가 이와 같이 밝혔다. 김동길 교수는 축사를 통해서 “한국 국회의원들이 중국에 가서 중국 대학 교수들한테 교육을 받고 왔는데, 사대주의적 행동이다. 대통령한테 이년, 저년 하는 사람들이 국회의원이 되고, 광주사태에 대해서 싫은 소리를 하면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만드는데, 그럴거면 나라 망신을 시키고 돌아온 국회의원들은 벌금을 부과하고 구속시키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환구시보’, “방중한 국회의원들, 한국에서 매국행위로 비난 받아“ 중국 공산당 기관지 환구시보도 방중한 야당 국회의원들을 한국에서 매국행위로 비난받고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환구시보는 6일자 1면 ‘사드에 반대하는 한국 국회의원들이 방중에 앞서 공격받고 있다’는 기사를 통해 한국 국회의원들의 방중소식을 전하면서 ‘중국 측 의견을 이해하려는 ’소통‘의 여행인데 무고하게 한국에서 매국행위로 비난받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환구시보가 방중한 한국 국회의원 6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사무총장 이희범)은 9일 성명서를 통해 인천상륙작전에 공영방송인 KBS와 KBS 미디어가 30억 원을 투자한 일은 매우 잘한 일이라고 밝히며, KBS가 투자한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홍보를 거부한 KBS 기자들을 해임할 것을 요구하였다. KBS는 KBS 문화부 송 기자와 서 기자가 KBS가 30억 원을 투자한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편향된 리포트를 할 수 없다’며 보도를 거부하자 징계위에 회부한 바 있다. 이에 대해서 이희범 사무총장은 “만일 민간회사라면 자기 회사에서 투자해서 만든 영화에 대한 홍보를 거부하는 것에 대해서 어떤 처벌을 내리겠는가? 주주들이 나서서 해당 직원들의 해임을 요구할 것이다.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를 두고 편향되었다고 할 수 있는가? 기자들의 생각이 좌편향 되었기에 역사적 사실이 편향된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두 기자의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보도거부 행위는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였기에 기자이길 거부한 행동이며, 회사의 방침을 거부했기에 KBS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인천상륙작전을 유도하기 위해서 북한이 점령한 인천지역에 선발대로 침투하여 기뢰 설치지역을 알
국방부와 육군이 방산수출 500억 달러를 목표를 위해 분주히 노력하고 있어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방부와 육군은 약 100만평에 달하는 세계적인 화력시범장을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앞세워 지상군 무기체계 및 정비노하우의 수출을 극대화하여 침체된 국내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북한의 무력 도발의지를 원천 봉쇄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 위해 9월7일(수)~10일(토)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세계 30여 개국의 육군참모총장 및 군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국산무기체계 전시회를 갖는다. 또 9월 9일(금) 13시부터 17시까지 인근 군부대 화력시범장에서 외국군 VIP들을 위한 한국군 화력시범을 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고양시 킨텍스와 화력시범장 간, VIP 및 외신기자단 수송에 대한민국이 개발한 육군 기동헬기 수리온이 투입될 예정이다. 육군과 국방부는 VIP 및 외신기자단을 수리온 헬기에 태워 비행을 하면서 각종 성능을 자연스럽게 홍보하여 수출계약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2016 대한민국방위산업전 홍보영상 국방부·육군, 30개국 육군참모총장 앞에서 화력시범 “A/S는 기본, 합동훈련
최근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인기가 무섭다. 개봉 12일 만에 500만 명을 돌파하였다. 인천상륙작전을 영화 그 자체로만 보자면, 결과를 다 알고 보는 것이기에 그렇게 흥미를 끌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그동안 인천상륙작전에서 우리 군이 한 일이 별로 없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래서 매우 중요한 작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들 기억 속에서 조금씩 잊혀져 가고 있었다. 그러나 한국군 첩보부대의 활약이 없었다면 '인천상륙작전'이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사실이 영화를 통해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우리 국민들이 그들의 놀라운 업적에 열광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영화관을 찾고 있는 것이다. 또 '인천상륙작전'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은 최근 사드의 한반도 배치와 맞물려 돌아가는 국제정세 속에서 국제공산세력의 종주국인 구소련(현 러시아)과 중국 공산당이 북한과 어떻게 모의를 하여 6.25를 일으켰는지에 대한 관심이 국민들 사이에서 조금씩 싹트고 있기 때문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배우 이정재씨가 역을 맡은 장학수는 소련의 대학을 다니다가 자기 친구가 자기 아버지를 공산주의 이념을 위반했다며 총으로 쏴 죽이는 것을 보고 남한으로 도주한 인물이다. 