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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의 '광주사태' 개입 폭로에 재갈 물리는 文정부

- 광주사태 당시 북한 특수군 파견 폭로한 이주성 작가
- 김대중 명예훼손죄로 징역 6월 집유 3년, 벌금 1천만원형
- 벌금 갚지 못하자 재산 압류 협박 받아
- 각종 테러에 대북전단금지법으로 북한 인권활동 막혀

한국 좌파 정부에 의해, 최소한 165명이 사망하고 75명이 실종된 1980 <광주사태> 당시 북한의 역할을 상세히 저술한 탈북자의 입을 막으려 가차 없는 시도가 진행되어 왔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연구 보고서가 발표됐다고 월드 트리뷴이 지난 26일 보도했다.

 

탈북자인 이주성 작가는 그의 저서 <보랏빛 호수>에서, 과거 1980년 북한이 남한, 특히 광주에 북한 특수부대를 배치했다고 기술했다.

 



 

4 23일 동아시아연구센터 보고서에서 타라오 박사는 "관련 저술로 인해 이주성씨는 지난 10년간 칼에 찔리고, 괴롭히고, 기소를 당했다"고 지적했다.

 

광주사태는 1980 5 18일 전남대학교에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국가 내란 사태에서 북한의 역할은 <한국 문재인 정부에 의해> 점점 더 심하게 자갈이 물려지고 있다.

 

이주성 작가는 광주사태에 관한 자신의 책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을 명예훼손 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작년 6, 그는 징역 6월 집행유예 3년에, 1천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현재, 타라오 박사의 보고대로, 이 작가에게 이달 말까지 벌금에 대한 잔금을 낼 수 없으면 집과 통장 등 재산을 몰수하겠다는 경고장이 날아온 것이다.

 

광주사태는 너무나 '성스러운'(holy) 영역이기 때문에 어떠한 의혹도 허용되지 않는다. 이런 사회 분위기는 언론 및 학문의 자유까지 억압하고 있다"고 타라오 박사는 적었다.

 

"보랏빛 호수"에서 이씨는 1980년 광주로 파견된 북한군에 대해, 그리고 구체적으로 탈북한 전 북한 특수작전 부대원인 김명국씨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타라 오 박사는 "김명국씨가 1980년 다른 북한군과 함께 광주로 파견된 경험을 정리하고 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김씨는 2006년 한국 국정원(NIS)에 가서 광주사태 당시 특수부대원으로 남파되었다고 진술한 바 있다.

 

"김씨는 국정원이 그 정보를 가치 있는 것으로 여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놀랍게도 국정원 직원은 앞으로 이에 대해 언급하지 말라고 충고했다. 북한의 (광주사태)개입에 대한 언급은 엄청난 논란을 불러 일으키며, 대개 소송이 뒤따르게 된다"고 타라오 박사는 지적했다.

 

 

이 작가는 또한 여러 다른 작품들을 집필했는데, 그 중 "선희"는 중국에서 성매매에 이용되는 북한 여성들의 암울한 현실에 대한 책이다. 이 책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로부터 상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타라오 박사는 "이씨의 책들은 서점 진열대에서 사라졌고 정부와 소송 단체의 압력으로 판매가 중단됐다"고 지적했다.

 

한편 <NK 디자인 협회> 이사로서 이주성 작가의 활약 또한 북한인권운동가들이 대북 전단 살포를 금지한 이른바 <김여정 법> 때문에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 이 작가가 소속된 이 비영리단체는 북한에 자본주의와 자유민주주의, 의류 및 기타 생필품 등을 포함한 전단지를 날려 보내왔다.

 

이씨는 "오로지 외부에서만 열 수 있는 문이 달린, 감옥 같은 북한에 보내는 전단지와 디지털 정보는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것"이라고 역설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문재인 취임 직후 지금까지 <NK 디자인 협회>를 포함한 모든 북한 인권 단체에 대해 자금 지원을 중단한 상태다.

 

타라오 박사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이주성씨는 자유와 인권이 압제당하는 북한을 탈출했지만, 뜻밖에도 그는 한국에서 자신과 온 가족의 삶이 비참해 질만큼 가혹한 언론 탄압에 처했다. 이주성씨를 침묵시키기 위한 법적, 신체적, 심리적 괴롭힘은 처참한 한국의 인권과 개인 자유의 안타까운 상황을 반영하는 것이다.



                                                    - 이주성 작가 후원 계좌 - 

 

우리은행 1002-762-207718 이중남 

- 검찰의 계좌 압류로 후원회장 계좌로 입금하시면 작가님께 전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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