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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통신능력 확장을 통한 야전포병 운용 개선



제너럴 다이나믹스사가 제작한 전투원 전술정보 네트워크(WIN-T) Increment 2의 병사용 네트워크 확장(SNE) 플랫폼이 시험기간 중 미 육군의 통신 잠재력을 증대시키고 화력요청 대응시간을 개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종전의 가시선(Line-of-sight) 무전기는 제약이 있었으나, SNE 체계는 위성기반체계이기 때문에 전장에서 디지털 방식의 화력 요청 및 사격임무절차를 보다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SNE 관련 개선으로 체계 출력증감에 따른 시간이 절반으로 줄었고, 보다 직관적인 문제해결과 편리한 그래픽 인터페이스 등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최근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병사들은 SNE를 네트워크 핫스팟(network hotspot)으로 사용하여 노트북 컴퓨터·무전기 및 기타 장비를 WIN-T에 안전하게 연결하여 음성·채팅·이메일 통신 등을 할 수 있었다. ‘Force 2025’이라는 육군 비전을 위한 중추적인 통신능력인 WIN-T 네트워크는 위성통신을 사용하여 병사 및 임무수행 지휘관을 연결하게 된다.


 < 용어설명> 

1. WIN-T : Warfighter Information Network-Tactical

2. SNE : Soldier Network Exte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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