영화 속에는 북한군이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생산되어오던 TV3-117 엔진의 자국 내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사기술 분야에서 미국과 쌍벽을 이룰 것으로 많은 사람들은 생각하고 있으나 항공우주기술 분야의 경우 우크라이나로부터 많은 기술지원을 받아왔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와 분쟁이 생기자 항공기용 엔진 수급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그동안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로부터 TV3-117 엔진을 공급 받아왔다. TV3-117 엔진은 고정익 및 회전익용으로 약 200여 종의 파생형이 개발되었으며 러시아에서 생산하는 군사용 및 민간 항공기에 탑재된다. 러시아는 엔진 수급에 문제가 생기자 MI-38 공격헬기용 TV7-117 엔진을 러시아에서 직접 생산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우크라이나산 TV3-117엔진을 모두 러시아산 TV7-117 엔진으로 교체하기로 한 것이다. 기동장비 및 함정 엔진 기술은 독일 MTU에 종속 ‘항공기용 엔진은 미국에 종속’ 러시아의 경우 기본적인 엔진기술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산 엔진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여도 큰 문제없이 초동 대처를 할 수 있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 전차·자주포·장갑차 등 기동장비의
중국군 사이버전사들의 한국 공격이 시작되었다. 국내에서 사드 관련 기사들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썼다고 하기에는 문법, 맞춤법 등이 어색한 댓글들이 많이 보이는데 내용을 보면 ‘중국의 입장에 한국이 맞추어 가야 한다’는 내용들의 댓글이 게재되고 있다. 즉 중국의 비위를 한국이 거스르면 안된다는 내용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지난 6월 28일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보쉰은 인터넷 감시와 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조처로 인터넷 관변 평론가 집단인 ‘우마오당(五毛黨)’을 군사조직으로 만들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사드 관련 기사에 달린 댓글 중 ‘中 경제보복 땐 어떡하나...’ 란 댓글을 보면 “우리 소수민족들은 독립할 생각도 없다. 우리는 따뜻한 중국 정부의 보살핌속에 생활의 여유도 잇고 너무 행복하다. 중국인들은 56개 소수민족들을 다 자기 형제자매처럼 살갑게 친절하게 대한다. 한국처럼 인구가 5천도 되지 않되면서 전라도니. 경상도니 하면서 무시하고 서로 개처럼 짖고 물어뜯지않는다.공산주의 국가 너무 좋다. 비리는 다 사형해버리고 평등한 인권누리는 중국 넘 좋다.. 이젠 사드배치가 확정됫으니 축하한다. 중국을 건드린 결과는 차차 두고두고 후회할
7월 8일 한·미 군 당국은 ‘사드 탄도미사일 방어시스템’의 한반도 배치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에 중국은 김장수 대사를 불러 강력하게 항의하였으며 러시아 역시, 이번 결정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밝히며 반대 의사를 표하는 등 격렬하게 반대를 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환구시보는 "사드 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한국 정계인사의 중국입국을 제한하고, 그들 가족의 기업을 제재해야 한다"는 등 연일 무역보복 및 군사적 보복 등을 암시하는 각종 논평을 쏟아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중국과 러시아가 깊숙이 개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정봉 한중대 석좌교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우리의 대응‘이라는 논문을 통해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러시아와 중국이 깊숙이 개입하였다고 밝혔다. 이 논문에 따르면 1953년 김일성이 ‘김일성 저작집‘을 통해서 6.25를 평가하면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을 한반도에서 몰아내기 위해서는 우리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1955년 4월 ’과학원 2차 총회‘에서 ’원자 및 핵 물리학 연구소‘ 설치를 결정하고 1956년 2월 28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신성장동력 방위산업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6월 27일(월)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날 세미나는 백승주 의원실(새누리당, 구미시 ‘갑’) 주최, 국회국방위원회·방위사업청·한국방위산업진흥회·한국방위산업학회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국회 국방위원장 김영우 의원은 “방위산업은 자기 나라를 자기 손으로 지키겠다는 국가적인 의지의 표현입니다. 