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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천상륙작전에 30억 투자 “매우 잘한 일”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인천상륙작전 홍보기사 거부한 KBS직원 해임하라“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사무총장 이희범)은 9일 성명서를 통해 인천상륙작전에 공영방송인 KBS와 KBS 미디어가 30억 원을 투자한 일은 매우 잘한 일이라고 밝히며, KBS가 투자한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홍보를 거부한 KBS 기자들을 해임할 것을 요구하였다.

KBS는 KBS 문화부 송 기자와 서 기자가 KBS가 30억 원을 투자한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편향된 리포트를 할 수 없다’며 보도를 거부하자 징계위에 회부한 바 있다. 이에 대해서 이희범 사무총장은 “만일 민간회사라면 자기 회사에서 투자해서 만든 영화에 대한 홍보를 거부하는 것에 대해서 어떤 처벌을 내리겠는가? 주주들이 나서서 해당 직원들의 해임을 요구할 것이다.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를 두고 편향되었다고 할 수 있는가? 기자들의 생각이 좌편향 되었기에 역사적 사실이 편향된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두 기자의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보도거부 행위는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였기에 기자이길 거부한 행동이며, 회사의 방침을 거부했기에 KBS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인천상륙작전을 유도하기 위해서 북한이 점령한 인천지역에 선발대로 침투하여 기뢰 설치지역을 알아내고 팔미도 등대에 불을 밝힌 우리 군 특수부대원들의 활약상을 담은 첩보영화이다. 그 동안 이들의 희생과 활약상이 언론에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통해서 전 국민에게 알려지면서 개봉 12일 만에 관람객 5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6.25는 공산주의와 자유민주주의 간 이념전쟁이었으며 국제공산당인 스탈린과 모택동 그리고 김일성(김성주의 가명)이 합작으로 일으킨 비극적인 전쟁이었다고 밝혔다. 또 당시 남한지역에서는 남로당 박헌영이 좌익활동으로 대한민국을 어지렵혔는데, 현재는 좌익세력들이 대한민국 문화계 및 언론계를 장악하고 있으며 ‘민족OOO' 및 ’한국OOO‘ 단체로 암약하고 있다고 있어 국가안보가 위험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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