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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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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은 종북청산의 원년 '강연회 개최'

국민행동본부 주최, 1월 12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20층서 개최 '약 1,000여명 운집'



지난 12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는 국민행동본부의 신년 강연회가 있었다. 이날 약 1000여명의 청중이 몰려 통진당 해산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노무현 정권과 이명박 정권 때 통진당 해산을 위해서 청원서를 법무부에 제출하였으나 묵묵무답이었으나,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 4번째로 법무부에 통진당 해산 청원을 제출하였는데 그 성과를 보게 되어 기쁘다. 박근혜 정부의 업적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지만 통진당을 해산시킨 부분은 참 잘한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 10여년의 시간 동안 북한 인권법이 통과되지 못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종북잔당들이 남아 있는 것 같다. 올해는 종북 잔당들을 다 몰아내는 해가 되어야 할 것이다. 통진당을 해산시키는데 서석구 변호사와 고영주 변호사님이 매우 큰 일을 하셨다라고 밝혔다.

 

                                     <인사말 -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



민병돈 전 육군사관학교장은 축사를 통해서 좌익 출신 대통령이나, 좌도 아니고 우도 아니라고 하던 상인 출신의 대통령 시절에도 행복하게 살았다. 이 시대의 스승들과 지성인들이 이념전쟁의 탱크가 되어 우리와 함께 했기 때문이다.” 라고 밝히며 통진당 해산을 축하하였다.

 


                                       <축사 - 민병돈 전 육군사관학교장 >



배병휴 경제풍월 대표는 축사를 통해서 “ 6.25 때 내 병사들이 배가 고파서 월북을 한 적이 있었는데 너무나도 가슴이 아팠다. 내가 믿고 충성한 대한민국이 그 당시에는 아무것도 해 줄 수가 없다는 사실에 가슴이 매우 아팠다. 지금도 같은 상황이 발생하는데 대한민국의 주인은 누구인가? 한 줌도 안되는 종북·친북들이 대한민국을 가지고 놀고 있다. 종교,사회,시민단체 등 곳곳에 퍼져 있다. 우리 조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 노력을 하여야 한다.” 고 밝히며 종북의 잔당을 몰아내야 한다고 밝혔다.


 

                                 <인사말 - 배병휴 경제풍월 대표 인사말>



아래는 연세대 명예교수 김동길 박사의 강연내용이다.

 

일제에서 해방이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모두 비관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해방이 되었다. 일본인들이 일본이 그렇게 빨리 망할 줄은 몰랐다고 하면서 고관대작들이 하루아침에 똥통을 메고 평양을 돌아다녔다. 통일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우리 생전에 통일이 될 것이기 때문에 그날을 위해서 지금 준비를 잘 해야 한다. 우리가 부산으로 피난 갔을 때 부산사람들이 방도 내어주고 먹을 것도 줘서 겨우 살았다. 부산 사람들이 겉은 무뚝뚝해도 속은 정이 많은 사람들인데, 이것이 대한민국의 본성이다. 하늘이 버리지 않는다. 박근혜 대통령이 DMZ를 평화의 공원으로 만들겠다고 하는데, 이것은 하늘이 대통령의 입을 빌려서 하는 이야기이다. 앞으로 한국이 태평양 중심국가가 될 것이고, UN의 중심무대로 우뚝 설 것이다.

 

                                         <강연1 -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



아래는 조갑제 닷컴조갑제 대표의 강연내용이다.

 

국제시장을 보고서 선배세대에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6.25 이후에는 나라가 있었기 때문에 부지런히 일하기만 하면 살아갈 수가 있었지만, 1910~1920년대생들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이 세대가 정말 위대한 세대이다. 식민지와 전쟁을 겪었고 산업화 근현화를 몸으로 다 겪은 세대이기 때문에 정말 위대한 세대이다. 지금 아버지 세대는 위대한 세대이고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는 세대이다. 아버지 세대가 6.25와 월남전을 치뤘지만, 아직도 우리는 공산당과 싸우고 있다. 유엔에서 김정은 정권을 반인도적범죄자로 국제 유엔안보리에 회부를 하였다. 앞으로 국제 법정에 서게 될 것이다. 이는 탈북자, 시민운동가, 애국기자 등 우리 모두가 노력한 결실인 것이다.

