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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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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실, '대북삐라' 김정은에게는 핵폭탄

북한, 정주영 회장 소 떼 방북에 ‘도둑놈의 심정으로 사과하려 왔다’ 고 선전



대북삐라가 김정은 정권에게는 치명적이라고 이순실씨가 최근 안보강연회에서 밝혔다. 채널 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구수한 입담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탈북자 이순실씨가 지난 18()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유관순 어머니회 주최, 애국단체총연합회 후원으로 열린 안보강연회서 북한 주민들은 한국이 쌀을 지원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 대한 분노가 끓어 오르고 있는데, 대북삐라를 통해 한국이 쌀과 각종 지원을 했다는 내용들과 김정은의 사생활에 대해서 북한에 알린다면 북한 주민들이 크게 동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주영 회장의 소떼 방북에 대해서 북한은 “‘소 값을 훔쳐서 도망을 가서 성공하였기 때문에 도둑놈이 사과의 마음으로 소를 몰고 왔는데, 현대가 가진 재산의 절반을 내놓아도 사과를 받아주기 어렵다.’ 고 북한이 선전했다.” 고 밝혔다.

 




북한 주민들, 김정은의 방탕한 생활 잘 모른다 '알려지면 민심 이반이 클 것'


북한 주민들은 김정은 일가의 방탕한 생활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제대로 알려진다면 북한 주민들이 북한 정권을 따르지 않을 것으로 본다.” 고 밝혔다.

 

이순실씨는 종북콘서트 논란을 빚고 있는 황선씨와 신은미씨에게 북한 주민들은 산부인과에 가지 못하고 추운 겨울에도 길바닥에서 애를 낳는다.” 며 북한 주민들의 실상을 모르면 조용히 하고 있으라고 충고를 했다현재 북한 주민들은 먹을 것이 없어서 소똥에 들어 있는 콩을 골라먹는 수준인데, 자신은 탈북하여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순간 인천공항 화장실을 보고서 천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북한에서는 주민들에게 남한은 미제에 의해 빼앗긴 땅이라고 교육을 시키기 때문에 북한 주민들은 남한 땅을 수복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김정은 정권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북한 주민들에게 남한을 증오하게끔 가르치고 있으나, 정작 전쟁을 할 의지가 없다고 밝혔다.

 




김일성 때만 하더라도 북한군을 인민의 군대라고 북한 주민들이 떠받들었으나, 김정일과 김정은 체재로 들어서면서 인민군이 온다고 하면 도적떼가 온다고 북한 주민들은 받아들이기 때문에 가축들을 모두 집 안으로 피신시키고 있다고 밝혔다북한군의 경우 여군조차도 도둑질을 하지 않으면 생계를 이어나갈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북한 주민에 대한 북한군의 약탈이 극심하기에 대북심리전을 잘 만 기획해서 수행한다면 한반도에서 전쟁위협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이순실씨는 탈북하다 붙잡힐 경우 여성들의 옷을 몽땅 벗기고 뛰게 하거나 매질을 하는 등 북한의 인권유린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고 밝혔다. 자신과 같은 탈북자들이 여기저기서 북한 인권 실태에 대해서 증언을 하여 많은 내용들이 전 세계에 공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무너지고 통일이 된다면 남한에 정착한 27천여명의 탈북자들은 북한 주민들을 교육시키고 남한체제에 대해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등 통일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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