북한은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극단적인 도발을 해오고 있고, 해외시장에서 우리 방산업체들이 경쟁해야 할 회사들은 너무 거대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방위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폭적인 관점과 혁신이 필요합니다. 오늘 나온 각종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은 “전쟁터 같은 세계 방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글로벌 방산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을 정도의 체격과 기술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방사청은 오늘 토론회에서 개진되는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방위산업이 신성장동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은 ‘방위산업의 미래를 위한 패러다임 혁신‘이란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은 6월 24일 성명서를 내고 6.25 참전용사가 진짜 대한민국 민주화 유공자라고 밝혔다. 1950년 6월 25일 소련제 탱크를 앞세우고 남하한 공산주의자들에게 민족이란 개념은 없었으며 저항하면 모두 학살하는 등 반인륜적 만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항하여 대한민국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이승만 대통령을 필두로 수 많은 국민들이 목숨을 버려가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켰기 때문에 6.25 참전용사들이 진짜 민주화투사이나 이들은 겨우 18만 원을 동냥하듯 정부가 지급하고 있으며, 1980년대 이후 돌팔매질을 하면서 민주화 투쟁을 했던 하류 민주화운동가들에게는 수억 원을 주고 각종 특권을 주는 등 국가의 보상체계가 엉망진창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은 박근혜 대통령 또한 국가 바로세우기에 나서야 하며 잘못된 보상제도를 바로 잡아 역사를 바로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군가합창단 첫 창단공연이 6월 20일(월) THE K 서울호텔 대극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군가합창단은 군악대 연주에 맞추어 약 10여 곡의 군가와 대중 가요를 합창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0여 명의 관중이 몰려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공연을 마친 한국방위산업학회 채우석 회장은 "젊어서는 총을 들고 나라를 지키고 제대해서는 군가를 부르면서 나라를 지킨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 올랐다. '노장은 죽지 않는다. 다만 군가를 부를 뿐'. 군가를 온 국민이 사랑하고 다 함께 부르면서 일치단결 하면 안보위협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군가합창 공연 도중 객석에서는 옛 군 생활을 생각하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노신사들도 목격되어 남다는 감동을 선사하였다. 군가합창단은 전·현직 군 관계자 및 기업인 등 약 70여 명의 단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배도한씨는 "ROTC 중위 제대를 했는데, 소대장 때 생각이 나서 감개무량 했다. 이런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한 여성 관람객은 "남편이 매일 집에서 군가를 흥얼거리는 것을 들었는데, 이렇게 와서 직접 들으니 정말 멋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가합창단의 공연 모
최근 중국 쓰촨성 주관으로 한국의 벤처기업들이 쓰촨성내 특구로 이전할 경우 막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는 기업유치 행사를 서울에서 개최한 바 있다. 쓰촨성 관계자는 한국 기업들의 유치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의 창업을 지원한다고 홍보에 열을 올렸다. 이 행사에서 어느 참가자가 중국 쓰촨성 관계자에게 “한·중 관계가 최근 사드 시스템 배치로 매우 어렵다. 중국의 유력 인사들과 환구시보 등 중국 관영 매체들은 무역보복을 운운하고 있는데, 쓰촨성에 투자를 했다가 한·중 외교적 마찰이 발생한다면 무역 보복을 당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는가?”라고 질문을 하였다. 이 질문에 중국 쓰촨성 관계자는 별 말을 하지 못하고 말을 돌렸다. 중국이 최근 경제 악화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데에는 중국 내 외국 기업들의 철수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주변국과 외교적 마찰이 발생할 때마다 무역보복을 운운하는 중국 정부의 고압적 언행에 놀라 철수를 하고 있는 것이다. 또 중국에 투자를 하고 싶어도 중국의 무역보복을 걱정하는 기업인들도 국내에 매우 많은 상황이다. 미국과 한국은 한국전과 월남전에서 피를 흘리면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을 섰던 ‘혈맹’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수
