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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사람 죽여 놓고 ‘얼마면 되겠니?’ 흥정하는 꼴

- 소녀상, 반일프레임으로 일본 관광객 끊어 놓고 부산 경제 살리겠다고(?)
- 더불어민주당, 어차피 안지킬 약속인데 뻥은 크게 치자(?)
- 가덕도 신공항 건설 약속이 진심이면 ‘소녀상부터 치워야’
- ‘6.25박물관’, ‘북한인권박물관’ 건설하고 연관 문화산업을 집중 지원해야
- 가덕신공항 대신 ‘한일역사문화박물관’과 ‘백제사박물관’ 건립을 요구해야


부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부산시장이 여직원 성추행으로 사퇴하면서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가 치루어질 예정이다. 문재인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이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최근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이것은 더불어민주당이 사람을 죽여 놓고서 ‘얼마 주면 되겠니?’라고 흥정하는 꼴이어서 부산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진정성이 없든 새빨간 거짓말인 것이다.

부산은 기본적으로 일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시다. 부산 서면은 일본 관광객들을 위한 성형수술 전문 병원들이 즐비하고 부산의 관광 명소들은 일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한다. 또 부산의 고급 부동산들 중에는 실질적으로 일본인 소유의 부동산이 많은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자마자 지난 4년 동안 반일정서를 자극하였으며 친더불어민주당 성향의 시민단체들은 위안부 소녀상을 부산 시내에 세웠다. 결국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일본 관광객들을 다 쫓아낸 셈이다. 부산 경제를 죽인 것은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인 것이다. 

그 덕분에 대마도에 관광을 가기 위해서 전국에서 부산을 방문하던 관광객도 뚝 끊겼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고통과 수치심을 팔아서 정치 선전을 하고 개인적으로 부귀영화를 누린 윤미향을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까지 만들어 주면서 부산의 경제를 다 죽여 놓고 이제 와서 돈 몇 푼 던져주면 부산 시민들이 좋아할 것이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부산 경제를 완전히 죽인 집단인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이 가덕도 신공항을 지어 주겠다며 부산 시민들에게 흥정을 건 것이다. 이 얼마나 파렴치한 행위인가? 부산시민들을 우롱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어차피 안지킬 약속인데 뻥은 크게 치자(?)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은 부산 시민들을 돈 몇 푼 던져주면 좋아서 꼬리 치는 강아지로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여기는 전라도가 아니다. 전라도에서 어떻게 주민들을 속였는지 몰라도 부산에서는 안 통할 것이다.

천성산 도롱룡이 불쌍하다고 천성산 KTX 공사를 지연시킨 문재인이 가덕도 신공항 건설로 파괴되는 환경은 괜찮다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4대강 수중보가 환경을 파괴한다며 수중보를 모두 허물어야 한다던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 건설로 파괴되는 환경파괴에는 왜 눈을 감고 있는가? 

구럼비 바위가 파괴된다면서 제주해군기지를 반대하던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 정치인들이 여러 개의 산을 갈아서 바다에 넣어야 하는 가덕도 신공항은 왜 찬성하는가? 

가덕도 신공항보다 규모가 훨씬 적은 백령도공항, 흑산도공항, 제주 제2공항은 환경파괴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데 가덕도 신공항은 건설이 가능하단 말인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은 어차피 안 지킬 약속이기 때문에 공수표를 남발하는 것이다.

안전성과 경제성을 등 여러 가지 다른 문제는 접어두고 생각해 보자.

가덕도에 공항만 새로 지으면 한번 등 돌린 일본 관광객이 다시 오겠는가? 부산에 공항이 없어서 부산 경제가 초토화 되었는가? 부산 전체에 위안부 할머니들의 슬픔을 깔아 놓고 부산에 와서 놀고먹으라고 한다면 누가 관광을 오겠는가? 

공항을 크게 짓는다고 해서 하와이로 갈 관광객이 부산으로 오겠는가? 부산에 항만 및 일부 산업을 제외하고 신성장동력이 없는데 공항만 크게 지으면 비즈니스맨들이 대거 부산으로 온다는 말인가? 