 

20141219일에 북한을 반인도적 국가로 지목한 결의가 나왔고, 국내에서는 통진당이 해산되었다. 김정은 정권은 대한민국의 적이자 전 인류의 적이 된 것이다. 북한 인권법을 막고 있는 국회 내의 세력은 반인도적 범죄를 비호하는 세력으로 규정할 수 있다. 노무현 정권이 국가보안법을 없애려고 하는 것을 막았다. 한미연합사를 해체하려는 것 막았다. 이제 통진당이 해산되었는데 2015년에는 역사 전쟁의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강연2 - '조갑제 닷컴' 조갑제 대표>


다음은 국가정상화위원회 고영주 변호사의 강연내용이다.

 

통진당 해산 결정문이 매우 길다. 그 중 어떤 무기를 써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생기는데 간추려서 말씀드리겠다. 민노당 강령중에 민중주권주의가 있었는데, 헌법에 찾아봐도 민중주권주의에 대한 내용이 없었다. 기성세대가 6.25를 통해서 몸으로 이념의식을 체득하였지 이념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런 내용이 없었던 것이다. 1980년대에 공안사건을 수사할 때 대학생들을 조사를 하면서 공산주의 이론에 대해서 아는 사람들이 없으니 얄팍한 지식을 가지고 말장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부림사건을 노무현 대통령이 변론하면서 인권변호사가 되었고, 대통령이 된 발판이 되었기 때문에 친노들은 부림사건을 신성시하고 있다. 노무현 정권에서 과거사진상위원회에 넣으려고 하였는데, 부림사건은 명백한 공산주의 확산운동이었기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이 공산주의 확산을 주도한 세력을 변호했다는 결론에 봉착하니까 친도들도 어쩔 수 없어서 포기하였다.

 

좌익의 이론은 선전이론과 실천이론 2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어느 학자분이 소련의 경제학 교과서 및 정치교과서 등을 분석하였는데, 그 안에 들어있는 내용들은 계급간 권력은 나눌 수 없다. 농민에게 권력을 나누어 줄 수 없다.’고 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노동자가 주권을 공산당에게 일임해야 한다.’ 는 내용들이 있었는데 이론 자체가 1인 독재를 위한 것이었다. 이런 것들이 밝혀지고 나서 민중주권주의와 관련된 내용이 있으면 국가보안법위반으로 처벌할 수 있는 근거가 생기게 되었다.


                                 <강연3 - 국가정상화위원회 위원장 고영주 변호사>


아래는 독립신문의 신혜식 대표의 강연내용이다.


국제시장은 너무 감동적이었다. 아버님 세대가 너무 고생을 많이 하셨다. 이 영화로 인하여 자녀들이 부모님 세대가 얼마나 고생을 하였는지를 알게 되었다. 전교조 등이 문화코드를 통해서 어린 학생들을 세뇌시키려고 하였지만 실패하게 되었다. 현재 386 세대들은 아버지 세대의 양분을 흡수해서 호위호식 하면서 좌파문화를 널리 퍼뜨리고 있다. 386세대는 쉽게 사회에 정착을 하였지만 사회를 혼란으로 몰아가고 있다. 386세대는 20대들에게 일자리를 주지 않고 있다. 386세대의 사장이 10일간 일을 시키고 모두 해고를 시킨 사건도 있었고 유명한 디자인 실장이 10만원을 주고 청년들을 한달 내내 일을 시킨 사건도 있었다. 이런 부분들이 시정되어야 한다.

 

1000여명이 운집한 이날 강연회에서는 통진당 해산을 축하하는 구호와 종북잔당을 청소하자는 구호들을 새해 인사말로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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