2011년에 하지원·안성기 주인공의 ‘제7광구’란 영화가 개봉된 바 있었다. 줄거리는 제주도 남쪽 수역 제7광구의 유전시설에서 기술자들이 근무를 하는데, 괴물이 나타나 사람을 죽인다는 스토리이다. 스토리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그러면 ‘제7광구’는 어디이며, 과연 원유가 묻혀 있을까? 한일공동개발구역(韓日共同開發區域, 영어: South Korea-Japan Joint Development Zone, JDZ)은 대한민국과 일본 공동개발 해역으로 제주도 남쪽과 규슈 서쪽 사이의 해역의 대륙붕을 말한다. 대한민국에서는 흔히 제7광구라고 부른다. 이 해역에는 석유와 가스 매장량이 ‘흑해 유전’ 과 맞먹는 72억 t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중국은 대한민국과 일본이 이 구역을 공동 개발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해당 지역은 지리적으로는 일본에 더 가깝지만 당시 ‘대륙붕연장론’이 우세했던 국제정세에 입각하여 1970년 5월 한국이 먼저 7광구를 개발해 영유권 선포를 하였으나, 일본의 반대에 부딪쳤으며 당시 탐사기술과 자본이 없었던 정부는 1974년 일본과 이곳을 공동으로 개발하자는 한·일대륙붕 협정을 맺었다. 협정에 따르면 이 지역의 탐사 또는 개발과 관
2016년 5월 11일(수)은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역사적 사건이 발생한 날이다.공군 조종사 양성의 모든 과정을 국산항공기로 일원화하는 한국형 비행교육체계의 구축이 100% 완료된 날이기 때문이다.공군은 5월 11일(수) 정경두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국방부, 국토교통부, 합참, 방위사업청, KAI 관계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사관학교 제55교육비행전대에서 비행 입문과정에 활용할 KT-100 항공기 전력화 행사를 실시했다. 1949년 창군 당시 미군으로부터 인수받은 연락기 20대(L-4, L-5 각 10대)로 시작한 대한민국 공군이 이제는 국산항공기로 조종사 양성 전 과정을 교육할 수준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룩했으며, 항공기 불모지였던 우리나라가 이제는 세계 항공산업 강국으로의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된 것이다. 자국에서 개발한 항공기로 조종사 양성의 전체 과정을 꾸리는 국가는 일부 선진국 밖에 없다. 2014년 5월 국방부·방사청·국토교통부·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간 KC-100을 공군 비행실습용 훈련기로 도입하는 ‘국산 소형항공기 실용화 협정서’가 체결된 이래, 공군은 2016년 4월 19일(화) KAI로부터 KT-1
미국의 군사전문가들은 중국이 조만간 사거리 11,200km의 DF-41 신형 핵탄도미사일을 조만간 배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거리가 11,200km로 추정되는 DF-41 미사일은 중국의 어느 곳에서 발사를 하던지 미국 본토를 직접 타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조만간 중국 전략로켓무대에 배치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이 미사일은 미국 뿐만 아니라, 미국의 주요 동맹국인 한국과 일본도 직접적으로 겨냥하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어 북한의 핵 위협과 더불어 중국의 핵미사일에 대한 위협도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미사일은 길이 21m, 직경 2,250mm, 무게 80톤이며 3단 고체로켓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국제 안보문제 평가전략센터 관계자는 밝혔다. 이 미사일은 2.5톤의 핵탄두 MIRV를 최대 10개까지 장착이 가능한 다탄두 핵미사일로 이동형 발사대와 고정식 발사시설에서 모두 발사가 가능하기에 사전 탐지가 매우 어렵다. 1개의 탄두가 10개의 탄두로 분리되어 각자의 목표물을 찾아가는 방식을 택하기 때문에 공중에서 요격도 매우 어렵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만일 이 미사일이 발사된다면 탄두가 분리되기 전인 발사초기에 격추시켜야 하므로 지리적으로
한반도 내 사드배치에 대한 한국과 미국 정부의 입장이 확고한 가운데 미국의 한국에 대한 첨단기술 이전이 가속화될 징조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국가감항위원회(NAC)는 2016년 3월 23일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된 ‘감항인증컨퍼런스’에서 한·미 감항인증 상호인정 착수를 위한 이행 합의서에 서명하였다. 미국 국가감항위원회(National Airworthiness Committee)는 미 육·해·공군, 연방항공청, 항공우주국, 해안경비대의 감항당국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각 기관별 감항인증 업무협조 및 국제협력 시 의사결정을 위한 위원회이다. ‘감항인증 상호인정’이란 외국 군용항공기의 도입 및 탑승 시, 비행안전성 보장을 목적으로 양국 군 감항당국의 업무수행 능력에 대한 평가를 통해 상대국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현재 미국이 ‘감항인증 상호인정’을 체결한 국가는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뿐이며,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을 제치고 한국과 처음으로 맺는 것이다. 실무 협의에 착수하여 오는 9월 정식으로 서명하면 ‘한·미 감항인증 상호인정’이 체결된다. 우리가 여기서 눈여겨 볼 대목은 항공기술이 한국보다 월등하게 앞선 일본을 제치고서 미국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