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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일본, 스텔스잠수함 사업추진

일본 잠수함기술, 호주 및 인도 등에서 관심 급증



인도의 차세대 스텔스 잠수함 건조사업 참여를 위해 러시아, 프랑스, 독일 및 스페인 등이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 모디 정부는 일본에게도 전략적 협력관계 강화를 위하여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Project 75-India로 명명된 인도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사업은 Rs 50,000 crore(약 80억 달러)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여 6척의 AIP 탑재 스텔스 잠수함을 건조하는 사업이다. 인도는 일본에게 디젤-전기추진 소류급 잠수함 공급을 제안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호주 역시 최근에 자국의 콜린즈급을 대체할 차세대 잠수함의 대상으로 소류급 잠수함을 검토 중이다. 


인도의 개략적 시스템 요구조건은 지상공격 미사일과 수중체류시간 연장을 위한 AIP 추진 시스템을 탑재한 스텔스 잠수함 6척을 인도 조선소에서 건조하며 관련된 기술과 인력을 제공하는 조건이다. 소류급 잠수함에 이미 AIP 시스템을 탑재한 일본은 차세대 소류급 잠수함에는 리튬-이온 전지 추진시스템 탑재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은 미국이 만들지 않는 디젤잠수함 건조분야에서는 독일 하데베 조선소와 함께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일본은 3000톤급 이상 디젤잠수함을 자체 건조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한국 조선소들은 아직 3000톤급 디젤잠수함에 대한 건조실적이 없어 일본이 상당기간 큰 경쟁없이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군에서 첨단제품을 조기에 사 준다면 그 실적으로 해외수출도 타진할 수 있기에 우리 군에서 첨단 중소기업 제품들을 선도적으로 사줄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중국을 견제하고자 하는 호주 및 인도에 급속하게 접근하고 있는 일본의 전략은 상당기간 일본 방산수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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