주무부처인 국토부장관과 국토부 공문원들이 반대를 하고 있고 법무부, 기재부 공무원들이 모두 반대를 하는 가덕도 신공항을 정권 말기의 문재인 정권이 어떻게 추진하겠다는 말인지 모르겠다. 공무원들이 감옥갈까봐 두려워서 못하겠다는 신공항을 레임덕에 걸린 문재인 정권이 '특별법'만 통과시키면 건설이 되는가? 결국 부산 시민들을 속이겠다는 뜻인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가덕도 신공항 건설이 진심이라면 소녀상부터 철거해야

일단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가덕도 신공항 건설 약속이 진심이라면 부산에 설치된 소녀상부터 치워야 할 것이다. 친더불어민주당 성향의 시민단체들이 반일팔이를 할 목적으로 소녀상을 설치했으니 더불어민주당이 소녀상을 치우는 것은 쉬운 일일 것이다.

손쉬운 것부터 실천해야 하지 않겠는가? 또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팔아서 부귀영화를 누리고 국회의원이 된 윤미향을 먼저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시키는 성의는 보여야 하지 않겠는가? 

‘반일팔이’ 하는 나라에 일본인들이 관광을 오겠는가? 기분 나빠서 부산에 투자를 하려던 일본 기업들도 투자를 접었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으니 가덕도 신공항 건설 이전에 소녀상부터 치워야 할 것이다.

반일정서 자극해서 표팔이 하는 문재인 정권이 존재하는 이상 아무리 큰 공항을 지어도 떠난 일본인들과 일본 기업들은 부산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사기꾼도 자기 말의 진성성을 상대방이 믿게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데 더불어민주당은 최소한의 성의도 보이지 않으면서 부산 시민들에게 자신들의 ‘가짜공약’을 믿으라고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가덕도 신공항을 건설하려면 최소 몇 년은 땅을 메립해야 하는데 트럭 기사 일자리 말고 어떤 양질의 일자리가 생기는가? 청년들이 원하는 직업이 없어서 자녀들이 모두 부모와 고향을 등지고 부산을 떠나는데, 가덕도 신공항을 하나 떨렁 건설한다고 해서 고향을 떠난 청년들이 돌아오겠는가? 공항만 지으면 뭘 하는가? 부산에 바다 말고 볼 거리가 없는데 누가 오겠는가? 부산에 볼 거리를 만드는 것이 신공항을 건설한 것보다 더 시급하고 중요한 일인 것이다.


‘6.25박물관’, ‘북한인권박물관’ 건설하고 연관 문화산업을 집중 지원해야

부산 시민들은 정치권에게 ‘6.25전문박물관’과 ‘북한인권박물관’을 건설해 달라고 요구할 필요가 있다. 

현재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된 대한민국에 제대로 된 ‘6.25박물관’이 하나 없다. 서울 용산에 전쟁기념관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6.25를 소재로 한 박물관이 아니라, 한반도에서 있었던 수많은 전쟁을 소재로 하였기에 대한민국에는 6.25를 소재로 한 전문박물관이 단 하나도 없는 셈이다. 

사상 최초로 6.25를 소재로 한 전문박물관을 국제적인 규모로 부산에 건설한다면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자녀들을 데리고 부산에 방문하지 않겠는가?

부산은 도시 전체가 6.25 당시 전국에서 몰려든 피난민들의 애환으로 만들어진 도시이다. 도시의 구조물마다 가슴 아픈 사연이 안 베인 곳이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흥남철수작전’ 때 자신의 아버지가 ‘메르디스 빅토리호’를 타고 왔다고 직접 자기 입으로 말한 바 있다. 많은 사람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이런 발언이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대통령의 아버지가 타고 온 ‘메르디스 빅토리호'가 부산에 들러서 피난민들을 일부 내려주고 거제도로 갔기 때문에 '장진호전투기념관'과 '흥남철수작전기념관'을 부산에 못 지을 이유가 없을 것이다. 

또 부산에 ‘북한인권박물관’을 국제적인 규모로 지어달라고 요구한다면 문재인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이 반대할 리가 없을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자칭 ‘인권변호사’라고 주장을 하니 인권대통령의 고향인 부산에 ‘북한인권박물관’을 건립해 달라는 부산 시민들의 주장을 모른 척할 리가 있겠는가?

국제적인 규모의 ‘6.25박물관’과 ‘북한인권박물관’ 건설하고 부산UN묘지와 연계를 하면 부산 전체가 6.25테마공원이 되는 것이기에 얼마나 많은 관광객이 국내외에서 몰려 오겠는가? 

부산에 미 해군기지도 있으니 중공군과 유엔군이 함께 싸운 ‘장진호전투 기념관’도 함께 국제적인 규모로 건설한다면 주한미군 및 주일미군과 그 가족들이 부산을 많이 방문하게 될 것이다. 부산은 실질적으로 미국과 일본을 아우르는 국제도시로 발돋움하는 것은 물론 동북아시아에서 서울, 북경, 동경을 능가하는 핵심 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6.25 당시 전국에서 몰려든 피난민들에게 부산 시민들은 방을 내어주고, 자신들의 집 마당을 내어 주었다. 부산 시민들은 피난민들도 같이 먹고 살자고 장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도 해 주었다. 부산에 ‘6.25박물관’과 ‘장진호전투기념관’이 국제적인 규모로 건립된다면 부산은 ‘대한민국의 정신적 수도’가 되는 것이다. 가덕도 신공항보다 이 공약이 더 현실성 있지 않는가? 

또 부산에 해군작전사령부도 있으니 해군을 소재로 한 국제적인 규모의 박물관을 추가로 건설한다면 더 많은 관광객들이 국내외에서 몰려들 것으로 생각된다. 전국민에게 전쟁의 무서움과 역사교육도 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도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공약이 어디 있겠는가? 

‘6.25박물관’, ‘북한인권박물관’, ‘장진호전투기념관’ 등과 연계하여 게임, 영화, 만화, 캐릭터산업, 공연 등 문화산업을 집중적 지원한다면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서 부산을 떠나는 일이 줄어들게 될 터이니 가덕도 신공항을 건설하는 것보다 훨씬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가덕신공항 대신 ‘한일역사문화박물관’과 ‘백제사박물관’ 건립을 요구해야

부산 시민들은 정치권에게 ‘한일역사문화박물관’과 ‘백제사박물관’을 국제적인 규모로 지어달라고 요구할 필요가 있다. 

한반도에서 건너간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의 유민들이 일본을 만들었고 지난 2000년 이상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지냈다. 일본과 한국 사이에 좋은 이야기, 나쁜 이야기 가릴 것 없이 얼마나 할 이야기가 많겠는가? 이런 역사적인 내용을 스토리텔링으로 잘 묶어서 ‘한일역사박물관’을 만들면 일본 관광객들이 부산을 많이 방문하지 않겠는가? 

또 일본 황실이 자신들의 조상이 백제 무녕왕이라고 밝힌 만큼 ‘백제사박물관’을 국제적인 규모로 부산에 건립하면 일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이고 동서화합에도 크게 기여들 할 것이다.  

원래는 전라도에 ‘백제사박물관’을 크게 지어야 하는데 전라도 정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정권이 반일감정을 자극하여 전라도에 일본인들이 대규모로 방문하는 것을 사실상 금지하고 있으니, 부산 시민들이 나서서 ‘백제사박물관’을 유치한다면 전라도로 갈 일본 관광객들이 부산으로 대거 몰려들지 않겠는가? 

물론 충남에 부여 및 공주에 백제 관련 유적지나 박물관이 있기는 하지만 부산에 하나 더 지어서 부산에 관광 온 일본 관광객들이 백제에 대해서 일단 관심을 가지게 한 다음 실제 백제의 핵심 무대였던 충남 부여군이나 공주시로 갈 수 있도록 홍보 및 배려를 한다면 더 많은 일본 관광객들을 대한민국에 오랫동안 머물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공산당이 김치, 한복, 고구려사, 발해사, 백제사도 중국 문화라고 주장을 하니 고구려, 신라, 발해, 백제 관련 박물관을 전국적으로 건설하여 대중국 문화전쟁에 대비할 필요가 있는데 그 첫 번째 장소로 부산에 ‘백제사박물관’을 건설한다면 동북공정에서 우리 역사를 지킬 수도 있고 일본 관광객을 대거 유치할 수도 있으며, 동서문화통합도 가능해지니 가덕도 신공항을 건설한다고 바다에 28조 6,000억 원을 쏟아붓는 것보다 훨씬 더 의미가 있는 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모든 박물관을 다 건설해도 5조 원도 채 들지 않을 것이다. 부산이 국제적으로 매력적인 도시가 된다면 가덕도 신공항을 건설하지 않아도 전 세계적으로 관광객들이 불편을 감수하면서 찾아올 것이다.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은 지식경제 시대에 지시산업과 연계가 안되는 토목공사로 경제를 살리겠다는 한심한 발상을 하루 빨리 버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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